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가 없어도 평온하게 보일 수 있다.
외적인 것이든 내적인 것이든 자유가 흐르지 않는 평온은 무겁다.
억압이나 합리화, 습관...이런 것들과 닮았다. 혹은 이런 것인지도 모른다.
한 개인의 내면에서 자주 혼동된다.
자신은 평온을 유지하고자 하지만 붙들고 있는 것은 무거운 습관이다.
자유란 무엇인가?
타인과의 관계 혹은 자기 자신의 자유란?
자유로울 준비 혹은 자유에 대해 책임질 준비가 되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