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 영어가 즐거워지는 책 한권 소개합니다.
책 이름은 [이해력이 쑥쑥 스토리가 있는 영단어100]랍니다.
이 책은 초등학생이 읽어도 좋고 엄마가 읽어도 좋습니다.
홈스쿨을 준비하는 모든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교육부선정필수 라는 말이 적혀있지요?
그렇습니다.
기본단어들에 대해 아주 자세한 어원과 문장들을 정리해준 고마운
책입니다.
책 표지에 큐알코드를 찍으면 원어민 발음까지 들을수 있으니, 발음교정까지
되는군요.
저 학창시절에는 큐알코드는 꿈도 못 꾸었는데 말입니다.
이젠 영어가 듣기 편해져서 발음 좋아지는것도 얼마 안 남은거
같아요.
노력만 하면 되는게 영어가 될듯한 이 기분은 뭘까요?
이렇듯 꿈꾸게 만드는 책이 [이해력이 쑥쑥 스토리가 있는
영단어100]랍니다.
저는 영어단어 외우는거 참 싫은데 영어 어원을 알면 단어외우기 쉽다고 말하던 친구가
생각나네요.
이렇게 흘려듣고 지금까지 살아왔어요.
공부말고도 할께 너무 많은 이 시점에 영어 어원을 알면 너무나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청개구리 어른입니다.
[이해력이 쑥쑥 스토리가 있는 영단어100] 은 100개의 영어 단어를 다루고
있어요.
가장 흔하게 쓰고 있는 단어 위주로 정리된 책이라고 할까요?
책은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습니다.

2번 Actor
'연기를 하다' 라는 뜻을 가진 act에 '~하는 사람' 이라는 or 이 붙어 'actor' 라는 '배우'의 뜻이 되었다는
상세한 설명을 담았습니다.
actor와 actress 를 한층 어원을 통해 쉽게 설명해주네요.
고등학교때 영어선생님이 어원을 함께 설명해준 기억이 책을 보니 다시 살아나네요.
[이해력이 쑥쑥 스토리가 있는 영단어100]는 초등학교 3학년 정도부터 보면 아주 아주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아요.
제 아들은 아직 유치원다니고 있습니다만, 제가 이책을 왜 볼까요?
제가 먼저 읽고 아들 파닉스 끝나고 나면 하나씩 알려주려구요. 저는 영어홈스쿨 준비용으로 이 책을 읽고
있답니다.
핑계는 홈스쿨인데 제가 영어공부를 다시 잘해보고 싶은 욕망이 더 크답니다.

100번 Zero
이건 정말 몰랐던 어원이예요.
인도인들이 0에 대한 개념을 가지고 있었다는것,
인도~아랍~유럽 으로 알려지면서 Zero 라고 부르게 된것이라 하네요.
영어 단어의 어원이 역사와 함께 하니 상식도 풍부해지고 단어뜻을 이해하니 연상작용이 되어 까먹을수가
없겠어요.
오른쪽 페이지에는 적절한 예문이 들어있어요.
문장수준은 높은편이 아니라서 어원 공부 후 숙어처럼 문장을 외울 수 있겠어요.
이 책을 읽어보니 숙어 어원에 관한 책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숙어가 외우기 참 힘들거든요.
책을 앞에서부터 순차적으로 볼 필요없고 목차보고 필요한 단어부터 봐도 되는 책이구요. 큐알코드로 적절히 발음을 듣는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100개의 단어로 되어 있으나 그 안에서 파생되는 단어까지 알게 되어 영어단어 암기 가능성은 몇배로 증가하는
마술책입니다.
참 재미있고 즐거운 책입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