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버리기 연습 - 한국어판 100만 부 돌파 기념 특별판 생각 버리기 연습 1
코이케 류노스케 지음, 유윤한 옮김 / 21세기북스 / 2018년 3월
평점 :
절판


 생각을 멈추고 싶어 4월에 읽게 된 책은 [생각버리기연습]이랍니다.
21세기북스에서 한국어판 100만 부 돌파 기념으로 특별판을 제작했어요.
궁금한 것과 나의 생각버리기 연습을 위해 정말 끌려서 읽은 책 한권이었습니다.

코이케 류노스케 작가는 승려이면서 작가였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법정스님같은 분이겠지요.
책 속 여러가지 잡념을 잡는 법이나 화를 참는 법은 불교를 깃점으로 쓰여져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예전에 베스트셀러였던 시크릿 이 생각났어요. 그 책은 기독교에 기인하여 쓰여진 책이었는데 [생각버리기연습]은 불교에 기인하여 사람이 살아가는 다양한 방식 속에서 잡념때문에 시간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낭비되는 시간들에 대한 언급과 나만을 위한 집중시간을 위한 것에 대해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지 적혀있습니다.



책을 읽는 동안 마음이 편해지고 이 책 자체로도 집중법을 배우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무엇인가를 하기 위해 책상에 앉고 수많은 잡념들때문에 컴퓨터 앞에서 웹서핑을 시작하고 그러다 또 커피 한잔을 먹는다며 일어나고 이렇게 저렇게 잡념에 잡혀 집중하지 못하다가
막상 마무리 시간이 닥쳐있을때는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짜증과 화까지 내는 것이 적혀 있었습니다.
어쩜 저의 일상을 들킨것 같은 이 기분, ㅎㅎ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렇게 살아가겠죠.
그래서 승녀님은 이렇게 말하십니다. 인터넷을 잠깐 하지 말라고, 일기를 블로그에 작성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일기를 손으로 노트에 먼저 적고 나서 노트북을 옮기는 작업을 하라고 충고합니다.
그러면 잡념도 사라지고 생각의 고민도 더 깊게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블로그에는 임시저장기능이 있어서 저는 노트에 필사를 하는 것은 싫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서핑은 정말 자제하면서 시간을 아끼고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을 위해 새로운 사람을 만났을때 반대쪽 사람이 나에게 집중을 안 하고 딴짓을 한다면 당신은 어떤 기분이 들까요?
화가 날 수도 있겠죠. 저 사람이 나를 무시하는거란 생각에 사로잡혀서 미간을 찌뿌리게 될 것이고
그 사람이 집중할 수 있도록 말은 더 빨라질 것입니다.
[생각버리기 연습]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많은 것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비단 생각버리기만을 언급한 것이 아니고 화를 버리는 방법, 그리고 소유를 줄여서 행복해지는 것 까지 다루고 있는 책이었습니다.
예전에 법정스님의 [무소유]책을 참 좋아했었는데
일본의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도 많은 부분 법정스님과 닮았습니다.

제목에 끌려 읽게 된 책이었는데
책을 다 읽고 나니
제 책상 정리와 하루의 스케줄 정리, 그리고 집중하지 못해 발생했던 그간의 불이익들이 떠올랐습니다.
책을 다 읽었으니 실천을 해야겠습니다.
이번주 말에 책상 정리를 새롭게 할 것이고
집중을 위해 녹색식물들을 책상 주변에 배치하고 잡념이 사라질 수 있는 환경을 최대한 만들어보며 앞으로는 정말 열심히 살아보고 싶어졌습니다.

재미있게 나를 위한 독서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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