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어쩌다 이런 멋진 사람들이 우리집에 왔을까
"엄마, 세수하고나니 얼굴에서 빛이 나요."
너희들 눈에도 빛이 보이는구나.
재잘거리는, 날아갈 듯 뛰어가는,
웃음소리
사랑해 하면 사랑해 울리는
내 심장의 두근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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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3.6. 독서치료 수업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