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방울의 추억 사랑과 지혜가 담긴 동화 11
에띤느 드랄라 지음, 채윤경 옮김 / 서광사 / 199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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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 주위에 흔히 있는 것들에 대해서 곤잘 그 고마움을 잊어버리곤 한다.

물, 공기, 나무.....

특히 공기나 물은 우리 사람이 살아가는데 없어선 안될 중요한 것인데도 함부로 오염시키곤 언제 그랬냐는둥 시큰둥한 표정으로 더러워진 물과 공기오염을 탓하곤 한다.

이 책은 '쏘피아'라는 작은 물방울이 주인공이다.

쏘피아는 숲 속의 작은 웅덩이에서 태어난 뒤 해님의 도움으로 물방울이 된 뒤 세계방방 곡곡을 돌아다니며 세상을 위해 여러가지 좋은 일들을 많이 해낸다.

물이 하는 여러가지 일들을 물방울인 쏘피아의 여행을 통해서 자연스레 우리 애들이 알수 있도록 설명을 곁들여 적어놓고 있다.

어렵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레 우리 애에게 물에 대한 여러가지 상식과 지식을 알 수 있도록 적어놓고 있어서 읽기에 부담이 별로 없는 듯 싶었다.

내 자신에게도 지루하지 않은 과학동화 책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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