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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청- 잃어버린 도시
위화 지음, 문현선 옮김 / 푸른숲 / 2022년 11월
18,500원 → 16,650원(10%할인) / 마일리지 9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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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레타
이사벨 아옌데 지음, 조영실 옮김 / 빛소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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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 이름 붙이기- 보이지 않던 세계가 보이기 시작할 때
캐럴 계숙 윤 지음, 정지인 옮김 / 윌북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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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인간의 최선의 행동과 최악의 행동에 관한 모든 것
로버트 M. 새폴스키 지음, 김명남 옮김 / 문학동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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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23-01-01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아이님, 잘 지내십니까? 글치 않아도 궁금했습니다.
어찌지내시는지요? 아들내미 많이 컸죠? 초등학교 들어갔나요?
가끔 소식 좀 알려지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아요.^^

아이리시스 2023-01-01 22:43   좋아요 0 | URL
스텔라님 건강하시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울애기 연말생이라 그냥 한살을 먹어버려서 이제 일곱살이에요 :)
저 책 좀 읽어보려고 리스트를 만들었는데..
자주 만나요 이제요~^^

 

 

 

 

그게 그러니까 음 다들 잘 계시는 거죠?:)

비어있는 자리에 잃어버린 시간즈음 오셔서 가끔

오래된 이야기 혹은 현재의 안부를 물어주신 분들 감사해요^-^

 

읽은 책이 없어 쓸 글이라곤, 쓸 수 있다면 육아일기 뿐이에요!

(흠, 이런 걸 원하시진 않으시겠죠?)

 

석 달 아니면 오개월에 한두번 정도 알라딘에 책 주문하러 들어와보거나

(제일 최근에 산 책은 경매의 기술이라는 책이에요ㅠ)

그 뜸한 방문 중에서도 더 가끔 서재를 바깥에서 들여다만 봤어요. 읽진 못하구.

 

집에서 PC를 켜지 않은 시간만큼 서재를 버려뒀구요.

만 3년간 독서는 거의 못했어요.

(육아를 해보니 저는 육아서나 그림책에도 흥미가 없는 '어른이'더라구요)

독서는 철저히 뼛속까지 나의, 나만의 즐거움이어야 합니다.

 

날씨가 서늘해지고 PC로 일을 시작하다보니 옛날 생각이 나요:)

그때의 나는, 그대들에게 어떤 사람이었을까 궁금해졌어요.

 

그냥 아무 생각없이 다시 책을 담아봅니다:)

무슨 책 읽으시는지 훔쳐서 담아서 다시 가져가볼게요.

그럼 오시면 인사해주세요.

다시 사라질지도 모르지만 일부러 그런 건 아니예요:)

 

 

 

 

 

 

 

 

 

 

 


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죽은 이들의 뼈 위로 쟁기를 끌어라
올가 토카르추크 지음, 최성은 옮김 / 민음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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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닌의 키스
옌롄커 지음, 김태성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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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여자, 다른 사람들
버나딘 에바리스토 지음, 하윤숙 옮김 / 비채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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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16: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0-11-25 19: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0-11-26 18: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0-12-02 20: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0-12-31 03: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2-04 12: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8-17 17: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12-30 15: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곧 다가올 여름 그리고 사라지는 시간들..
시간, 쏜살같으면서도 너무 더뎌서 참 지루했네-_-;;

봄인가 했는데 성큼 다가온 여름 :)
여전히 한 아이의 우주를 창조하는 중.




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오버스토리
리처드 파워스 지음, 김지원 옮김 / 은행나무 / 2019년 2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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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야- 2019년 제15회 세계문학상 대상 수상작
다이앤 리 지음 / 나무옆의자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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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주문하면 "4월 18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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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의 시간들
올가 토카르추크 지음, 최성은 옮김 / 은행나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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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9-05-07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만간 기쁜 소식이 들리겠군요... ^^

아이리시스 2019-05-08 01:22   좋아요 0 | URL
cyrus님 안녕 오랜만이에요~^^

2019-12-26 15: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0-01-13 01: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올해, 이제서야 독서리스트를 만든다.

이 쓰잘데기 없어보이는, 한 권 한 권에 대한 혼자만의 짧은 기록은 먼훗날 새벽 다시 읽으면 꽤나 도움된다.

"아, 그땐 그랬었지." 그러면서.

 

그리고 이 서재 방문자는 이제 거의 없지만,

그럼에도 누군가 들르는 분이 있다면 

인사 전합니다,

"안녕? 새해 복 많이 받아요. 올해 멋지고 즐거운 일만 생기길, 바라는 모든 일이 이뤄지길 바라요!"

 


7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역사의 역사- History of Writing History
유시민 지음 / 돌베개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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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와 용서- 적개심, 아량, 정의
마사 C. 누스바움 지음, 강동혁 옮김 / 뿌리와이파리 / 2018년 6월
28,000원 → 25,200원(10%할인) / 마일리지 1,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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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양의 섬
샤론 볼턴 지음, 김진석 옮김 / 엘릭시르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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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포 산토
W. G. 제발트 지음, 이경진 옮김 / 문학동네 / 2018년 5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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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8-02-20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해 벌써 이렇게나 많이 읽었다는 건가요?
둠즈데이북은 아직 출판 전인가 본데.
어쨌든 대단한 스타트입니다.^^

아이리시스 2018-02-20 23:12   좋아요 0 | URL
둠즈데이북은 출판전이고, 이 책은 읽은 리스트가 아닙니다, 아직은.
스텔라님 반가워요! :)

cyrus 2018-02-20 1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북플을 좋아하지 않는 성격 덕분에 아이리시스님의 안부 인사를 보게 되네요. 북플에서는 ‘마이리스트’를 볼 수 없거든요. 예나 지금이나 저는 컴퓨터로 ‘알라딘 서재’를 접속해서 글을 읽어요. 옛날 방식이 더 좋아요. 그런데 저와 알고 지냈던 ‘옛날 사람들’은 어디로 가셨는지... 작년에 아이리시스님 임신 소식을 듣은 것 같은데 지금쯤이면 아기가 세상 밖으로 나왔겠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아이리시스 2018-02-20 23:16   좋아요 0 | URL
저는 이 년 가까이 북플접속만 했어요. 지난번 글 이후 거의 처음 접속하는 거 같아요, 그사이 두세번 했을 듯. 저는 작년 한 해 노트북/컴퓨터를 거의 안했어요. 그렇죠, 북플에서는 마이리스트 볼 수 없죠. 옛날 사람들이라니, cyrus님ㅎㅎㅎ 옛날 사람들 여기 있어요! 아기는 나흘 차로 해바뀌며 두 살 됐어요. 한국나이 짱짱짱! 예정일이 분명 올해였는데 급하게 나와서 두 살 형아가 됐죠. 너무 예쁩니다. 그렇게 살고 있어요. cyrus님도 다시 만나, 여전해서, 반가워요! :)

댈러웨이 2018-02-23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이 리스트 말한 거였네요. 앞으로의 업뎃이 기대되지만...서재 안들어오는 일인으로서 보긴 힘들 것 같다;; 왜 북풀엔 안뜨죠?

아이리시스 2018-02-24 02:06   좋아요 0 | URL
저도 언제 다 읽고 쓰러올지 모르겠어요. 얼른 와야지. 그래서 댈러웨이님 여기로 불러야지. 룰루랄라♬ 북플은 또 북플만의 이야기가 있으니까 :)
 

 

새해가 됐으니 새 책을 담아볼까 :)

 

 


15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주키퍼스 와이프
다이앤 애커먼 지음, 강혜정 옮김 / 나무옆의자 / 2017년 9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4월 18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7년 09월 22일에 저장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콜슨 화이트헤드 지음, 황근하 옮김 / 은행나무 / 2017년 9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2017년 09월 15일에 저장
구판절판
우린 노예시대 흑인의 저항이 어떻게 끝날지 뻔히 알고있다. 대부분의 흑인노예를 주인공으로 하는 이야기가 탈출 혹은 패배의 이야기가 되는 건 이 때문이지.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라는 소재는 황홀했고 새로운 세상으로 가는 통로였으며 이 소설의 별난점이지만 소설의 방향은 그대로였다. 서술이 좋고 문체가 빛나서 좀 더 좋은 작품이 된 것 같다.
내 이름은 루시 바턴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지음, 정연희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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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당장 엄마를 보고싶게 했다. 엄마가 생각보다 훨씬 여리고 사랑스럽고 다정하고 친절하다는 걸 잊고 있었다는 사실이 가슴 아팠다. 아무리 멀리가도 결국은 엄마 곁을 맴돌게 될 거라는 걸 아주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지. 그 누구의 삶보다 엄마의 삶을 들여다보며 내 삶을 계획해온 날들. 그날들이 모여 나는 내가 되었다. 나를 나로 만든 건 엄마가 유일하다. 언젠가 내 엄마의 삶을 당신에게 전해줄 수 있기를, 그런 날이 오기를.
루시 골트 이야기
윌리엄 트레버, 정영목 / 한겨레출판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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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트레버의 매력을 아직까진 모르겠다. 잔잔한데 뜨거웠다, 그게 다이긴 한데, 좀 더 말해보자면, 그리움과 화해와 용서는 늦으면 소용없을지도 모른다는 확인이다. 그래 그거. 길을 잃는 것의 의미를 너무 국한시켜 살아오지 않았나 싶었다. 조금 막막하고 무섭고 또 다행이고. 팔십 년을 기다려 처음으로 돌아오지만 완전히 같지는 않은 조각으로 남는 삶. 이제 조금 알겠는데 그걸 말해주고 싶은 이는 대부분 곁에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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