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마이크로비트가 뭔지 아세요?
저는 스크래치코딩은 아는데 마이크로비트라는 말은 처음 들어본답니다.
그래서 [마이크로비트로 메이커 되기]라는 책을 읽어보게 되었답니다.
마이크로비트는 영국 BBC 방송이 만든 교육용 컴퓨터라고 합니다.
마이크로라는 단어가 있으니 아주 작은 컴퓨터라는 뜻이에요.
[마이크로비트로 메이커 되기]에서는 사용법과 미니프로젝트를 소개해주는
과정이 담겨있어요
그래서 인트로 부분을 읽고 나면 이해하기 쉬워진답니다.
http://archive.microbit.org/ko/를 입력한 후 상단에 [코드 만들기]를
클릭하면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어요
사이트에 접속해보면 지금 읽고 있는 책과 같은 디자인이 나온답니다.
저처럼 마이크로비트를 모르는 분들은 [마이크로비트로 메이커 되기]+
홈페이지 를 함께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마이크로비트로 메이커 되기]책을 잘 활용하려면 마이크로비트 키트를
구매해야합니다.
사진처럼 이렇게 작은 손 안의 컴퓨터인데요.
이게 있어야 책을 보며 따라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찾아보니, 키트 가격은 5만원 정도부터 있습니다.
키트를 사서 아이와 함께 따라해보면 아이가 성취감도 생기고 코딩,
인공지능의 시작이 무엇인지 알거 같습니다.
책은 활자가 크게 되어있어서 초등학생이 혼자 보기에 무리없습니다.
초등 저학년보다 4학년이상이면 혼자 읽으면서 따라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복잡할것이 없이 이렇게 왼쪽, 오른쪽 버튼을 눌러 신호 감지를 입력하면
기본 코딩이 된다는 것입니다.
저도 당장에 사서 이걸 가지고 [마이크로비트로 메이커 되기]에서 알려주는
대로 따라하고 싶어집니다.
진짜 재미있을거 같아서 게임에 빠지지 않고 아이가 새로운 장난감을
배우듯 마이크로비트를 가지고 놀이감처럼 코딩을 배울 수 있을거
같습니다.
정말 좋은것을 빨리 알게되어 기쁩니다.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들이 할 수 있는 코딩이군요 ^^
[마이크로비트로 메이커 되기]에서는 미니프로젝트를 소개하는데요
감정 표현하기, 주사위 만들기, 사랑측정기 등이 예제로 나와있어요
아주 예전에 병아리, 다마고찌라고 해서 조그마한 인공애완동물을
키우는게 유행했던 적이 있지요.
그게 이런 마이크로비트가 아니었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니프로젝트를 짜서 성공하고 나면 응용력이 생길거 같아요.
진짜 마이크로비트 재미있는거 같아요
[마이크로비트로 메이커 되기]에서 마이크로비트로 코딩을 메이킹하는
방법도 수록되어 있는데 진짜 너무 재미있을거 같아요.
스크래치코딩으로 입문과정을 넘어갔는데 마이크로비트로 코딩과 메이킹을
할 수 있다고 하니, 너무 신나는 일이네요
거기다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코딩을 짜는 방식은 단순하고 쉬워서
아이들이 하기에 아주 좋네요.
마이크로비트 배워서 간단한 코딩부터 시작해보기에 이 책 참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