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연필로 그리는 귀여운 새 - 초보자도 쉽게 그리는 색연필 일러스트
아키쿠사 아이 지음, 이유민 옮김 / EJONG(이종문화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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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연필로 그리는 귀여운 새

책 표지가 엄청 귀엽죠?

이런 그림은 도대체 누가 그리는거지?

어쩜 이렇게 잘 그리지?

나도 이렇게 잘 그리면 좋겠다.

이런 생각 하게 되는 책 표지에요

일본작가가 그린 색연필로 그리는 귀여운 새 그림책

저도 이제 아키쿠사 아이처럼 따라 그려보겠습니다.






색연필로 그리는 귀여운 새

이 책 한권에 130여종의 다양한 조류들이 담겨 있어요

이 책에서는 다양한 새를 그리는 법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새의 특징, 그 중에서도 형태, 깃털. 깃털 중에서는 질감을 내는 방법까지 꼼꼼하게 수록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림 못그린다고 힘들어하는 분들도 색연필만 있다면 즐겁게 새 그리며 힐링 할 수 있는 책이랍니다.

[색연필로 그리는 귀여운 새]에서는 part3으로 나눠 새 그리는 방법을 설명해요

part1 /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새를 살펴보자

참새, 박새 등의 작은 새들,제비, 뻐꾸기 등 진짜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새에요.

지금 글을 쓰는 이 순간도 창문을 열면 나뭇가지에 까치랑 참새가 왔다 갔다 하고 있는데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새를 그리는 것이 더 쉬울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위에 보이는 새들이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새랍니다.

미국의 새 - 이스턴 블루버드

이 새가 제일 이쁜거 같아요






[색연필로 그리는 귀여운 새]에서 part2 새애 대해 더 알아보자

이 코너에서는 올빼미, 독소리, 갈매기, 왜가리 등 큰 새들을 다루고 있어요

올빼미 그리는 과정을 보면 전체 형태를 스케치하고 오른쪽 눈부터 그리라고 하네요

6단계로 나눠 그림을 그려주니 조금씩 보면서 따라할 수 있을거 같아요

보기엔 엄청 쉬워보이는데 막상 그리려고 색연필을 꺼내니 올빼미 털 질감이 어려울거 같아요

[색연필로 그리는 귀여운 새] 중에서 넓적부리황새 이게 좀 특이한거 같아요.

저는 어떤걸 그려볼까요?

그리는 순서는 어렵지 않은데 형태 잡는데 좀 쉬운걸로 가보겠습니다.

[색연필로 그리는 귀여운 새]에서 사용한 색연필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요

홀베인 색연필로 그렸다고 하는데 국내에서 흔히 유통되는 상품이 아니기 때문에 파버카스텔, 프리즈마 등의 브랜드 상품으로 대체하여 사용해도 좋다고 써 있어요.

그림마다 색연필색과 번호색이 적혀있어서 만약 홀베인 색연필을 가지고 계신분이 있다면 그 분은 색 따라하기가 더 편할거 같아요

저는 파버카스텔 밖에 없으니까 집에 있는 색연필로 그려보겠습니다.






[색연필로 그리는 귀여운 새]

오목눈이 같나요?

책보고 바로 따라그렸어요.

수채화 파버카스텔 색연필로 바로 따라그렸는데 생각보다 쉽네요

저 그림 그리는데 10분 걸렸어요

새 형태를 쉽게 그릴 수 있게 해준 책이었어요

이제 비슷한 형태로 되어 있는 새들은 색만 바꿔서 칠하면 되겠어요

오늘밤은 오목눈이를 그렸으니, 이제 이걸 아들에게 전수해서 참새를 알려줘야겠어요

새 그리니까 힐링되고 좋네요

여러분도 스트레스 받을때 한 장씩 그려보세요 ^^

형태는 좀 모자라지만 색연필 특유의 질감이 있어서 새털느낌은 쉽게 표현되는거 같아요

저만 그런가요?

암튼 저는 만족하는 그림입니다. ㅎㅎ

재미있고 좋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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