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개츠비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 1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안영준 옮김, 엄인정 해설 / 생각뿔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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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개츠비 #생각뿔 #디카프리오 #스콧피츠제럴드 #미니북


[위대한 개츠비] 이 책은 미니북이랍니다.
제가 찍은 사진을 보세요. 스타벅스잔과 비슷한 크기의 미니북이예요.

미니북의 장점은 가방에 넣거나 들고 다니기 편한것이죠. 가격도 저렴하고요.
불편한 점은 글씨가 작다? 이 정도 될거 같네요.

[위대한 개츠비]가 2013년에 바즈루어만 감독,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캐리 멀디건 주연으로 영화화 되었었지요.
이 감독은 물랑루즈, 로미오와 줄리엣을 만든 감독이예요.
한국에서 위대한 개츠비가 얼마나 성공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소설 자체가 워낙 유명한 명작이니까 많이들 보셨겠지요?

저는 위대한 개츠비 영화를 보지 못한 1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나온 신간 [위대한 개츠비]  미니북을 읽고 나서 영화를 보았답니다.

소설과 영화의 공통점과 다른점은?
위대한 개츠비의 시대상을 책으로 잘 이해하기 힘들었어요. 미국 역사를 잘 모르니까 산업혁명이나 전쟁에 대한 배경지식이 모자라서 책을 읽는 동안 상상하는 공간들이 제 머릿속에서는 아주 단조로웠어요.
그래서 영화를 보면서 시대배경을 보고 나니, 훨씬 소설에 흠뻑 빠질 수 있었답니다.

[위대한 개츠비] 소설을 읽으며 생각나는 키워드들은 #허무함 #순정 #물질만능주의
이 정도가 되겠네요.
이 소설은 닉의 시선으로 그려진 소설이다. 철저히 3인칭 시점에서 이루어진 소설.
소설이 대부분 자전적인 습성을 띄지 않는한 3인칭 시점으로 주인공 남녀의 이야기를 다루는것은 어쩜 당연한 것이겠지요.
닉을 중간 매개체로 하며 개츠비와 데이지는 지난 5년 전 이루지 못한 사랑을 다시 한번 꿈꾸는 내용인데 데이지는 너무 물질만능주의이고 디카프리오는 사랑하는 여성에 한해서는 완벽한 순애보였습니다.

이런 두 사람의 사랑이 이루어지면 좋겠지만 소설은 대부분 비극적이죠. 비극의 결말... 그래서 데이지는 정말 속물로 정리됩니다.
데이지와 그녀의 남편이 속물로 정리되고 닉은 그 안에서 양심이 살아있는 유일한 인물입니다.
개츠비의 장례식을 지킨 유일한 인물, 닉.

닉은 개츠비를 위대하다고 평하며 소설 시작부터 끝을 장식합니다.
소설은 캐릭터의 특징을 잘 살려 집필되었고 지금 시대에 읽어도 별 무리가 없었습니다.

앞에서 언급했지만 시대상을 잘 몰라 혼돈스러운것은 있구요.

그래서 책을 먼저 읽고 영화를 보기를 추천합니다.

책과 영화의 다른점은 심리묘사 부분에서 시간의 제약으로 간소화한 부분들이 많다는 것, 그리고 주인공에 많이 초점을 맞추다보니 주변인물들이 아예 등장하지 않거나 스쳐지나가는 정도로 다뤄진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대부분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들에서 발견할 수 있는 공통점이기도 합니다.


위대한 개츠비 소설과 영화, 둘 다 보는 맛이 다르지요.
원작을 읽고 나면 데이지라는 여자 주인공이 왜 이렇게 행동하는지 혼돈스러울때가 있습니다.
그것이 책을 읽는 재미이기도 하지요.
어차피 개츠비는 일관된 사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책의 방향성을 결정하진 않거든요.

가을바람이 부는 가을입니다.
독서도 좋고 영화보기도 참 좋은 계절이지요.

일석이조로 책과 영화 어떨까요?
위대한 개츠비, 명작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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