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에 쓴 리뷰-산에는 꽃이 피네
2005년이면 법정 스님이 살아계실 때고 아이들이 태어나기 전이다. 이제 이 세상에 계시던 스님은 안 계시고 없었던 아이들이 있다. 인생에 가장 격렬한 체험인 생과 사가 멀리서 보면 물 흐르듯이 자연스러운 일이다. 산에는 꽃이 피네, 지네, 또 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