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퍼즐 : 도형편 - 수학 도형에 대한 감각을 익히는 엄선 문제 뉴턴 라이트 시리즈
(주)아이뉴턴 편집부 지음 / 아이뉴턴(뉴턴코리아) / 2019년 6월
평점 :
절판



중학생과학추천도서 뉴턴 라이트 수학 퍼즐 도형편

뉴턴코리아

아이뉴턴

뉴턴 과학잡지를 좋아하는 첫째,

어려운 과학 이야기지만 너무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들이 담겨있어서

아이가 참 재미있게 읽었어요

이번에는 뉴턴 라이트를 만나보았는데 뉴턴 라이트는

중고등학교에서 배우는 과학과 수학의 내용을 각 주제별로 나누어

그 핵심 내용과 원리를 그림과 사진으로 이해시키는 새로운 학습서 시리즈라고 했어요

 

 


 

 


그동안 월간 뉴턴 과학잡지를 통해서 뉴턴 과학이 얼마나 수준높은 과학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잘 느껴보았기에 교과 과확과 수학의 내용을 어떻게 다뤄줄지 너무 궁금했어요

특히나 과학 뿐만 아니라 수학에 관한 책도 있어서 좋더라고요

뉴턴 라이트로 수학적 과학적 뇌를 단련 시킬 수 있다니

엄마 입장에서는 감사할 따름이였죠

교과 수학에서 도형 문제는 중요하지만 단원별로 다루는 깊이나

중요도가 응용에 비해 비교적 낮다고 생각해요

단원별 공부만 해서는 도형은 조금만 까다로운 응용문제가 나와도

아이들이 풀기 어려워 하거든요

그래서 도형 학습지를 따로 해서 그 부족한 부분을 채울만큼

저도 집에서 아이의 도형 공부에 관심이 많았어요

왜 항상 교과에는 짧게 언급되는데

응용문제로 만나면 이런걸 배웠었나? 이런 생각이 들고

문제만 봐도 어렵겠다 싶으니 접근조차 하기 어려워지잖아요

저 역시 그랬고 아이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뉴턴 라이트에서는 중고등에서 배우는 도형부분을

어떻게 가르쳐줄지 무척 궁금했어요

뉴턴라이트가 중학생과학추천도서라고 하니 그만큼 더 잘 가르쳐줄것 같았네요

 

 


 

 


이 책은 모두 도형 퍼즐로 이루어져 있는데

점과 선의 퍼즐, 각의 퍼즐, 삼각형의 퍼즐, 사각형의 퍼즐, 원의 퍼즐 등 재미있는 30문제를 엄선했다고 했어요

아이들이 꼭 알아야할 중요한 문제들을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문제들이였어요

물론 이런 응용문제를 처음 풀다보니 아이가 어려워하긴 했어요

 

 


 

 


책을 펼치면 문제가 2개씩 나오고 바로 뒷장에 정답이 나왔어요

대부분 수학적 사고를 요하는 문제들이 많았어요

 

 


 

 


훑어보니 쉬운문제도 있지만 중등정도의 수학을 풀줄 알아야

접근할수 있는 문제도 있었어요

 

 


 

 


사실 도형을 지금도 어려워해서 아이의 문제도 심화 도형문제는

정답지에 나오는 해설을 꼼꼼하게 읽어보며 아이에게 설명할만큼 자신이 없다보니

문제만 봐도 머리가 아팠어요

이걸 우리 아이가 풀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죠

 

 


 

 


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30문제만 제대로 풀 줄 알아도 아이의 수학적 사고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거라는 생각은 확실히 들었어요

뉴턴라이트 수학퍼즐 도형편에 담긴 30개의 문제가 일반적으로 다른 도형 교재에서 볼 수 없는 문제들이 많았거든요

 

 


 

 


정답도 풀어서 잘 설명을 해주었어요

저는 심화문제 교재를 고를때 해설부분이 잘 되어있는지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거든요

우리 아이가 풀 문제인데 나도 이해를 못하고,

우리 아이도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면 안되니 해설을 보고서라도

그 문제의 의도와 푸는 방법등을 확실하게 알 수 있도록 문제를 풀다 자주 생기는 오류부분까지 짚 짚어주는

그런 해설이 담긴 교재를 선호해요

 

 


 

 


그런 의미에서 중고등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기 쉽게 풀어서 설명을 해주었고

해당 문제를 풀 수 있는 핵심 내용은 색깔로 구분해서 강조해주어서 좋았어요

한눈에 뭐가 중요한지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도형 문제는 어렵다는 생각을 하는게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몰라서 그런 부분이 많은데

학년이 지날수록 접근하는 방법이 다양해져서 다양하게 접근해서

도형문제를 풀 수 있게 되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런 다양한 접근을 시도할 수 있는 문제라서 좋았던것 같아요

다른 수학문제도 마찬가지겠지만 저는 도형 문제야말고 틀에 박혀있는 생각만 하고 있으면 문제를 풀 수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도형을 자르고 나누고 안보이는 부분까지 그려 생각해보고 아는 개념들을 응용해서

다양하게 접근해야지만 심화문제를 풀 수 있으니까요

저는 아이에게 그런 수학적 사고를 키워주고 싶었는데

뉴턴라이트 수학 퍼즐이 거기에 딱 맞는것 같았어요


아이와 직접 아이가 풀만한 문제들을 먼저 풀어보았어요

중학생과학추천도서 뉴턴 라이트 수학 퍼즐 도형편 을 아이와 함께 풀면서

처음에는 우리 아이가 이거 풀 수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아이가 문제를 풀었을때는

오 이녀석 감각이 있는데? 하는 생각이 들며 뭔가 뿌듯하더라고요

아이가 스스로 30문제를 다 풀어 봤으면하는 욕심이 생겼어요

사실 중간중간 문제는 저도 어떻게 접근하지? 하는 문제들이 좀 있어서

아이가 바로 다 풀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다양한 수학적 사고를 동원해서 문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을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매일 풀어본 문제들을 기계적으로 반복해서 풀어야하는

우리나라 입시 구조에서 다양한 수학적 사고를 요하는 이런 문제는

아이의 뇌를 과학적으로 단련하는데 정말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왜 뉴턴라이트에서 수학도 다뤘는지 알것 같았어요

과학적 사고, 수학적 사고 결국에는 다양한 사고로 뇌를 단련한다는 의미에서

같은 맥락이 아닐까 싶었네요

책을 훑어보고 아이와 함께 직접 문제를 풀어보니

왜 뉴턴라이트가 중학생과학추천도서인지 잘 알게되었네요

월간 뉴턴 과학 잡지와는 또 다른 매력이지만

교과와 연계된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고 장점인것 같았어요

시중의 심화 교재보다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도 좋았던것 같네요

 


​#중학생과학추천도서 #뉴턴라이트 #수학퍼즐 #수학퍼즐도형 #뉴턴 #과학추천도서 #수학퍼즐도형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직접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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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 기초 영어공부 혼자하기 - 세상에서 가장 싫었던 기초영어가 쉬워진 이유 난생 처음 끝까지 본 시리즈 2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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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엄마표 영어를 시작한 이후, 저의 영어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특히 영어회화공부가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죠

아이와 함께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면서도 아이에게 책에 나오지 않는 대화를 시도하기가 어려웠거든요

그래서 아이들이 학교에 갔을때 라도 집에서 혼자 영어독학 해야겠단 생각을 했어요

사실 영어회화공부를 독학으로 한다는게 저도 여러번 시도를 했고 실패를 해봤기 때문에

다시 시작한다는것이 막막했는데

이번에 단어에서 문장으로 단계별로 기초 영어공부를 혼자 독학으로 할 수 있는 책이 있다고 해서

직접 교재를 풀어보게 되었어요

마이클리시 단단 기초 영어공부 혼자하기

저는 책 제목에서 혼자서 할 수 있다는 부분에 자신감을 얻어 이 책으로 기초를 다시 제대로 공부하자 싶었어요

 

 


 

 


이 책은 다른 책들과 달리 설명만 장황하게 늘어놓기 보다는

익혀야 하는 문법을 쉽고 간단하게 설명을 해주고 직접 문법을 작문을 통해서 써볼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었어요

특히나 문법을 설명하는 부분이 어렵지 않게 풀어서 설명해주는 부분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사실 저 역시 영어공부를 중학교때부터 쭉 해왔지만 매번 머릿속이 백지처럼 하얗게 변하더라고요

그렇게 오래 배웠는데도 어떻게 영어회화가 안되는지 정말 영어만 생각하면 답답했어요

저자는 우리가 영어책을 끝까지 못보는 이유가 책이 잘못 만들어졌기 때문이라고 했어요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와 설명으로 여러번 읽어도 영작을 하거나 문제를 풀 수 없다고요

저는 이부분을 공감했어요

왜냐하면 저 역시 그전에도 몇번이나 영어회화공부를 하려고 책을 폈지만 초반부만 보다가 결국 영어독학이 흐지보지 된적이 여러번 있었기 때문이죠

책장을 넘기면 넘길수록 너무 어려워서 혼자서 감당해내기가 힘들었어요

영어회화는 맥락이 제공되는 문장, 실제 많이 쓰는 어휘와 문장으로 익혀야 빠르게 익힐 수 있다고 하네요

이해할 수 있는 수준과 말할 수 있는 수준이 다르므로 독자 입장에서 설명된 책을 골라야한다고 했어요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저자의 이러한 생각과 동일한 방식으로 구성되어있어서 설명이 진짜 귀에 쏙쏙 들어왔어요

 

 


 

 


제가 아이들을 집에서 엄마표로 영어를 가르치면서 얼마나 많은 교재를 봤을까요

7살때부터 시중의 영어교재를 훑어봤었고 아이에게 직접 풀려본 교재들도 많았어요

지금 첫째가 6학년이니 그간 저희 아이와 저를 지나친 교재들이 상당한데요

다 좋은교재라서 좋았었다라는 말을 할 수 있지만

단언컨대 이 책만큼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주는 책은 없었다라고 말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이 책의 구성은 지금까지 보던 일반적인 영여교재의 틀을 깨고 있으니까요

 

 


 

 


문법설명을 영어문법을 이해하지 못하는 처음 듣는 용어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그런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말하듯이 설명하고 있었어요

영어는 그림을 그리는 언어이며 한개인지 여러개인지 알아야 그릴 수 있다고 했어요

영문법을 처음 배우면 셀 수 있는 명사 셀 수 없는 명사를 배우는데요

처음 이 부분을 배울때 저역시도 그랬지만 셀 수 있는지 없는지 구분부터 어려운 명사들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 책에서는 그런 부분을 윤곽을 뚜렷하게 그리지 못하는 것은 대부분 셀수 없는데

한 개인지 여러 개인지 판단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했어요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바로 윤곽을 뚜렷하게 그리지 못한다 라는 부분인데요

셀 수 있는지 없는지 고민할때 바로 이 윤곽이라는 단어만 생각하면 구분하기가 쉬웠어요

한 미소 / 한 기쁨

한 사랑 이야기 / 한 사랑

이렇게 단어의 한글 뜻을 보여주고 셀 수 있는 단어에 동그라미를 치며

셀 수 있는 명사인지 셀 수 없는 명사인지 구분하는 문제가 있었어요

솔직히 미소? 기쁨? 둘다 셀 수 없을거 같아서 고민했는데

미소는 미소를 띈 얼굴이 그려지면서 윤곽을 어느정도 잡을 수 있었어요

반대로 기쁨은 뚜렷하게 윤곽을 그려내지 못했어요

이렇게 이해하고 단어를 고르다보니 쉽게 구분을 할 수 있었어요

사실 사소한 부분부터 헷갈리면 공부할때 자괴감이 들어서 다음 진도를 나갈때 자신이 없어지더라고요

나는 이해를 하지 못했는데 다음 단계를 공부하니 제대로 배운것을 써먹을 수 없었어요

그래서 저는 공부는 단계별로 하는것이고 전 단계를 차곡차곡 공부해야한다고 항상 생각해 아이들에게도

기초를 튼튼히 하라고 이야기했어요

물론 지금 제 기초영어 실력은 아이들과 비슷한 정도지만 말이죠..

 

 


 

 


앞에 문법 설명을 들었다면 바로 문제를 통해서 배운 내용을 익힐 수 있었는데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다른 교재 처럼 한글 문장을 제시하고 바로 영어로 쓰는것이 아니라

그 전 단계가 있다는 부분이였어요

바로 우리가 영어를 배울때 가장 어려워하는 어순 부분을 직접 한글의 문장을 영어 어순에 맞게 바꾸어

작문을 하기전에 어순이 익숙하도록 연습할 수 있었어요

우리 국어의 어순과 달리 영어는 누가 - 한다 - 무엇을 이라는 순서에 맞춰야 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한글 문장을 바로 영어로 작문하는것이 어렵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그런부분을 제대로 파악하신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한글 문장을 영어 어순의 영어식 한글문장으로 직접 고며

익숙하지 못했던 영어 어순에 익숙하도록 했어요

저 역시 이 과정을 거치고 다음장에서 내가 먼저 만들었던 영어식 한글문장을 떠올리니

영작하기가 수월했어요

그저 누가 - 한다 - 무엇을 이라는 순서에 맞게 제가 아는 단어를 넣으니 영어문장이 만들어졌어요

저는 아이들이 배우는 영어책에서도 이렇게 구성된 책을 본적이 없어서

이 책으로 공부해야 우리 아이가 진짜 영어를 공부할 수 있겠구나 싶었네요

영작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영어식 한글 문장으로 바꾸는 과정을 통해서 익숙하지 않았던 어순에 익숙해지면

자연스레 한글에서 영어로 작문하는것이 자연스러워질 것 같았어요

 

 


 

 


다음 장으로 넘어갈 수록 앞에서 만들었던 문장들에 살이 더 붙여진 다는것이 느껴졌어요

영문법을 놓치지 않고 가르쳐주면서 어떻게 영어 문장에 살을 붙여 제대로된 문장을 만드는지 가르쳐주었네요

단어를 따로 공부하고 영문법을 공부하고 작문을 공부했던 저는 저자가 제시하는 공부 순서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한글 문장을 영어식 한글 문장으로 바꿔보고 영어 문장으로 바꾸기전에 한글 문장에 제시된 단어들을 공부하고

그리고 다시 한글 문장을 보면서 직접 영어로 작문을 하는 방식이야 말로 진짜 영어회화공부가 아닐까 싶었어요

왜 이 책으로 영어독학이 가능한지, 왜 혼자하기 라는 제목이 붙었는지 그 이유가 확실해지는 부분이였어요

영어 울렁증이 있고 막상 영어 작문을 하려고 하면 내가 만든 문장이 맞나 안맞나 확인부터 하게되어

제대로 입밖에 할 수 없었던 입 안에 간직하는 영어를 했던 저이기에 이 방법으로 실제로 제가 생각한 영어를 써보니

영어로 내뱉는것에 자신감이 생겼어요

물론 한두개씩 틀린 부분도 있었지만 예전처럼 한글 문장을 보면서 영어로 영작할때와는 접근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졌어요

우선 어순을 나누고 그 어순에 맞춰 단어를 나열 하면 되니 한글 문장만 보고 머릿속으로 이렇게 시작하는게 맞나? 중간에 이걸 써야하나? 이런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고 직접 해볼 수 있었어요

어순에 맞는 부분만 따로 생각을 하면 되니까 뭔가 더 수월해진 느낌이이더라고요

직접 한 문장이라도 써보는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요며칠 이 책으로 공부를 하면서 느끼게 되었네요

 

 


 

 


하루에 1 챕터씩 4주로 구성이 되어있었는데

제가 처음 책을 받고 공부를 시작하면서 너무 재미있었어 2챕터 씩 공부를 했어요

한글 문장을 영어 어순의 영어식 한글 문장으로 고쳐보고

바로 뒷장에 그 문장에 필요한 영어 단어를 공부하고 앞에서 한번 영어식 한글 문장으로 고쳐본 부분을 떠올리며

작문을 하니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것 같았어요

 

 


 

 


영작을 하면서 몰랐던 동사의 뜻도 알게 되었고 그런 부분은 따로 표시하면서

이 부분의 표현을 내가 몰랐구나 다시 한번 짚어보게 되었어요

영문법만 지문으로 공부할때보다 배운 영문법을 직접 써보면서 공부하니 확실히 기억에 오래 남는것 같았어요

특히나 쓰기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어요

한글 문장을 영어로 작문하는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다,

영어 문장의 구조만 확실하게 연습하면 된다는것을 확실히 느꼈거든요

며칠동안 영어 작문이 이렇게 재미있는 일이였나 싶었는데 저희 아이도 이런 재미를 느끼게 해주고 싶었어요

시중에 수많은 좋은교재들이 저에게는 또다시 영어공부를 포기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는지

이 책을 통해서 더 확실하게 알게 되었어요

제 수준에 맞는 책으로 기초를 다졌어야했고 문법을 이해하고 쓸 수 있었어야 했어요

그 과정이 이루어지지 않으니 책장을 넘기면 넘길수록 영어가 어렵다는 생각이 눈덩이처럼 커지기만하고

제대로 공부를 할 수 없었던것 같아요

저는 한달동안 이 책을 두번정도 볼 예정으로 계획을 세웠어요

그리고 이 다음 단계의 책이 궁금해졌어요

기초 영어를 이 책으로 다졌으니 이러한 구성으로 중급 고급의 영어공부를 하고 싶어서요

영어회화공부를 이렇게 쉽게 할 수 있다니 그것도 혼자 독학 으로..

책의 저자가 영어공부에 매번 실패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확실하게 알아주신것 같아서 너무 감사했어요

 

 


 

 


거기다 이 책의 저자 마이크 황은 무료 영상강의를 제공하고 질문답변을 추가 비용없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했어요

miklksh.com 을 통해서 직접 질문할 수 있고 궁금한 점은 카카오톡 iminia 나 iminia@naver.com 으로 연락을 하면 된다고 되어있었네요.

공부를 하다가 모르면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는 사람이 있으니 영어독학이 혼자가 아니라 든든한 지원군이 있는것만 같았어요

저처럼 영어기초를 다시 배우고 싶은 분들, 엄마표 영어를 가르치면서 아이가 엄마는 영어 못하면서 왜 나더러 하라는거야? 라는 말을 들을까봐 걱정이신 분들, 혼자서도 영어독학이 가능한 단단 기초 영어공부 혼자하기 로

지금 당장 영어회화공부를 시작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시작이 반이라고 했는데 이 책으로 시작해보니 정말 기초영어는 확실히 익힐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겨서 뭔가 벌써 반은 이룬 것같은 느낌이 들었네요

이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객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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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르스쿨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심화(1·2·3급)
리베르스쿨 한국사연구회 지음 / 리베르스쿨 / 2022년 4월
평점 :
품절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심화 (1 2 3 급)

리베르스쿨

집에서 엄마표로 아이들의 공부를 가르치며 경단녀로 지내온지 이제 십년이 지난것 같아요

이번에 첫째의 한국사 공부를 봐주면서 아이와 함께 한국사 능력검저시험에 도전해보기로 했어요

아이에게 한국사를 가르쳐주면서 제가 먼저 공부하게 되고 아이도 도전해본다고 해서

다시 시작하는 공부지만 조금 용기가 났어요

사실 요즘 점점 더 기억력이 떨어지는것 같아서 아이에게 가르쳐줄때도 미리 책을 읽어보고

잘 모르는것은 찾아보고 정리를 해서 가르쳐주었거든요

그래서 아이에게 한국사 능력시험 공부를 하라고 하면서 정작 저는 떨어질까봐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리베르스쿨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교재가 기출 주제로 개념을 완성 켜주고,

기출 문제로 최고 득점을 맞을 수 있다고 해서

시작이 반이라는 말과 함께 시험공부를 시작해보았네요

 

 


 

 


제가 준비하려고 하는건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1급이고

1급은 심화 50문항에서 80점 이상을 맞아야 해요

지금 당장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가산점을 부여받거나 공시 자격부여를 받는건 아니지만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며 엄마도 할 수 있다는것을 보여주려고 도전하는게 가장 크네요

특히 첫째는 매일 공부하라는 잔소리만 한다고 불만이 많은데

엄마가 1급에 합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스스로 공부하는데 동기부여가 될것 같아서요

이 책은 선사시대 부터 현대까지 주제별로 되어있고

시대마다 마무리 문제로 배운 내용을 확실히 짚어나갈 수 있었고

최신 기출 문제로는 제56회, 제 57회 한국사능력검정 문제지 심화편이 담겨있었어요

공부하기전 학습전략도 잠깐 소개되었는데 선사시대는 5%로 출제빈도수가 가장 적고,

일제 강점기는 16%로 출제빈도 수가 가장 많았어요

학습전략으로 전체 시대 출제 빈도를 보니 일제강점기는 확실하게 공부해야겠다 싶었네요

 

 


 

 


이 책은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내용을 재구성하여 71개의 주제별로 제시하였고

3개년 간의 기출 문제를 분석하여 중요도를 따로 표시해 놓았어요

본문 역시 3개년 간의 기출 지문을 분석하여 빈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보니

이 한권의 책으로 빈출 내용을 확실하게 공부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또 시험에 출제되었던 자료나 사료를 제시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의 이해를 돕기 위한 보충 설명도

담겨있어서 활용할 부분이 많았어요

특히 최다 빈출 내용은 색글자로 눈에 띄게 표시해두어 이 부분만 잘 정리하고 넘어가도

확실히 점수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았네요

하나의 주제가 끝나면 기출 제시문과 선택지로 만든 O,X 문제와 단답식 문제를 통해서

앞서 배운 주제의 개념을 학실히 점검하고 넘어갈 수 있었어요

주제와 관련된 대표 기출 문제는 실전 감각을 익히는데 도움을 주었고

단원이 끝날때 마다 풀 수 있는 시대별 기출 문제는

단원을 정리하고 마무리할 수 있게 구성 되어있었어요

 제 56회, 제5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문제를 실제로 풀어보면서

실전을 대비하여 어떤 단원의 공부가 부족한지 스스로 점검할 수 있었어요

실전 대비로 기출 문제를 확실히 푸는것만큼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방법이 또 없잖아요

심화 문제가 어떻게 나오는지 직접 풀어보면서 오답노트를 만들어 오답을 체크하고

오답과 잘못 정리된 개념을 바로잡는다면 확실히 기출 문제로 최고 득점을 받을 수 있을것 같았어요

 

 


 

 


특히나 저는 아이들의 교재도 그렇지만 해설부분을 참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왜 틀렸는지 뭐가 틀렸는지 설명이 잘 되어있어야 오답노트를 정리할때도 도움이되고

 잘못이해한 개념부분도 확실히 짚고 넘어갈 수 있더라고요

제가 아이들이 수학 심화교재를 고를때 문제 유형도 살펴보지만

해설부분에서 아이가 직접 읽어보고 이해를 할 수 있는지

제가 읽어보고 아이에게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지 정말 자세하게 또 이해하기 쉽게 설명된 교재를 선호하거든요

이 책 역시 제시문이 묻고자 하는것, 정답에 대한 해설뿐만 아니라

오답에 대한 해설이 상세하게 담겨서 그 부분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집에서 엄마표로 아이를 가르쳐보셨거나 혼자 독학을 해보셨던분이라면

오답에 대한 해설이 상세하게 담겼나 아니냐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아실거라 생각이 들어요

기출 선택지가 반복 출제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특징에 따라

문제와 관련된 기출 선택지를 모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게 한 부분역시

기출문제만으로 최고 득점을 받을 수 있는 출판사의 배려와 센스가 돋보이는 점이였어요

이 책을 꼼꼼하게 살펴보니 아이에게 한국사공부를 가르치면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1급에 도전하는 저에게

지금 시작해도 확실히 기출문제만으로 고득점을 받을 수 있겠다 싶은 자신감을 주었어요

어떻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할까 막연하기도 했고

어떤교재를 선택해야할지 고민이 되었는데

기출 주제로 주요 개념을 체계적이고 완벽하게 정리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교재라 좋았어요

공부할 시간이 부족해 처음부터 시대별 개념만 정리하면서 공부를 하다보면 효율성이 떨어지는데

그런부분을 보안해 핵심개념 위주로 공부할 수 있고 최신 기출 까지 완벽하게 분석되어있다보니

저처럼 처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시는분들께 든든한 지원군이 되지 않을까 싶었네요

아이에게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를 준비시킬 계획이었는데

이 책이 너무 마음에 들어 아이도 이 교재로 공부를 했으면해서

저는 시대 주제별로 따로 공책에 정리하여 필기를 하고 기출문제 역시 공책에 따로 풀고

틀린부부을 오답노트식으로 정리하면서 공부할려고 하네요

이 책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한번에 최고 득점을 받아 아이에게 엄마의 공부 잔소리가 말만하는게

아니라는걸 보여주고 싶어요

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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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이 쌓일 만두 하지? - 일상의 빈틈을 채워주는 세상의 모든 지식
팀 교양만두 지음 / 다산북스 / 2022년 4월
평점 :
품절


교양이 쌓일 만두 하지?

다산북스

엉뚱한 질문들이 생활 밀착형 교양 지식으로!!

역사 과학 예술 상식이 저절로 쌓이는 큰별쌤 최태성 쌤이 강력 추천하신 인문학책!!

아이가 고학년이 될 수록 좋은 글이 담긴 책을 더 고민해서 고르게 되는것 같아요

공부를 해야하다보니 책을 읽을 시간이 점점 줄어들어서

이왕 읽을거라면 조금 더 좋은 글을 읽게 해주고 싶더라고요

하지만 엄마 입장에서 좋은 책이라고해서 너무 지루하거나 재미없는책은

아이가 독서에 대해 부정적인 가질까봐 재미있으면서 좋은 책을 찾는데요

이번에 큰별쌤 최태성 쌤이 강력 추천하신 인문학책이라고해서

다산북스 출판사의 교양이 쌓일 만두 하지? 책을 읽어보았어요

이 책은 일상에 숨어 있는 흥미로운 역사, 예술, 과학, 경제 지식을 소개하는 대표 교양 채널인

교양만두를 운영하고 있는 팀 교양만두가 만든 책인데

2020년에 교사가 선정한 베스트 유튜브 채널로 선정되었다고 하니

재미와 지식습득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었네요

교양이 쌓일 만두 하지? 는

1부 무심코 떠오른 질문에서 펼쳐진 시대의 풍경,

2부 알고 나면 달라 보이는 유명인의 흑역사,

3부 정말 이랬어? 두눈을 의심하게 하는 황당한 문화사,

4부 익숙한 물건과 공간에 담긴 뜻밖의 일상사

총 4부로 구성이 되어있었어요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어도 되지만 저는 아이의 흥미를 가질만한 부분부터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어요

고학년이 되니 학교에서 진로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고요

사실 지금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할 시대는 제가 살아보지 못한 시대라

아이의 진로에 관해서 조언을 할 엄두가 나지 않아서 요즘 공부를 하고 있다보니

다양한 직업에 관심이 많아 대기업 안 부러운 조선시대 기술직의 연봉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읽어보았어요

옛날에도 잘나갔던 최고의 직업들이라고 하니 어떤 직업이 있을지 읽기 전부터 몹시 궁금해지더라고요

유퀴즈 보면서 임종령 통역사가 나오셨을때 통역사란 정말 대단하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조선시대에 최고의 직업 중 하나도 통역을 하는 역관이였어요

신라시대 때는 귀족 자제들이나 유학을 다녀오다보니

나랏일도 유학생이나 개인 통역가에게 의뢰를 했다고 해요

하지만 일부러 말을 다르게 전해서 돈이나 물건을 빼돌리는 일도 번번했다고 하네요

나랏일을 맡을 공식 직책으로 통역관이 처음 등장한건 고려시대부터라고해요

고려는 국제무역항 벽란도에서 중국, 일본, 이슬람 상인 등 다른나라하고 무역을 많이 하며

외교에도 적극 활용했었는데요

강대국 사이에서 살아남으려면 외국어가 중요해서 고려의 25대 충렬왕은 역관 공무원을 본격적으로 키우기 위해서

최초의 공인 외국어 학교 통문관을 만들었다네요

고려 말에 사역원으로 바뀌었고 조선이 건국된 후에도 그대로 계승되어

주변 국들과의 외교가 굉장히 중요했기 때문에

조선시대 이후부터는 외국어 교육뿐 아니라 번역 및 외교를 담당하고 외국의 선진 학문을 국내로 들여오는 업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기관이 되어

역관이 되기를 꿈꾸는 모든 지망생의 꿈의 직장으로 거듭났다고 하네요

재미있는건 옛날이나 지금이나 외국어를 자유자재로한다는것은 큰 힘 되었네요

아이에게 영어외 다른 외국어를 공부해야한다고 하는것보다

이렇게 이야기를 통해서 외국어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가르쳐주는것이

동기부여도 되고 좋은것 같았어요

또 외국어 뿐만아니라 수학을 잘했을때 어떤 직업을 가질 수 있는지도 나와있어서

옛날에도 외국어, 수학 공부를 중요시 여겼다는것을 가르쳐줄 수 있었어요

엄마가 매일 영어 공부, 수학 공부 하라는게 그냥 하는 잔소리가 아니라

이렇게 옛날 부터 중요했다는것을 알게되었으니 그것만으로도 유익한 이야기였어요

청나라의 하늘 아래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수학자 하국주와 대결한 홍정하의 일화는

아이도 빵터졌어요

아이가 비유하길 하국주가 낸 문제는 단원평가 문제고

홍정하가 하국주에게 낸 문제는 최상위 심화 문제가 아니냐고

반칙이다 하면서 웃었는데

그만큼 홍정하가 수학적으로 뛰어나단 이야기겠죠

이런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주어 아이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역사 공부도하고 지식도 쌓고 초등 고학년 부터 읽으면 좋을만한 책이였어요

359페이지라 한꺼번에 아이에게 읽어라 하기보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듯이 이야기별로 읽는다면 금세 한 권의 책을 다 읽을 수 있을것 같았어요

역사 속에 숨겨진 재미있는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역사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보니

왜 큰별쌤 최태성쌤이 강력추천하신지 알것 같았네요


 

출판사에서 제공 받은 책을 아이들과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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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강사가 추천하는 PAV 모빌리티 인기학과 진로코칭 EBS 강사가 추천하는 인기학과 진로코칭
정유희.안계정.장현아 지음 / 미디어숲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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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강사가 추천하는 PAV 모빌리티 인기학과 진로코칭

미디어숲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매우 중요한 모빌리티 산업,

하지만 저는 그 분야의 전문가도 아니고 사실 모빌리티 산업이 뭔지도 잘 모르고 있었어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할 시대는 엄마도 모르는 시대라 진로를 정할때 어떻게 도움을 줘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제가 진로고민을 할때와 전혀 다른 분야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제가 먼저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누구나 아는 전문직의 꿈을 꾸고 재능이 없다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모두가 의사가 될 수 없고, 모두가 판검사가 될 수 없듯이 우리 아이의 적성과 재능을 고려해

앞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다른 직업에 대해서 공부하는것도 부모의 역할인것 같았어요

멘토가 되어줄 수는 없지만 이런 직업이 있고 이런 분야는 이런 전망이 있다는것을 공부해

아이와 진로 이야기를 할때 아이의 시야를 넓혀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또 진로 선택의 폭이 넓으면 그만큼 아이가 도전할 분야도 많아지니까 진로에 대한 부담이 덜할것 같았어요

요즘은 공부 좋은 대학이 꼭 성공으로 가는 길이 아니고 사람들의 관심사에 따라 특히 유튜브나 개인 컨텐츠들의 사업도 성공할 수 있다는것을 많이 느끼고 있는데요

현재 시대가 요구하는게 뭔가, 사람들의 관심사는 뭘까 이런 부분도 고려해야할 것 같았어요

아이들을 위해 진로나 직업에 대해서 찾아보다보면 새롭게 떠오르는 유망 직종들과 앞으로 사라지게 될 직종들이

핫한 키워드다 보니 이런것들을 부모로서 공부해야겠더라고요

대학의 중요성 보다는 아이의 진로에 맞는 학과 선택이 중요하다보니

아이들이 진학하고자 하는 학과에 대한 탐색이 필요한것 같아요

미래를 위해 지금 어떤 것을 공부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가르쳐주고 싶어도

제가 가르쳐줄 수 없어서 이렇게 책을 통해서 라도

아이가 자신에게 맞는 학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고 싶었어요

그러면 대학에서 학문의 즐거움과 더불어 취업까지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테니까요

 

 


 

 


이 책은 4차 산업혁명에서 매우 중요한 모빌리티 산업의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는 책이였어요

모빌리티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라도 모빌리티 분야가 어떻게 발전되고 있는지

연구 분야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어떤 내용을 자신의 학생부와 연결시켜야 하는지 등 다양한 배경지식이 없어서

힘들어 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해요

앞으로는 전략적으로 취업이 보장되는 학과에 관심을 가져야한다네요

단순히 대학입학을 위한 역량을 갖출 것이 아니라

시대에 적합한 역량을 갖추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비정형화되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원하는 시대이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렇지만 사실 아직 초등고학년을 키우고 있어서

교과 과목, 영수에 더 집중하는 교육을 하고있어요

아이들의 진로와 흥미에 맞는 과목이 무엇일지는 아직 짐작하지도 못하겠더라고요

어릴때부터 어떠한 분야에 재능을 보이거나 관심이 보였다면 모를까

저희 아이들을 보면 스마트폰으로 웃긴 유튜브를 보고

게임을 하는것 외에 크게 관심사가 없는듯 보여 걱정이 앞서더라고요

사실 다양한 직업을 알게되면 꼭 공부에 목숨을 걸지 않더라도

아이의 적성과 재능에 맞춰서 밀어줄 수 있을것 같은데 그 자체를 발견하는게 가장어려운것같아요

그런의미에서 이 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이슈와

교과목 선택 안내, 우리 주변에서 할 수 있는 탐구활동을 소개해

이런 고민이 있는 부모님과 학생들이 관련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졌다고 해요

 

 


 

 


저는 아이가 중학생이되기 전에 이 책을 읽어볼 수 있어서 행운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점점 갈수록 진로 선택의 시기가 빨라지는 만큼 중학생들도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집필되어있어서 제가 읽어보고 아이와 또 함께 읽으면서

진로에 대해서 대화를 나눠볼 수 있을것 같더라고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성적이 낮아 진로 선택에 고민이 많은 학생도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방법을 소개했다는 점이였어요

사실 초등 공부는 12년의 공부 중 가장 기본이라서

지금 잘한다고 해서 꾸준히 잘할거라 생각하고 아이를 몰아붙이면

아이도 불행하고 저 역시 그 사이에서 힘들거예요

지금은 아직 엄마가 시키니까 공부하는 시기라 제가 신경을 쓰고 있지만

중고등학교의 공부는 자기 스스로 하는것이라 생각해요

자기 스스로 공부를 하다보면 성적이 초등학교때만큼 잘 나오지 않을수도있고

본인 스스로도 힘이들 시기가 분명 올텐데

그럴때 공부 성적이 기대에 못미치더라도 좌절하지말고 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해서

자신의 성적에 맞는 다른길도 있다는것을 가르쳐줄 수 있어서 너무 든든했어요

모든 부모가 자신의 아이가 가장 좋은 직업을 가지길 바라지만

그게 부모가 바란다고 다 되는것이 아니잖아요

제가 잘 모르고 있었던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폴리텍 대학 등에 진학한 취업을 보장하며,

고액의 연봉을 받는 전문직종에 진입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해 되어 있어서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모빌리티 산업과 관련된 항공우주학과, 무인드론학과, 철도시스템학과, 스마트팩토리학과 등

취업이 보장된 학과의 교육과정을 살펴 보면서

학교에서 공부해야 할 분야를 확인하고 관련 탐구 활동과 진로 역량을 키울 수 있었는데요

모빌리티 산업과 관련된 학과는 항공우주학과 말고는 다 생소한 학과였어요

항공 및 무인항공기학과,스마트팩토리학과, 철도차량시스템 학과를 위한 집중해야할 과목,

그리고 그 학과의 교육과정, 관련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표로 나와있어서

구체적인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어서 이 부분이 확실히 도움이 많이 된것 같아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은

2018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8개 대학 28개 학과가 참여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맞춤형 학과들로 구성된

참여대학별 3~4개의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운영하고 있다고 해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되어

2학년 때부터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학사학위를 3년 만에 취득할 수 있다고 하네요

또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는 입학과 취업을 위한 창의적 실무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3년 6학기제로 운영되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고 했어요

이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실무적인 능력까지 익힐 수 있으며

2학년부터 현장에서 기술을 익힐 수 있어 습득 능력을 극대화 할 수 있다네요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와 제유된 기업들도 소개해주어

막연하기만 했던 취업이라는것이 구체적으로 눈앞에 그려졌어요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에서 배우는 수업들을 보면

수학, 과학, 영어, 컴퓨터관련 공부는 꾸준히 해야할것 같았어요

물론 국어 사회 교양도 학과와 관련되어 어떤 공부를 해야하겠지만요

솔직히 저도 어릴때 진로에 대해 고민을 많이했지만

흥미나 적성보다는 점수에 맞게 부모님이 원하는 학과에 가게 되었어요

결국 취업을 위한 학과 선택이였죠

저에 대해서 조금더 고민할 시간을 가지고 제 적성에 맞는

제가 하고싶은 일과 연관있는 학과를 선택했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많이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우리 아이들은 그런 후회를 하지 않도록

지금 부터 다양한 직업에 대해서 가르쳐주려고요

모빌리티 산업에 무지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모빌리티 산업이 무엇인지, 앞으로의 전망은 어떤지에 대해서 자세히 배웠고

제가 몰랐던 다양한 직업에 대해서도 알게되었네요

EBS 강사가 추천하는 인기학과 진로코칭 시리즈에는

RAV 모빌리티 인기학과 외에도

약대 바이오 인기학과, 그래핀 반도체 인기학과, 배터리 에너지 인기학과,

로봇 인공지는 인기학과, VR 메타버스 인기학과 등이 있었어요

아이들이 선택한 진로를 구체화하고 심층탐구 주제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어

각 계열별 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학교 도서관에 신청했어요

저희 아이뿐만 아니라 많은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의 진로에 다양한 고민을 해보고

자신이 원하는 꿈에 한발더 가깝게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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