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준비는 어떻게 하나요?""불교도들이 하는 것처럼 하게. 매일 어깨 위에 작은 새를 올려 놓는 거야. 그리곤 새에게 '오늘이 그날인가? 나는 준비가 되었나? 나는 해야 할 일들을 다 제대로 하고 있나? 내가 원하는 그런 사람으로 살고 있나?'라고 묻지."그는 새가 얹혀져 있기라도 한 듯 어깨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오늘이 내가 죽을 그날인가?"선생님이 말했다.-106-107쪽
나는 온전히 함께하는 시간이 있다고 믿네. -168쪽
이렇게 누워서 한 발자국도 걷지 못한 채 오랜 시간을 보낸 끝에, 어떻게 그리도 평범한 하루에서 완벽함을 찾을 수 있을까?그때서야 비로소 깨달았다. 바로 그것이 핵심임을.-21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