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속1센티맘이 아주 뜻깊게 읽은 책 한권 소개합니다.
사이언스주니어 [우리아이명품도서20선] 입니다.
우리 아이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까?
이건 제가 항상 입버릇처럼 떠드는 이야기입니다.
도대체 뭘 읽어야 할까요?
아이가 책을 엄청 좋아한다면 독서량이 많아서 별 걱정을 안하겠지만,
그런 아이가 아닐 경우
효과적으로 책을 골라서 읽는것이 필요하죠
책에서 선택한 이 부분, 머리말에 해당하는데요
피라미드로 분석한 상황을 보세요
기억하기-이해하기-적용하기-분석하기-평가하기-창조하기
이렇게 6단계로 되어있는 과정속에 책을 통해 마지막 단계까지 도달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논재를 던집니다.
사이언스주니어 [우리아이명품도서20선]은 제목에서 평범한 20개의
추천도서 목록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어보니 상위 10% 안에 들어가는 친구들이 논술까지
준비하기 위한 책, 그리고 독후활동까지 연계가 되어 있었습니다.
책 제목을 다시 생각해보니 [우리아이명품도서]에서 명품이란 말이
눈에 들어오네요
명품이란 결국 상위 10%를 말하는것이 아닐까요?
사이언스주니어 [우리아이명품도서20선]안을 살펴봅니다. 이렇게 3 이란
숫자는
3번째 추천도서라는 말이고
책소개와 전문가 분석표가 들어있습니다.
소개되는 책은 신간이 아닌경우가 대부분이라서 그게 좀 아쉬운 점입니다.
최근 신간이면 더 좋겠지만 구간이라서 절판된 책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뭐, 그럼 중고서점에서 구하든지, 아니면 도서관을 이용해서 봐야할것
같습니다
주니어 아틀라스 세계는 지금, 이라는 추천도서는 초등교과 연계로는
사회 6-1-3-3, 국어 6-1-가 쪽입니다.
책의 내용을 소개하고, 초등교과 연계를 알려주고
책의 선정 이유를 알려줍니다.
어떤 책인지 알려주는 부분보다 책의 선정 이유 부분이 더 중요한
부분으로 이 부분을 읽고 나면 응용에 관한 부분이 나옵니다.
4권 팝콘 교실이라는 책은 비교적 신간이었고, 작품을 감상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2015,2011년 책은 잘 안보게 되는데 이렇게 20권을 골라서 교과연계
후 활동까지 알려주니까
이 책을 통해 좋은 책, 나중에 논술까지 연결될 수 있는 양서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책을 싫어하고 독후활동이 불가한 아이라면, 이 추천도서들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인기있는 캐릭터가 들어있는 책들을 소개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주로 초등 5학년, 6학년을 중심으로 선정된 책이 많았습니다.
본격적인 글읽기, 글쓰기가 4학년 이후부터 시작되나 봅니다.
그래서 이렇게 사이언스주니어 [우리아이명품도서20선]에서는 5~6학년
중심으로 명품독서를 선정한것 같습니다.
아이가 초등 고학년이 되기 전에 먼저 책을 골라 읽어주고, 나중에
독후활동은 다시 함께 찾아해보면 좋을거 같은 책입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