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유증..
명절 후유증..
거창하게 주부로서 겪는 그런 것도, 아님 가장으로서 또는 자식으로서
명절 뒤에 남는 그런 후유증도 아니다.
반대로 그것도 이것도 아님으로써 다가올 수 밖에 없는
그런 후유증.
매번 명절이 지난후에는 며칠씩은 가는 늘상의 후유증이겠지만,
이번 설 후유증은 좀 더 오래갈 듯하다.
현실적으로 다가온 느낌이 그렇다.
결국은, 개인의 몫이 되겠지만
내부적인, 외부적으로서의 타개책이 보이지 않는,
그런 후유증..
언제쯤이면 이 고질적인 후유증을
느끼게 되지 않을지..
명절은, 그래서..
누구, 누구에게는 힘든 고역의 날이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