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여섯 번의 부자 수업 - 돈이 스스로 오게 하는
사토 미쓰로 지음, 양억관 옮김 / 김영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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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66 <돈이 스스로 오게 하는 서른여섯 번의 부자 수업(사토 미쓰로 지음/김영사)>

부자는 배우는것이 아니라, ‘하는것이다!

우리는 현실을 뛰어넘는 이야기들을 만화 같다라고 말한다.

이 책이 바로 만화 같은 책이다.

만화 캐릭터와 일러스트가 등장해서만이 아니라, 그 내용이 만화 같다.

저자의 메시지는 뚜렷하다.

돈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따라 해보면 바로 부자가 된다는 것이다.

부자가 되는 법을 배울 수 있다면 우리나라 모든 대학에 부자학과가 설립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공부하기 좋아하는 우리 국민은 모두 부자가 되어있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부자는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하는 것이라는 저자의 주장이 설득력이 있다.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부자 대원이라 하고, 그들의 고민에 대한 코칭을 하는 저자 스스로를 부자 대장이라 하며 일주일에 한 번씩, 36주간의 부자 코칭을 따라하다보면 부자가 된다!! 고 저자는 주장한다.

믿든지 믿지 않든지 아니면 따라 해보든지 하지 않던지는 바로 독자의 선택이다.

 

저자의 첫 번째 지도는 바로 돈의 흐름에 관한 것이었다.

당신 쪽으로 많은 돈이 들어오게 하려면 먼저 당신 쪽에서 돈을 잘 흘려보내야 한다.”

숨을 쉬는 호흡과 같이 간단히 내놓는 것은 간단히 채울 수 있다고 믿어야 한다는 것이다.

행운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만 원을 기부하자고 한다. 아마도 더 큰 흐름으로 당신에게 돌아올 것이다.

 

우리는 입버릇처럼 돈이 없다.’라는 말을 한다. 그러나 저자의 말대로 사치할 돈이 없는 것이다.

돈을 으로 본다면 웬만큼의 돈은 다 가지고 있다.

해외여행 갈 돈이 없다고 얘기하지만, 실제로는 다른 곳에 쓰느라 해외여행을 선택하지 못한다는 것이 사실.

갈 수 없다는 세상에 휘둘려 사는 관점 대신 가지 않는다는 스스로 세계를 움직이는 관점을 선택하자.

사실은 돈이 있다.

게다가 쓸 곳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축하해, 당신은 돈의 지배자라는 사실을 깨달았으니까.

 

어릴 적부터 우리에게 저축이 미덕이었고, 낭비는 죄악이었으며, 아껴야 잘 산다는 소리를 듣고 자랐다. 미래의 불안을 근거로 보험을 드느라 현재의 소비를 미루어두기도 한다.

저자는 교육 보험으로 들어가는 돈 만 엔을 그냥 아이에게 줘버리라고 한다. 그 행위는 당신 자신의 돈에 대한 선입견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 그건 미래를 위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을 빛나게 하는 도구입니다.” - 사토 미쓰로

 

당신이 부자라고 할 때 그 말이 진실인지 거짓말인지 정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당신뿐이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할 때의 남의 눈도 결국 당신이 선택한 이 바라보는 관점일 뿐이다.

부자라서 다행이야를 입버릇으로 삼는다.

입버릇은 상상보다 더 빨리 세계를 바꾼다.

 

당신 의식 속에서 돈을 아주 대단한 존재로 생각하다 보니, 당신 의식 속에서 돈이 거들먹거리는 것일 뿐이야!

돈이냐, 아니면 다른 것이냐를 선택해야 할 상황에서 무조건 돈이 아닌 걸 선택하는 거야.

황금이냐 이냐를 선택해야 할 순간에 무조건 돌을 선택하는 행위야말로 돈을 차갑게 대하는 태도가 된다. - <19. 돈을 차갑게 대한다> 중에서

 

우리가 지나치게 돈에 집중하고, 의존하고, 추종하다 보면 우리가 돈을 조종하는 것이 아니라, 돈이 우리를 조종하게 된다.

이란 것은 불안이란 놈이 물질로 변한 것이라는 저자의 주장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지금 여기의 행복 대신에 오지 않은 미래의 걱정을 미리 당겨서 불안해하는 나의 모습을 고치기로 했다.

부자라는 걸 시작하기로 했다.

그리고 소비의 우선순위를 바꿔서 먼저 나 자신을 위해 써보겠다.

일단 인내하고 희생하는 자신의 가슴속을 싹 비워버리기 위해 나를 우선해보기로 했다.

내가 가진 것에 대해 만족하고 감사하는 부자로 살기로 했다.

나는 부자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돈이스스로오게하는서른여섯번의부자수업 #사토미쓰로 #김영사 #부자가되는법 #나는부자다 #부자는하는것이다 #부자코칭 #함께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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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테그마크의 라이프 3.0 - 인공지능이 열어갈 인류와 생명의 미래
맥스 테그마크 지음, 백우진 옮김 / 동아시아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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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65 <맥스 테그마크의 라이프 3.0(맥스 테그마크 지음/동아시아)>

인공지능이 열어갈 인류와 생명의 미래

생명의 세 단계: 생물적인 진화 / 문화적인 진화 / 기술적인 진화

라이프 1.0은 살아가는 동안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다시 설계하지 못한다. 둘 다 DNA에 의해 결정되고 여러 세대에 걸친 진화로만 변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라이프 2.0은 소프트웨어의 상당 부분을 다시 설계할 수 있다. 인간은 언어, 스포츠, 직업 능력 등 복잡한 새 기술을 익힐 수 있다. 또 세계관과 목적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다. 라이프 3.0은 아직 지구에 등장하지 않았는데,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하드웨어도 극적으로 재설계할 수 있다. 그래서 여러 세대가 지나 서서히 진화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인공지능 AI의 대가인 저자는 독자에게 다음의 질문한다.

여러분은 어떤 종류의 미래를 원하는가? 우리는 치명적인 자율무기를 개발해야 하나? 업무 자동화는 어떻게 진행되기를 원하나? 여러분은 일자리가 사라지고 모든 사람이 기계가 생산한 부를 누리며 여가를 즐기는 사회를 원하는가? 여러분은 우리가 라이프 3.0을 창조해 우주로 확산하기를 바라는가? 우리는 지능을 갖춘 기계를 제어할 것인가, 아니면 그들이 우리를 통제할 것인가? 영리한 기계가 우리를 대체할 것인가, 우리와 공존할 것인가, 아니면 우리와 융합할 것인가? 인공지능의 시대에 인간임은 무엇을 의미할 것인가? 당신은 인간임이 무엇을 뜻하기를 원하며, 미래를 그렇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질문에 대한 대답이 쉽지 않다. 쉽지 않은 질문을 던진 저자는 이 책의 목적이 독자들이 이 대화에 참여하도록 돕는 것이라 말한다. 도움이 필요하다. 저자는 일단 용어에 대하여 정의내리는 일부터 시작한다. 정의가 혼재되어 일어나는 다툼부터 해결하고, 개념을 명확히 하여 혼란을 피하고자 한다.

 

인공지능은 우리가 이번 세기에 라이프 3.0을 출범시키도록 도와줄지 모른다. 우리가 어떤 미래를 목표로 삼고 그 목표를 어떻게 이룰지와 관련해서 매혹적인 대화가 활발하다. 이 논란에 참여하는 세 진영은 기술 회의론자, 디지털 이상주의자, 이로운 AI 운동 회원이다.

 

지능 = 복잡한 목표를 달성하는 능력

범용인공지능 AGI,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오늘날의 인공지능은 좁아지는 경향이 있어 각 시스템은 매우 특정한 목표만 이룰 수 있다. 이에 비해 인간 지능은 놀라울 정도로 폭이 넓다.

만약 AI의 진보가 지속된다면 모든 기술에서 AI가 인간의 수준에 도달하기 한참 전에 그와 관련해 시스템 오류, 법률, 기계, 일자리 등 우리 마음을 빼앗은 기회와 도전이 불거질 것이다.

 

무시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데, AGI 발달이 인간 수준과 그 너머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우리가 언젠가 인간 수준의 AGI를 만드는 데 성공할 경우, 이는 지능 폭발을 통해 우리를 한참 뒤로 처지게 할 것이다.

급속한 지능 폭발은 단일 세계 권력으로 이어질 것이다. 반면 느리게 진행될 경우 다극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고, 그때엔 다수의 상당히 독립적인 개체 사이에 권력 균형이 이뤄질 것이다.

 

초지능은 인류와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다. 인간에 의해 그렇게 강요된 결과이거나(노예 신 시나리오), 우호적인 AI여서 그렇게 지내기를 원하기 때문(자유주의 유토피아, 보호하는 신, 자애로운 독재자, 동물원 운영자 시나리오)일 수 있다.

초지능은 AI에 의해 개발이 저지될 수 있고(게이트키퍼 시나리오), 또는 인간에 의해 가로막힐 수 있따(1984). 또는 일부러 기술을 망각하거나(회귀 시나리오) 개발할 유인이 없을 수도 있다(평등주의 유토피아 시나리오).

인류는 멸종할 수 있고 AI에 의해 대체될 수 있다(종복자 및 후손 시나리오). 또는 외부 요인 없이도 멸종할 수 있다(자기 파괴 시나리오).

우리는 자신이 어떤 결과를 원하며 그 방향을 어떻게 잡아갈지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지 못할 경우 우리는 아무것도 손에 쥐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내게 가장 영감을 준 과학적 발견은 우리가 생명의 미래 잠재력을 극적으로 이해하게 됐다는 점이다. 우리의 꿈과 열망은 질병, 가난, 혼란으로 얼룩진 한 세기의 수명으로 제한될 필요가 없다. 그보다는 생명은 기술의 도움으로 수 십억 년 동안 우리 태양계뿐 아니라 우주에 걸쳐 번성할 수 있다. 이는 이전 세대는 상상하지 못한 원대하고 고무적인 일이다. 하늘조차 한계가 되지 못하는 것이다. -맥스 테그마크

 

목적 지향적인 행동의 궁극적인 기원은 최적화와 관련된 물리 법칙에 있다. 다원적인 진화는 목적 지향적인 행동의 목적을 소산에서 복제로 옮겨놓는다. 지능은 복잡한 목적들을 이루는 능력이다.

기계와 인간의 목적을 정렬하는 문제는 세 가지 미해결 문제로 나뉜다. 기계의 인간 목적 학습, 채택, 유지이다.

초지능 AI에게 궁극적 목적을 어떻게 불어넣을지도 불확실하다. 그 궁극적 목적은 정의되지 않는 종류가 아니어야 하고, 인류를 절멸시키는 결과를 낳아서도 안 된다. 철학의 가장 까다로운 이슈들에 대한 연구를 재점화해야 할 때인 것이다.

 

의식 없이는 의미도 있을 수 없다. 따라서 우리 우주가 의식하는 존재에게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의식하는 존재가 우리 우주에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 따라서 우리 인간은 더 영리해지는 기계에 의해 지능이 추월되는 데 대비해 호모 사피엔스가 아니라 호모 센티언스가 됨으로써 평안을 찾아야 한다.

 

#맥스테그마크의라이프3.0 #맥스테그마크 #동아시아 #라이프3.0 #인공지능 #AI #AGI #함께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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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이코노미 - 밀레니얼 세대의 한국 경제, 무엇이 달라지고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홍춘욱.박종훈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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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64 <밀레니얼 이코노미(홍춘욱·박종훈 지음/인플루엔셜)>

Millennial Economy

밀레니올 세대의 한국 경제, 무엇이 달라지고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가장 신뢰받는 애널리스트 겸 이코노미스트인 홍춘욱 박사와 국내 최고의 경제·금융 전문 기자인 KBS 보도본부 경제부장인 박종훈 기자의 경제 대담 프로젝트

새로운 십 년이 열리기 무섭게 전 세계는 코로나-19로 공황에 빠져들고 있다.

팬데믹이 발생한 지 채 1년도 되지 않은 사이, 전 세계 감염자 수는 우리나라 인구를 뛰어넘었다. 새로운 10년이 시작된 2020년이 코로나로 인해 극도의 혼란에 빠져있지만, 감염병은-그 피해의 규모는 막대하지만- 언젠가는 극복될 것이고, 우리가 빠뜨리면 안되는 것 중 하나가 새로운 세대, 새로운 경제에 관한 공부와 대비이다.

 

밀레니얼 세대 / 통상 1981~1996년에 탄생한 이들을 의미한다. 전 세계적으로 이제 이들이 노동시장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소비 구매력의 관점에서도 핵심이 되어가고 있다. 이렇게 밀레니얼 세대가 소비, 생산, 투자, 고용의 주축이 되는 경제 구조를 밀레니얼 이코노미라 부른다.

 

이 책은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이나 속성만을 설명하지 않는다. 그들이 주축이 되어 이끌어나갈 우리의 경제와 그 구조 및 현상의 변화에 주목한다. ‘58년 개띠로 불리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함께 IT 혁명의 수혜를 입은 새로운 세대인 밀레니얼 세대가 부상하는 시대의 한국 경제는 어떤 모습일까?

 

저자들은 현재의 한국 경제 상황에 대해 지연된 밀레니얼 이코노미delayed millennial economy’로 진단한다. 이전 세대가 해결하지 못한 채 끌고 온 여러 구조적 문제들 때문에 밀레니얼 세대가 주체적인 역할을 담당하지 못하고 있는, 즉 세대교체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는 뜻이다. 그래서 아무도 다음 성장 동력이 무엇인지를 명쾌하게 답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언론을 통해 한국의 밀레니얼 세대는 역사상 최초로 부모보다 가난한 세대라는 소식을 듣는다. 그러나 실제 자료를 통해 검증해보면 그렇지 않다. 그런데도 밀레니얼 세대의 소득 증가 속도가 늦고, 이전 세대와 비교해 취업도, 자산 축적도, 노후 준비도 뭐 하나 쉬워 보이는 게 없다. 그 이유는 전 세계적인 숙련편향적 기술 시대의 도래 혹은 지식 기반 경제로의 전환이라는 거대한 경제 흐름의 변화 때문이다. 그리고 수십 년간 한국 경제에 누적되어오다가 이제 청년층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하게 작동하고 있는 불합리한 구조 등 두 가지를 원인으로 들 수 있다.

 

숙련편향적 기술 진보로 인해 기존의 단순 노무나 사무직 일자리는 점점 사라지고 정보통신기술 ICT 분야의 고숙련 일자리만 증가하게 된다.

우리나라 대졸자의 양산으로 대졸 임금 프리미엄도 계속 떨어지고 있다. 결국, 졸업장보다는 숙련편향적 기술을 지니고 있는지가 중요해진 것이다.

그리고 은퇴 시기와 연금 수령 시기가 일치하지 않는 소득의 크레바스문제로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늦어지고 있다 보니 취업의 기회를 두고 부모 세대와 자식 세대가 싸우는 모습이 나타나게 된다. 또한, 청년실업률의 확대와 임금 격차. 임금 격차는 정규직과 비정규직,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는 밀레니얼 세대를 더욱더 힘들게 한다.

 

저자들은 현재 밀레니얼 세대 내에서 발생하는 일자리 미스매치 missmatch’ 문제도 지적한다. 공대생은 부족하고 문과생은 남아도는 현실 너머로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둔화되었다는 점과의 관계에 주목한다. 우리나라의 공대생의 비율은 일본, 독일, 핀란드 등 세계 여러 나라보다 높다는 점을 제시하며 단순히 공대생을 늘리는 것이 해법이 아니라고 지적한다. 결국 문송이 아니라 전체 대학생의 취업률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으로 폭발적인 기술 혁신이 이루어지는 시대에 일자리는 어떻게 변동할 것인가?

저자들은 제조업, IT 산업, 금융업, 교육산업, 유통업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결국 기술과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자리만이 남을 것이라는 저자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다.

경영관리직이나 컴퓨터 및 수학 관련 직군의 일자리가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는 원인은 바로 비반복적인 지식노동nonroutine cogtive’에 해당한다는 점에 주목하자.

 

기술 혁신의 시대는 양극화의 문제를 동반한다. 긱 경제와 플랫폼 노동이 일하고 돈 버는 새로운 패턴으로 등장한다. 새로운 형태의 경제모델이 등장할수록 노동시장의 이중구조가 더욱 심화될 것이다.

밀레니얼 세대 앞에 놓인 일자리는 이미 AI나 로봇에 의해 대체가 예상된다. 거기다가 외국인 노동자들도 언제든지 이 시장을 노리고 있다. 반면 상당한 전문성, 기술, 지식, 창의성을 갖춘 노동자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연봉을 받고 전 세계를 무대로 종횡무진으로 활동할 것이다.

 

우리가 밀레니얼 세대를 욜로YOLO’소확행등의 용어로 정의하며 미래에 대한 준비, 저축보다는 현재의 소비와 즐거움을 추구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밀레니얼 세대는 이전 세대와 비교해 소득이 감소한 것이 아니라 자산이 감소한 것이다. 밀레니얼 세대의 중산층 감소와 저금리 기조에 따라 자산의 축적이나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진 것이다. 우리나라 전체의 소비성향이 떨어지고 있다. 그 원인은 수명 연장에 따른, 노후에 대한 공포, 그리고 저성장에 대해 확산되어가는 공포이다.

(2003년과 2016년 통계를 비교해보면) 그 가운데 부모 세대가 소비를 14% 줄이는 동안 자녀 세대의 소비는 6%밖에 줄지 않았다. 그러니 기성세대의 눈에는 상대적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가 많아 보이는 착시가 일어날 수밖에 없다.

 

세계 경제와 한국 경제의 흐름을 과학적으로 분석해주는 저자들의 설명을 통해 오늘과 내일의 우리 경제에 대한 비판적이며 균형 잡힌 시야를 확보할 수 있었다. 저자들은 이러한 경제 흐름 속에서 밀레니얼 세대가 살아남고 성장하라는 애정으로 조언한다.

밀레니얼 세대의 재테크 방법도 빠뜨리지 않고 설명한다. 부동산에 대해 상당한 분량으로 분석하고 예측하고 방안을 제시해준다. 우리나라 부동산 문제에 대한 원인과 현황과 대책이 모두 담겨 있다.

 

#밀레니얼이코노미 #홍춘욱 #박종훈 #인플루엔셜 #MillennialEconomy #밀레니얼세대 #한국경제 #지연된밀레니얼이코노미 #숙련편향적기술시대 #일자리미스매치 #비반복적지식노동 #삼각포트폴리오 #부동산 #함께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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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정재서 교수의 이야기 동양신화 1 : 천지창조 - 중국 편
정재서 지음, 김학수 그림 / 김영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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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랑 함께 읽는 동화책

<정재서 교수의 이야기 동양신화(정재서 원작/김학수 글·그림/주니어김영사)>

우주와 인류의 탄생은 항상 수수께끼와 같았다. 그 기록을 우리는 신화라고 부른다.

우리가 신화를 즐겨 찾는 이유는 그 내용이 사실이기 때문이 아니라 당시에 대한 우리의 상상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이 가진 유한성, 그 한계에 대한 아쉬움과 절망을 극복해내는 대상이 바로 신이 아닐까 한다. 신들에게 의해 만들어진 우주와 인간 세상. 그 신들을 만들어낸 인간.

신과 인간의 조화와 관계가 신화로 기록되어 있을 것이다.

 

우리는 신화라고 하면 바로 그리스 로마 신화를 떠올린다. 우리의 문화가 서구 중심으로 쏠려있다는 씁쓸한 증거다. 이제 우리 사고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라도 동양의 신화에 대해서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정재서 교수의 이야기 동양신화, 서양신화로만 국한되었던 우리의 상상력을 동양신화로 확장시키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동양에 대한 이해는 결국 우리 문화의 뿌리까지 배울 수 있는 교육적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이미 출간된 이야기 동양신화[중국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로 풀어내고 있다. 만화를 좋아하는 막내가 계속 들여다보면서 등장하는 신들을 설명해주고 있다.

 

혼돈의 신 제강에서 시작해서 최초이 생명이자 세상 만물의 시작인 반고, 큰 홍수로 모든 사람이 사라진 후 다시 인류를 이어가는 복희와 여와, 죽음의 여신에서 생명의 여신으로 변신하는 서왕모 등등 생소하지만 설명을 통해 익숙해지는 동양의 신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우리의 전설이나 이야기에도 등장하는 견우 직녀 이야기나 선녀와 나무꾼도 소개된다.

재미있게 읽으면서 상상력을 확장시키는 즐거운 책이다.

상상력의 보물창고, 우리 문화에 숨겨진 수수께끼를 찾아서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정재서교수의이야기동양신화 #정재서 #김학수 #주니어김영사 #동양신화 #만화로보는 #이야기동양신화 #함께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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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수상한 식물도감 - 이런 모습 처음이야! 의외로 도감
사와다 겐 지음, 시라이 다쿠미 외 그림, 오승민 옮김, 스가와라 히사오 외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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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랑 함께 읽는 동화책

<의외로 수상한 식물도감(사와다 겐 글/시라이 다쿠미·구리하라 다카시 그림/스가와라 히사오 감수/주니어김영사)>

<의외로 도감> 시리즈 세 권을 이미 읽었다.

의외로 유쾌한 생물도감, 의외로 친해지고 싶은 곤충도감, 의외로 서로 다른 인간도감세 권 모두 막내가 자주 펼쳐보는 책이다. 그 이유는 재미있어서!!’.

자꾸 들여다보면서 막내의 상상력과 관찰력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는 의외로 수상한 식물도감이다.

아무래도 동물보다 식물에 대한 관심이 적기 마련이다. 전원생활을 하는 것도 아니고, 식물을 재배하는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동물이나 곤충에 비해 다이나믹하지 않은 것이 식물에 대한 관심이 적은 것이 아닐까 한다.

 

그러나 저자는 식물이 소극적이고 수동적이며 먹이감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완전히 뒤집어 놓는다. 식물은 동물과 달리 움직이지 않아도 살 수 있기 때문에 움직이지 않는것이다. 광합성을 통해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 소비한다. 움직일 수 없는 식물은 움직이는 것들 동물이나 곤충을 이용해서 번식을 하는데 이 방법이 바로 먹히는 것이다. 또한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으로 가시나 독, 자극적인 맛 등 다양한 무기를 이용한다.

 

식물은 움직이는 게 아니라 움직이는 것이다!

식물은 일부러먹히는 것이다!

식물을 우습게 보다가 자칫 죽을 수도 있다?

식물이 없으면 숨조차 쉴 수 없다는 사실!

결론, 지구는 식물에게 지배당하고 있다!!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미있고, 강력하고, 신기한 식물들이 이렇게나 많은 줄 처음 알았다. 식물에 대한 생각을 확 바꾸어놓을 책이다. 동물이나 곤충 못지않게 다양하고 치열하게 생존하는 식물의 세계에 막내가 제대로 꽂혔다.

이 책도 막내 책꽂이의 센터에 놓일 것이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의외로수상한식물도감 #의외로시리즈 #식물도감 #주니어김영사 #식물의세계 #96종식물이야기 #함께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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