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무늬 북즐 시선 3
강미옥 지음 / 투데이북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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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다 시가 놓여 있다. 어떤 사진은 시가 있어서 좋았고, 어떤 사진은 시가 없었으면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오래된 길을 따라 걷는 것처럼 낡고 늙고 사라져가는 것이 보였다. 피어나는 것조차 기억이 되고마는 것. 카메라는 슬프도록 아름다운 것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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