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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큰 백과 그림책 : 고대 동물 ㅣ 아주아주 큰 백과 그림책
톰 잭슨 지음, 발 발레르추크 그림, 박진영 옮김 / 예림당 / 2021년 4월
평점 :
오늘은 정말 특이한 책을 소개해드려요.
리틀팝콘이 유치원에 다닐 땐 공룡을 좋아해서
종류도 많고, 긴 공룡의 이름을 다 기억해 내고 특징을 말하는
기염을 토해서 천재(?) 나온 줄 일았어요ㅋㅋ
공룡과는 조금 색다른 고대동물에 관한 책인데
아주 먼 옛날 사라진 고대동물을 만 날 수 있는 놀랍고도
재미있는 그림책 《아주아주 큰 백과 그림책 고대 동물》이에요.

일단 책의 판형이 엄청 커요(38 * 28) 책을 펼치자마자 빨려 들어갑니다 ㅎㅎ
고대동물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져있어 놀라워요.
지금은 지구상에 멸종해 자취를 감춘 동물들을 '고대동물'이라고 하는데
무려 1억 종류 이상이라는 데 과학자들이 화석을 연구해 고대동물을 재현해 냈어요.
덕분에 우리는 고대동물을 그림으로나마 만날 수 있네요.
리틀팝콘은 정말 신기해하고
끊임없이 질문하고 상상력의 나래를 펼쳐 본답니다.
요즘 해리포터 와 판타지 소설에 흠뻑 빠져있어서 그런지
고대동물의 캐릭터들이 이야기 속에 등장하면 실감 나겠다고
너스레를 떤답니다. 놀랍고도 흥미진진한
고대동물의 속으로 빠~져 볼까요?ㅎㅎ
오래전 사라진 고대동물을 만나러 가요!
네 개의 지느러미로 걸어 다닌 물고기는 누구일까요?
다리가 120여 개이고 사람보다 큰 노래기는 누굴까요?
더듬이 같은 긴 눈자루와 고리 모양의 주둥이를 가진 5억 년 전 사냥꾼은요?
《아주아주 큰 백과 그림책 고대 동물》에는
고대 동물 36종에 대한 놀랍고도 신기한 정보들이 담겨 있어요.
왜 멸종했는지, 어떻게 사냥을 했고, 무엇을 먹고 살았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해 준답니다.
책을 펼치면 나오는 고대동물의 모습은 아주 커다랗고 생생해서
마치 책 밖으로 뛰어나올 것 같아 깜짝 놀랐어요.
우측 상단에는 고대동물의 특징이
좌측 하단에는 고대동물 더 알기 코너가 있어 알기 쉽게 정리가 되어있답니다.

오늘날 백상아리처럼 최상위 포식자였던 메갈로돈!
메갈로돈은 따뜻한 물에서만 헤엄칠 수 있는데
주된 사냥감인 고래가 차가운 극지방으로 옮아가자
먹이를 구하지 못해 멸종했을 거래요^^
우아~~ 고래를 잡아먹었던 상어라니
엄청나네요 ㅎㅎ
리틀팝콘은 엄청난 상어 그림을 보고
상상하고 추리하고~~ 아주 신비의 세계로 퐁당^^ 빠져들었어요 ㅋㅋ

오늘날 백상아리처럼 최상위 포식자였던 메갈로돈!
메갈로돈은 따뜻한 물에서만 헤엄칠 수 있는데
주된 사냥감인 고래가 차가운 극지방으로 옮아가자
먹이를 구하지 못해 멸종했을 거래요^^
우아~~ 고래를 잡아먹었던 상어라니
엄청나네요 ㅎㅎ
리틀팝콘은 엄청난 상어 그림을 보고
상상하고 추리하고~~ 아주 신비의 세계로 퐁당^^ 빠져들었어요 ㅋㅋ

리틀팝콘이 가장 신기하다고 한 동물이에요,
5억 년 전 바다에 살았던 할루키게니아인데 지렁이처럼
생긴 몸에 가시와 촉수가 돋아나 있어요.
두고두고 간직할 만한 멋진 백과 그림책
우리는 고대동물을 실제로 본 적도 없지만,
《아주아주 큰 백과 그림책 고대 동물》에서
사실적으로 그려진 고대동물들을 보고
살아 움직일 것 같은 생생함을 느끼는 짜릿한 경험을 했어요.
리틀팝콘은 며칠 동안 이 책을 보면서
엄마 아빠도 꼭 보라고 당부했던 책이에요 ㅎㅎ
자꾸 머릿속에서 상상의 고대동물이
생각난답니다.
호기심 천국에 들어가서 신기한 경험을 한 것 같은
특별하고 멋진 책이었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