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과학동화 팜2-하늘 농장]책은 길벗에서 출간한 신간입니다.
1편 지하 농장에 이어서 2권 하늘 농장이 출간된 것인데요. 코딩 만화책이긴
하지만 공상과학소설이나 영화같습니다.
한 번 읽기 시작하니 그 자리에서 부모마저 끝까지 읽게 되는 책이
바로 [코딩과학동화 팜2-하늘 농장]이었습니다.
책은 이렇게 2권 포장이 되어 도착하네요. 발명노트는 말 그대로
노트랍니다.
코딩을 위해 준비한것이 있다면 이 노트에 글을 적어보세요
초등 저학년에게 코딩이라는 것이 아직 낮설고 어렵게 느껴집니다.
미국와 영국은 유치원부터 코딩교육에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는데,
우린 초등 3학년 이상이 되어야 좀 알것 같ㅇ은 학문이기도 하지요
집에 코딩용 입문서로 스크래치코딩, 엔트리코딩책등이 있는데
스크래치코딩책을 접한 아들은 코딩과학동화 [코딩과학동화 팜2-하늘 농장]을
참 좋아했습니다.
만화도 너무 재미있고 읽는 동안 내내 웃음이 빵빵 터지니까, 낄낄 거리며
책을 읽게 되네요
코딩교육이 현실에서도 이렇게 재미있으면 좋겠습니다.
쌍둥이 형제 주니와 거니가 하늘 농장에서 사용할 발명품들을 만들어내는 것
발명품을 만들며 하늘 농장을 잘 가꾸려했는데, 갑자기 천둥 번개가
들이닥치더니, 하늘 농장이 돌처럼 굳어버립니다.
이들을 하늘 농장을 지키기위해 코딩을 접하게 된답니다.
현실에서도 갑자기 상황이 나빠져서 온라인 개학을 하는 상황
지금 전세계현실이 하늘 농장 같아요
화상회의, 화상강의가 갑자기 현실이 된 것 처럼 코딩교육도 갑자기
빨라질거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데쟈뷰처럼 쓰여있는 [코딩과학동화 팜2-하늘 농장]은
아주 재미있고 실감나네요
코딩교육책으로 딱딱한 책보다는 기상천외한 상상력을 자극하며 코딩을
짜는 어린이들 이야기. 참 재미있습니다.
초등학생추천도서로 좋습니다.
저도 앞으로 코딩교육 책을 아이에게 골라줄때 이왕이면 웃기면서
아이디어가 많이 들어간 코딩책을 골라주어야겠습니다.
[코딩과학동화 팜2-하늘 농장] 중간 중간 미션수행이 있습니다.
미션수행 내용을 자세히 보면 하늘 이야기가 아니고 현실이야기입니다.
우리 일상에서 쓰이는 센서들, 감지 센서를 이해하고, 이 센서들은
코딩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것입니다.
얼마전에 읽었던 마이크로비트가 생각나네요. 마이크로비트가 바로
아주 작은 컴퓨터에 코딩을 입력해서 센서가 작동하는 것들을
심어놓는것이었어요. 마이코르비트에 관심이 생기니까
[코딩과학동화 팜2-하늘 농장]속 내용도 코딩을 이해하면서
접근하면 접목시킬 수 있을거 같아요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