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아침..
또 다른 아침의 시작..
특별히 다를 일 없는 또 하루의 시작이지만
그건 의미를 어떻게 부여하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하루인 것을.
한동안 소원했던 친숙한 이와의 통화.
변함없는 수다
거침없이 이젠, 아줌마지 뭐..하는 일상에 대한 끊임없이 이어지는 수다
핸드폰 번호가 바꼈었다며..
익숙한 목소리의, 역시 변함없을 내 목소리도 그애에게는 낯설지 않았겠지.
잠깐의 익숙한 분위기에 새록 떠오르는 기억에 대한 추억. ㅋ
하루의 시작,
오늘은 종일 밝은 마음 유지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