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기욤 뮈소 지음, 윤미연 옮김 / 밝은세상 / 2006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 2006.  11.  21. ~ 2006.  11.  22.

400페이지가 넘어가는 장편소설을 이렇게 빨리 읽어 본 적이 가물가물하다. 마치 영화 시나리오는 읽는 듯한 느낌이랄까..?

그러고보니 이 소설은 영화 귀여운 여인을 바탕으로 하여 씨티 오브 엔젤과 데스티네이션을 섞어 놓은 듯하다.

말하자면 내 취향의 소설은 전혀 아니올시다라는 것.. 하지만 재밌게 읽기는 했다. 로맨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구미에는 딱 들어맞는 소설이겠으나....

이야기의 전개가 너무 작위적이라는 것과 지나친 우연성이 반복된다는 것이 살짝 아쉬운 점이다. 줄거리에 비해서 구성이 약간 가볍다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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