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하고 결혼할 거야 난 책읽기가 좋아
다니엘 포세트 글, 장 프랑수아 뒤몽 그림, 최윤정 옮김 / 비룡소 / 199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누구나 한번 쯤은 자라면서 선생님하고의 결혼을 꿈꾸지 않았을까?

선생님이 좋아져서 열심히 공부를 했던 기억 한자락 쯤은 누구나 갖고 있는 게 아닐까 싶다.

막심인 이 소년도 선생님이 너무나 좋아져 선생님하고의 결혼을 꿈꾸고 있다.

자신이 자라고 있는 것만 생각하지 선생님이 나이를 먹을 거란 건 생각을 못 한다.

소년의 그런 순수함이 절로 나를 웃게 만든다.

그리고 아련한 어릴 적 추억의 세계로 나를 이끈다.

어릴 적 소녀의 감상이 그리운 분이 계시다면 한번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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