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그치지 않고 우리 아이 공부 천재로 키우는 법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김민정 옮김 / 레몬컬쳐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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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그치지 않고 우리 아이 공부 천재로 키우는 법

레몬컬쳐

제목을 처음 본 순간 이건 꼭 읽어봐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 세계 심리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단 한 권의 책으로 담았다고 하니

어떻게 다그치지 않고 아이를 공부 천재로 만든다는건지

그 방법이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평범한 부모가 아이를 공부 천재로 키우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

책장을 넘겼는데 너무 흥미로워 앉은 자리에서 다 읽어버렸어요

이 책은 몇가지 핵심만 기억하면 아이의 능력을 즐겁게 키워주고 싶다는 부모의 바람을 이뤄줄 수 있다고 했어요

다만 아이를 천재로 만들고 싶다고 해서 노력을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하며 52가지 구체적인 조언을

가득 담고 있었어요

IQ와 학교 성적은 관계가 없다고 하며

천재성이 나중에 드러나는 사람도 많다고

아이가 언제 재능을 발휘할지, 누구도 알 수 없으므로 아이의 재능을 믿고 기다리라고 하네요

우리 아이는 이미 커버려서 안된다 라고 말하지말고요

천재들 중에는 성격이 느긋한 사람도 많다고 해요

아이의 사고 속에는 개인차가 있어서 부모가 다그칠수록 오히려 정신적으로 위축되어 본래의 재능을 펼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네요

아이가 순간적인 번뜩임도 없고

색다른 발상을 하지 못하더라도 잠재되어 있는 능력을 언제든지 피어날 수 있다니

다그치지 않는것이 오히려 재능을 키우는 것이라는 사실을 명심하라고 했어요

왜 이 책의 제목이 다그치지 않고 인지 잘 알것 같았어요

다그지지 않는것만으로도 아이의 재능을 키울 수 있다니

평소 무심코했던 다그치는 행동들이 후회가 되었어요

천재들에 대해 제가 제대로 알지 못했던 부분들도 많았어요

뉴턴은 지기 싫어하는 경쟁심이 강한 천재였지만

반면 아인슈타인은 명예욕이나 경쟁심이 거의 없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오히려 천재가 되려면 경쟁심이 강하지 않는편이 좋다라는 연구 결과가 많다고 했어요

천재들은 경쟁심이 강한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지금까지 잘못알고있었던 부분이였어요

경쟁을 하면 오히려 창의력이 떨어진다니 아이를 다그치거나 부추기지말아야하는 이유가 분명해졌어요

많은 심리학 데이터에서 경쟁을 하면 오히려 자유로운 발상을 하지 못하게 되어버린다고 제시하고있으니

이런 부분은 부모들도 잘 알고있어야되지 않나 싶었네요

저도 아이가 어릴때 궁금했는데 어린아이에게 다양한 여러가지를 배우도록 하는게 좋을지

한가지에 집중하는게 좋을지 하는 건데요

어린아이에게 어떤 것을 배우게 할때는

신체가 건강한지, 본인이 좋아하는지, 선생님과 아이와의 사이가 좋은지를 점검 해봐야한다고 했어요

아이에게 배움은 상당한 스트레스이므로 위 3가지 조건이 맞아 떨어지지 않는다면

억지로 권하지 않는것이 좋고 본이이 하고 싶어한다면 얼마든지 배우게 해줘도 된다고 하네요

굳이 한가지에 집중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어요

창의력은 단일 요소가 아니라 복수의 요소에서 생겨나는 것이라는 말도

굉장히 인상 깊었어요

 

 


 

 


우리 아이 숨겨진 재능 찾는법,

우리 아이 사고력 키우는 법,

우리 아이 단점을 장점으로 만드는 법,

우리 아이 공부 천재로 만드는 가정 환경,

우리 아이 공부 천재로 만드는 학습법,

우리 아이 공부 천재로 만드는 습관,

이렇게 6장으로 나누어 우리 아이를 공부천재로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흥미로운 심리연구 결과들과 함께 자세하게 가르쳐주었어요

궁금한 부분을 먼저 골라서 읽어도 되고 순서대로 읽어도 되는데

저는 목차를 훑어보고 궁금한 부분들을 찾아 읽었어요

그러니 오히려 진짜 금방 한 권을 다 읽어버렸네요

다양한 실험결과들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니

내용 자체가 흥미로워 머리에 쏙쏙 들어왔어요

아이에게 공부를 가르칠 때 즐겁게 가르치는게 효과적이라고 했어요

즐겁게 가르치면 아이의 기억력이 촉진된다고 하네요

저 역시 아이가 어릴때부터 재미있게 배운 내용은 오래 기억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아이와 함께 학습을 놀이식으로 진행했었어요

저도 어릴때 재미있게 배웠던 것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기억에 남아있고

딱히 외우지 않아도 머릿속에 기억되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들에게도 즐겁게 가르쳐주려고 노력했는데

유쾌하게 가르칠수록, 즐겁게 가르칠수록, 스킨쉽을 하며 가르칠 수록, 유머를 담아 가르칠수록

기억력이 촉진된다는 결과를 보니 제가 했던 그 노력들을 칭찬받는 느낌이 들어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그리고 재미있게 가르쳐줘야겠단 생각이 들었네요

아이에게 무언가를 가르칠때 가장 나쁜것은 통째로 암기시키는 것이라고 해요

그래서 아이에게는 의미를 이해시키면서 가르치는것이 효과 적인데 의미를 이해하면 기억이 촉진 된다고 하네요

아이들은 의미를 가르치지 않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것을 명심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옥스퍼드 대학교의 브루너 박사는

아이는 나이가 어려도 가르치는 방법이 좋으면 높은 수준의 지적 개념을 습득할 수 있다

아이가 못하는 것 같이 보이는 것은 아이의 능력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가르치는 방법이 나쁘기 때문이다

라는 말을 했는데  이 말을 읽고나니 머리를 한대 세게 맞은 기분이 들었어요

어릴때 이건 조금 어려워서 나중에 가르쳐줘야겠다 이런 생각을 종종해서

학습 진도를 늦췄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 가르쳐줘 되었는데 제가 제대로 가르치는 방법을 몰라서

어렵지 않을까? 하는 선입견을 가지지 않았나 싶더라고요

어떤 아이라도 학습에 필요한 시간이 충분히 주어지면 어떤 것이라도 학습할 수 있다고 하니

아이에게 문제가 있다는 생각은 절대 하지말라고 했어요

이 아이는 안돼 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이에게 최악의 조건을 안겨주는것이라네요

저는 책을 읽으면서 제가 잘못 했던 행동들을 떠올리며 후회도 하고 많은 반성도 하게 되었어요

무지함에서 비롯해 아이의 가능성을 키워주지 못하고 오히려 아이의 가능성을 키우는데

방해를 했다는 생각에 아이에게 몹시 미안하더라고요

특히나 첫째에게 너무 미안했어요

남자아이는 상대방이 옆에 앉았을때,

여자아이는 정면에 앉았을때 기분이 좋아진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를 토대로 아이 곁에서 지도할때 앉는 방향도 신경써주면 좋을것 같았어요

복습 할때는 24시간 이내에 한 번 더 기억해내는 것이 핵심이라고 해요

일단 복습 했다면 다음은 48시간 이내에 한 번 더, 그 다음에는 96시간 이내에 한 번 더 이런식으로

점점 간격을 두고 복습하면 기억이 거의 확실히 정착된다고 하네요

아이에게 복습 시킬때 이 루틴을 적용해봐야겠다 싶었어요

기억력이 나쁘다면 메모하는 습관을 갖추면 되는데

메모 하는 습관을 갖게 되면 기억력이 나쁜 것을 보안하고도 남을 만한 능력이 길러진다고 해요

그래서 아이의 기억력이 나쁜 것을 단점이라고만 생각하지말고

그 단점을 보완할 방법을 찾아 오히려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라고 하네요

그리고 저자는 아이마다 두뇌를 활용하는 방법이 다르기때문에

이렇게 하면 확실하게 머리가 좋아진다고 하는 방법은 없다고 해요

그리고 이것은 매우 중요한 사실이므로 잘 기억하라고 했어요

아마도 부모들이 아이에게 맞지 않는 방법을 강요하고 다그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중요하다고 한것 같았어요

모든 아이에게 통하는 절대적인 방법은 없으니까요

오히려 천재로 만드는 방법이 어떤 아이에게는 전혀 효과가 없을 수 도 있고

역효과가 날 수도 있으니 아이가 원하는 방법으로 공부하는 것이 제일 좋은 공부법이라고 하네요

저자는 아이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으므로 책에 담겨있는 다양한 방법 중에서

아이에게 적합한 것을 택하라고 했어요

 

 


 

 


이 책에서는 52가지 심리 수업을  활용해서

아이의 학습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에 집중했어요

우리 아이가 공부를 잘 했으면 하는건 모든 부모의 소망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어떻게 공부를 잘 하게 해야할지는 모르죠

한번씩은 내가 천재를 낳았더라면 아이가 이렇게 고생하지 않으며 공부를 할텐데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아이를 키우게 되면 처음에는 건강하게만 잘 자라달라는 마음만 들다가도

점점 무언가를 배우는데 욕심이 생기고 우리 아이가 다 잘하기만을 바라게 되는것 같아요

지금 당장 천재성이 나타나지 않았더라도

우리 아이의 잠재력을 믿어준다면 천재가 될 수 있다고 하니

제 아이들을 위해 책에서 가르쳐준 다양한 자녀교육 솔루션을 하나하나 따라해봐야겠다 싶었네요

다그치지 않고 우리 아이 공부 천재로 키운는 법!!

저처럼 아이들을 공부천재로 키우고 싶은분들에게 한번쯤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흥미롭고 재미있는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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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학습잠재력깨우는방법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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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실무에 힘을 주는 한글 2022 - 2010, 2014, 2016(NEO), 2018, 2020 모든 버전 활용 가능 회사실무에 힘을 주는 오피스 시리즈
김로사 지음 / 정보문화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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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실무에 힘을 주는 한글 2022

정보문화사

아이들이 고학년이 되어서 이제 아르바이트라든 어디는 일을 할려고 이력서를 넣고 있는데

이력서를 넣는다고 다 취업이 되는게 아니라

연락을 기다리며 집에서 실무에 도움이 되는 것을 이것저것 공부해보려고 마음을 먹었어요

기본적으로 한글은 어디든 다 쓰여지다보니 꼭 한번 보고가면 좋겠단 생각이들어

회사 실무에 힘을 주는 한글 2022 책을 보게 되었네요

거의 25년전에 한글 자격증을 취득해 출산전까지 직장을 다니며 한글을 활용했지만

그 이후에는 사용하지 않다보니 다 까먹은거 같아요

한글로 파일을 만들일이 없다보니 아무래도 그랬겠죠

한글도 많이 달라졌더라고요

한글 2022는 기존의 한글 프로그램에 비해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문서 파일을 hwpx로 저장하여 한글 파일을 프로그래밍 언어나 데이터 분석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해요

2022년 10월부터 구독 ㅓ비스가 시작되며 문서 공유와 공동 작업이 훨씬 편리해짐은 물론이고 항상 최신 버전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네요

활용도가 높아진 만큼 한글 프로그램을 정학히 익히고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하니까

취업전에 이 책을 보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을 통해서 한글 2022의 숨은 기능을 익혀 빠르게 작업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일부러 시간을 내어 강의를 듣지 않아도 책으로 충분히 이해하고

배운 기능을 바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고 하니

능률적인 작업을 위한 기능만 꼭꼭 담은 핵심 기술서라고 할 수 있을것 같았어요

거기다 학습 중에 막히는 부분이 있거나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블로그 로사쌤의 컴교실에 방문해 질문을 남기면 답변을 달아주신다고하니

혼자 집에서 공부를 하더라고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뭔가 든든하고 의지가 될것 같았네요

 

 


 

 


 이 책에서는 한글 2022의 기본 기능, 활용, 특별한 기능, 실무 문서 만들기

총 4파트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책을 펼치면 사용자가 필요한 내용을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었는데요

제목과 도입문을 통해 섹션에서 배울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고

본문에서 다루지 못한 내용을 파란색 Tip 박스를 통해 보감함으로써 사용자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어요

또 따라하기에서 필요한 정보나 주의사항등을 Point 박스를 통해서 가르쳐주었어요

중요한 부분을 눈에 띄는 색으로 강조해두어서 확실히 짚고 넘어갈 수있을것 같았어요

 

 


 

 


한글 2022의 새기능들은 너무 흥미로웠어요

앞서 언급했듯이 문서 형식의 변경으로 HWPX로 저장을 할 수 있는데

이 파일은 별도의 처리 과정 없이도 내부 데이터를 분류하거나 추출 할 수 있으므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분야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한글 2022에는 기존에 없었던 한컴 독스라는게 있는데

로그인 한 후 아이디를 클릭하면 현재 작업중인 문서를 한컴 독스에 자동 저장하도록

설정헐 수 있었어요

그리고 문서 공유 하기를클릭하면 문서 또는 링크를 이용해 공유할 수있다고 하네요

문서 열람을 허용할 사람의 이메일 주소를 입력한 후 초대하기를 클릭하면

문서에 대한 권한(보기 허용 또는 편집 허용)을 선택한 후 공유문서 웹에서 공동 편집을 클릭하면 다른 사용자와 함께 문서를 확인하거나 편집할수 있다고 했어요

각 개체에 태그를 입력해 태그를 활용할 수 도 있고

작업 화면 색상도 변경할 수 있으며

추가 기능을 설치하면 한글 2022의 기능을 확장 할 수 있었어요

제가 한글을 배울때는 전혀 상상도 하지 못한 다양한 기능들이 생겨서 신기했어요

 

 


 

 


달라진 한글 2022 화면을 하나하나 공부하면서 기초부터 다시 연습해야겠다 생각했어요

포토샵을 이용할 법한 작업을 이제 사진 편집 기능을 통해서 작업할 수 있었고

도형 그리기를 통해서 간단한 그림까지 이제 그릴 수 있었네요

사실 제가 한글을 배울때는 문서작업을 중심으로 배워야해서 이렇게 도형으로 그림을 그린다는 생각은

해보지 못해서 예전부터 있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배우게 되었어요

사실 제가 공부했던 한글과는 조금 차이가 있었어요

제가 배웠던 한글 프로그램은 문서를 작업하는데 사용하는 프로그램이였어요

이렇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이 책으로 공부하면서 한글 2022를 조금 더 깊이있게 배울 수 있었던것 같아요

문서 작업을 위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이런 다양한 작업도 할 수 있다는것을 배우게 되었어요

과정도 상세하게 설명되어있다보니 어려움 없이 차근차근 따라하며

기능들을 익힐 수 있었어요

약 700페이지 분량의 책이다 보니 한 번에 책에 담겨있는 많은 기능들을 제 것으로 만들 순 없었지만

그래도 일을 하면서 필요한 부분을 그때그때 찾아볼 수 있어서

실무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았어요

집에서 쉬다가 일을 하러가서 너무  버벅거리면 저역시 자존감이 떨어질텐데

모르는 부분이 생기거나 막힐때마다  도와줄 든든한 지원군이 생긴 기분이 들었네요

기본 + 활용 + 실무 예제 가 수록되어있고

모든 버전에서 활용이 가능한

한 권으로 끝내는 오피스 활용서

회사 실무에 힘을 주는 한글 2022!!

한글 2022를 조금 더 깊이 있게 공부하시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이였어요

#회사실무에힘을주는한글2022

#회사실무에힘을주는한글

#한글오피스활용서

#한글모든버전활용가능

#정보문화사

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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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연말정산의 기술 - 쉬운 절세 알찬 환급
최용규(택스코디) 지음 / 다온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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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연말정산의 기술

다온북스

곧 연말정산의 계절이 돌아오네요

매번 신랑이 해달라는대로 그리고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나오는대로만 연말정산을 신청했던 저는

제가 지금 환급을 잘 받았는지 놓친건 없는지 알길이 없었어요

그냥 돈을 더내라면 더내고, 덜 내면 아싸 땡큐~ 라고 하고 말았거든요

어느정도만 알고있지 전공도 아니고 공부해본적도 없어서

자세하게는 알지못했어요

그래서 이번에 큰 마음을 먹고 연말정산에 대해 공부해보기로 했네요

 

 


 

 


연말정산을 누구에게는 13월의 월급이라고,

누구에게는 13월의 폭탄이라고 하는데요

저 역시 월급 보다는 폭탄인 쪽이 더 많았던것 같아요

그런데 폭탄을 맞고도 왜 맞는지 사실 모르고 살았어요

복잡하고 어렵다보니 그냥 나라에서 해주는대로 믿었던것 같아요

저자는 그동안 우리가 연말정산의 공식과 규칙을 몰랐기 때문에 월급 일부를 떼여왔을지도 모른다고 했어요

무조건 돈을 많이 쓴다고 해서 많이 돌려받는것이 아니고

아무리 서류를 제출해도 부양가족이 많아도 공제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 책에서는 이러한 낭패를 피하는 연말정산의 기술이 담겨있었어요

직장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연말정산 가이드로 환급받으려면

신랑대신 제가 확실하게 공부해야할 책 같았네요

부모님 병원비로 쓴 돈 환급 받는 방법,

신용카드 무작정 많이 쓴다고 좋은 게 아니다,

무주택자만 받을 수 있는 공제가 있다

자녀 교육비, 현명하게 돌려받자

사회 초년생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똑독한 환급 기술

연말정산이 조금 더 복잡할 고액연봉자를 위한 절세 설계

퇴직을 꿈꾸는 당신에게 퇴직자 연말정산 가이드

등 평소에 연말정산하며 궁금했던 부분들을 초보자들도 알기 쉽게 가르쳐준다고하니

놓친 부분 때문에 혹시나 제대로 환급을 받지 못한 건 없는지 눈에 불을 켜고 읽어봐야겠다 싶더라고요

 

 


 

 


무주택자 미혼 직장인, 문화생활 좋아하는 맞벌이 부부, 자녀와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고액 연봉자, 한부모 가정 혜택까지 여러 상황과 각 연봉에 맞는 절세법을 담고 있어서 자신의 맞는 방법을 찾아볼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았어요

연말정산을 위해서는 총 5개의 관문을 통과해야 하는데

총급여 > 근로소득 금액> 과세표준 > 산출세액 > 결정세액 의 순서를 따라가다보면

어떻게 연말정산이 이루어지는지 자연히 알게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책에서는 각 관문에 공략 비법을 따로 모아 놓아서

꼼꼼하게 읽기만해도 절세 내공이 저절로 쌓일 것이라고 했어요

남편이 자녀를 부양가족으로 등록했다면 자녀 의료비를 지출할 때 남편 카드를 써야한다는것을 알고 계셨나요?

저는 제 카드도 있어서 이 카드 저 카드를 썼는데 순간 이렇게 돈을 날렸나? 싶더라고요

도시가스 요금 및 모든 공과금은 신용카드 사용 금액에 대한 소득공제를 적용 받을 수 없다고 해요

연봉별로 신용카드 공제액이 다르고 또 공제 대상 중 사용액의 종류별로 소득공제율이 달랐어요

이것도 표로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주었어요

저에게 가장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신용카드, 현금영수증을 사용해서 어떻게 소득공제를 받는지 예시를 들어서

설명해주는 부분이였어요

예시를 통해서 설명해주니 공제과정이 더 쉽게 이해가 되어서

머리에 쏙쏙 들어오더라고요

실제로 가장 궁금했던 부분이기도 했고요

공제액을 효율적으로 높이는 방법은 1년 중 어느 시점이 되면 그때까지의 신용카드 사용 금액을 대략 확인하고

그 금액이 예상 연봉의 25퍼센트를 넘겼다면 그 때부터는

체크카드나 현금영수증을 사용하라고 하네요

이것이 성공적인 연말정산을 위한 바람직한 지출 습관이라고요

그리고 총급여 7000만원 이하 직장인 기준으로 일반공제 한도 330만원에 도서 공연비 100만원,

전통시장 100만원 대중교통비 100만원이 추가 공제 까지 포함하면

최대 630만원을 소득공제 할 수 있다고 하네요

 

 


 

 


교육비 공제 부분 역시 저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였는데요

교육비 공제 부분도 공제 대상 교육비를 따로 표로 가르쳐주었고

교육비 세액공제 금액도 얼마인지 직접 예시로 보여주어서 이해하기 쉬웠어요

여성이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공제나, 부양가족으로 부모님을 넣을 시

어떻게 공제가 이루어지는지도 제시된 다양한 사례 덕분에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하이패스로 결제한 도로 통행료 뿐만아니라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 내는 국세, 지방세, 전기료, 수도료, 가스료, 전화료, 인터넷 이용료 , 관리비, 티비시청료 드은 신ㄴ용카드 등 사용 금액 소득공제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해요

또 연말정산 시 종종 하는 실수사례들을 따로 정리해주어서 확인하기 쉬웠고

알아두면 유용한 연말정산 상식들도 정리해두어서 해당 사례를 훑어보고

제 상황에 맞는 부분을 확실하게 점검하고 넘어갈 수 있었어요

지금까지 회사에서 알아서 해주겠지, 수입이 많은 가족에게 몰아주면 되겠지 이런 생각이 있었는데

그게 모두 잘못된 생각이었다는것을 깨달았어요

책을 읽다보니 언말정산의 메커니즘을 이해하는데 어렵지 않아

올해 연말정산은 이전보다 꼼꼼하게 잘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았네요

최소한의 시간으로 최대의 효율을 얻었다보니

연말정산을 잘 몰라 저처럼 연말정산이 13월의 폭탄이였던 분들에게

 연말정산이 13월의 월급이 될 수 있도록

2023 연말정산의 기술 책을 강력하게 권해드리고 싶었네요

#2023연말정산의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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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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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움직이는 말, 나를 바꾸는 생각 - 삶을 업그레이드하는 언어 사용법
미우라 타카히로 지음, 김영혜 옮김 / 시그마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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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움직이는 말 나를 바꾸는 생각

시그마 북스

인생을 변화시크는 말의 힘!! 이 문구를 보자마자

나의 인생을 변화시키고 싶어서 읽게된, 상대를 움직이는 말 나를 바꾸는 생각.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을 말로 바꾸는 힘이야말로

자신의 인생을 바꿀 최고의 무기가 된다고 하니 그 방법이 너무 궁금해 책을 받자마자

앉은자리에서 다 읽어버렸어요

저자는 누구나 간단하게 의식하지 않고 일상적으로 쓰는 말이야말로

자신의 가치를 명확하게 하고 자신의 소원을 이루어 주며

자신을 성장시키는 단 하나의 그리고 최강의 무기라고 했어요

아니 어떻게 말이 최강의 무기가 될 수 있지? 라고 생각하며

저는 그 비법을 책을 통해서 꼭 배워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제는 원한다면 누구나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는데

이런 변화에 필요한것은 내 생각을 말로 표현할 수 있을것인가?

말로 다른 사람을 움직일 수 있을것인가라고 하네요

말을 생각하는대로 쓸 수 있게 되면 당신의 말이 당신을 있어야 할 곳에 데려다 줄 것이며

인간관계도 더 좋아질 것이며 일도 더 진척 될것이라고해요

비관주의는 기분에 따른 것이며, 낙관주의는 의지에 따른 것이다 라는 프랑스 철학자 알랭의 말을 설명하며

저자는 자신의 말에 힘을 실었어요

세상은 대체로 우리에게 엄격해 평범하게 살다보면 무의식 중에 비관적인 기분이 되기도 하죠

하지만 세상의 모든 것에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본다면?

인생은 반드시 잘 풀리게 되어있다고 믿어본다면?

조금이나마 하루하루를 보는 시각이 바뀔지도 모른다고 해요

재미없는 일이 내 성장을 위한 일용한 양식으로 느껴지는것이죠

즉, 비관주의에 빠지는것은 현실만을  마주한 그 기분때문이고

낙관주의에 빠지는것은 희망을 품은 미래를 바라보는 의지때문이였네요

처음 그 저 짧은 말을 통해서는 그 글이 의미하는 바를 명확하게 알 수 없었는데

저자의 말대로 말로 규정하는것,

말로 세상을 인식하는 방식을 바꾼다면 인생을 마주하는 자세까지 달라질 수 있을것 같았어요

왜 낙관주의로 살아가야하는지 저 글을 읽으니 그 이유가 가슴에 확 와닿았어요

저자가 이야기한 대로 말이 정말 중요하다는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저자는 우리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을 표현해야 한다고 했어요

이것은 자신의 생각을 표명하는 것이기도 하고 누군가와 연결되는 것이기도 하며

가장 중요한것은 그런 말은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하네요

저자는 우리가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어떻게 바꾸고 싶은지 그 미래상을 말로 명확하게 표현해야 한다고 햇어요

우리가 지향하는 미래를, 우리 스스로, 우리의 말로 형태화 할 수 있다면

우리의 인생은 이미 바뀌기 시작한것이라면서요

우리 눈앞에 가혹한 현실이 있다면 말을 이용해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면 된다고요

그래서 이 책은 말로 표현하는 방법, 인생에 남는 말을 만드는 방법, 말로 사람을 움직이는 방법, 말로 미래를 만드는 방법 등 4장으로 구성되어 인생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는 말의 사용법을 가르쳐주었어요

저자가 글을 참 잘 쓴다고 생각한 이유는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말로 내가 조금씩 바뀌어감을 느꼈어요

지금까지 전략이라는 말을 싸우기 위한 사고방식이라고 인식했는데

저자는 전략을 노력하지 않기 위한 노력,노력하지 않고 이기는 방법을 생각하는것이라고 했어요

어떻게 이 싸움에서 즐겁게 도망쳐서 이길지 생각하고, 노력하지 않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니

지금까지 제가 살아오면서 생각했던 선입견을 한 순간에 깨주었어요

아 이렇게 생각하는 방법도 있구나 무릎을 탁 치며

왜 책 제목이 상대를 움직이는 말 나를 바꾸는 생각 인지 잘 알게되었네요

책을 읽을때마다 저자의 말 덕분에 제가 움직여 결국 저의 생각을 바꾸더라고요

그걸 느끼면서 말의 힘이 정말 대단하다는것을,

말의 힘이 진짜 근사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저자는 어떻게 해야 말을 잘 하는지 가르쳐주면서 구체적인 사례를 함께 알려주어

실질적으로 나의 일상에서 어떻게 인용할지 자세하게 배우게 되었어요

언어의 센스는 어떻게 키울 수 있는지

느낀것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는지

말로 사람을 어떻게 움직일 수 있는지 등을 읽으면서

말 한마디로 어떻게 상황이 바뀌고 글 하나로 어떻게 느낌이 다른지 이해하게 되었어요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기때문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 사람들도 많지만

자신이 내 뱉는 말 한마디에 이런 힘이 있다는것을 안다면 막 말을 하는 사람이 없을텐데 라는 생각도 들었네요

요즘 말로 다른사람을 상처주는 사람들이 워낙 많으니까요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가르쳐준 방법들을 제 것이 될때까지 반복해 공부해

아이들에게도 가르쳐주고 싶단 욕심이 생겼어요

저자가 입버릇 처럼 말했던 결론내기엔 아직 이르다, 이 말 역시 앞으로 삶에

큰 힘이 될 것 같았어요

사람이 별한 수 있다는 사실이야말로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큰 희망이라고하니

이제 부터라도 내가 생각하는 것을 말로 잘 표현해서 나의 삶을 조금이라도 바꿔봐야겠다 싶었네요

상대를 움직이는 말, 나를 바꾸는 생각

말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흥미롭게 읽은 책이였어요

#상대를움직이는말나를바꾸는생각

#시그마북스

#상대를움직이는말

#말의힘

#언어사용법

#인생을변화시키는말의힘

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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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이 자라는 아이들 - 어린이의 어휘력을 키워 주는 동화 한경 아이들 시리즈
전병규(콩나물쌤) 지음, 이예숙 그림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11월
평점 :
일시품절


 


문해력이 자라는 아이들

한국경제신문

최근 기사나 뉴스에도 언급될 정도로 요즘 아이들의 문해력이 참 문제인데요

코로나로 우리아이들에게 중요한 몇년의 시간이 그냥 지나가고

거기다 온라인 수업을 한다고 스마트폰 마저 생각보다 일찍 접하게 되었어요

그러다보니 지금 많은 아이들의 학습수준이 2~3년가량 뒤쳐진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되면 더 어린 아이들이 이 학습수준을 따라잡는건 일도 아니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학년이 높다는 이유로 그나마 경쟁력이 있었는데 이제 학년이 높아도

그만한 학습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니 밑에서 치고 오는 아이들에게 따라잡힐 수 밖에요..

그레서 저는 평소에 문해력에 대해서 참 많은 관심이 가지고

어떻게 하면 아이의 문해력을 키워줄까 고민하며 아이와 시간이 나면 책을 읽고 있어요

그런데 고학년이 되다보니 책 읽을 시간이 정말 많이 줄더라고요

왜 선배맘들이 저학년때 책을 많이 읽어주라고 했는지 첫째가 중학교 입학을 바라보는 지금에야 깨닫게 되었네요

그런 분들에 비해서는 많이 늦었지만 저도 아이의 문해력을 키워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문해력을 키우는 방법과 관련된 도서에 관심이 많다보니

문해력을 콩나물 처럼 쑥쑥 키울 수 있다는 콩나물쌤의 문해력 수업 책이 눈길을 끌었어요

책을 잘 읽을 수 있는 사람은 세상 모든 것을 배우고 세상 모든 일에 도전할 수 있다는 콩나물 쌤께서

어휘력을 키워주는 동화를 통해서 문해력과 거기다 학습 능력까지 키우는 방법을 가르쳐준다고 해서

콩나물 쌤의 문해력이 자라는 아이들을 읽어보았어요

 

 


 

 


요즘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통해서 문자를 빨리 접해 빨리 깨우치는 경향이 있지만

그에 비해 문장을 제대로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인 문해력은 높지 않다고 해요

세상을 살아가는데 문장을 읽고 제대로 이해하는 문해력이 꼭 필요한데 말이죠

이 책은 문해력이 이런거다 라고 콕 찝어 가르쳐주기보다는 초등 아이들이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스스로 문해력을 깨우칠 수 있도록 도와주었어요

초등 아이들이 공감가는 소재, 깨알 같은 감정 묘사, 그리고 사고의 폭을 넓혀 줄 다채로운 어휘를 담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야기로 문해력에 대해서 가르쳐주었어요

거기다 흥미로운 스토리 뿐만 아니라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제시 되어 있어서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하더라도 이 책을 통해서 누구나 쉽게 문해력을 성장시킬 수 있을것 같았어요

 

 


 

 


글을 읽고 내용을 이해하는 힘인 문해력

글을 읽고 내용을 잘 이해하면 문해력이 높고고, 반대로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하면 문해력이 낮다고 하지요

하지만 비단 아이들만 그런게 아니라 요즘 책보다 스마트폰을 더 가까이 하다보니

어른들 중에서도 문해력이 낮은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어른이 되어서 책보다는 현실적으로 생계에 뛰어들어야하는 상황이다보니 그걸 비난하기도 힘들지만

그래도 앞으로 계속 공부를 해야하니 지금이라도 문해력을 키우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문해력이 높으면 이해가 잘되고 책 읽기가 쉬워지고 책이 재미있다보니 아는게 많아지고 공부도 잘해지게 되는거죠

아이들이 이 과정만 제대로 이해한다고 해도 엄마가 책읽으라는말이 잔소리처럼 들리지 않을텐데

사실 저도 어릴때는 책 좀 읽으라는 부모님의 말씀이 다 잔소리처럼 들렸기에 한말은 없지만

우리 아이들 만큼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힘이 공부에 도움이 된다는것을 꼭 깨닫게 해주고 싶었어요

이해력이 높아지면 같은 내용을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보니 문해력이 높아지면 공부도 더 잘하게 되잖아요

즉 문해력을 키우면 학습 능력은 따라온다고 보면 될 것 같았네요

꼭 공부 뿐만안이라 앞으로 살아가는데 문해력은 그마큼 중요한것 같아요

글을 읽지않고도 살아갈 수 있는 시대는 없을테니까요

그래서 저는 아이에게 콩나물쌤의 동화를 통해서 문해력이 무엇인지,

 문해력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꼭 알려주고 싶었어요

이번 한 번의 독서가 아니라 몇번을 읽히더라도 말이죠

 

 


 

 


첫째도 글밥이 많은 책을 읽으라고 하면 부담스러워하는데

처음에 에피소드 별로 읽어보자고 하며 같이 책을 읽었어요

선우의 짝사랑으로 시작 해서 북클럽 결성까지 도입부 부터

아이의 흥미를 불러일으켰어요

저희 아이도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책을 읽을때 말 목 자른 김유신을

발 목 자른 김유신이라고 따라하면서 웃었던 일이 생각나더라고요

아마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다 보니 초등아이들이 공감할만한 에피소드를 담아내신것 같았어요

아이도 매우 재미있어하고요

에피소드별로 조금만 읽어보려고 했는데 뒷이야기가 궁금하다고 하면서

스스로 더 읽는 모습이 대견했어요

에피소드를 읽으면서 문해력의 문제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통해서 깨달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에피소드가 마무리될때 마다 문해력을 키우는 꿀팁 코너가 있었는데

이 부분은 솔직히 프린터를 해서 따로 보관해서 자주 보면서 익혀야할 부분이였어요

문해력, 결국은 글을 잘 읽는것에서 시작하는데 글을 잘 읽으려면, 책을 잘 읽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 방법에 대해서 아주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었어요

낱말이 한 눈에 보이는 읽기의 자동화,

단어가 자동화  되려면 책을 많이 읽어야하고 낯선 단어는 여러번 소리내어 읽거나 쓰기를 함께 하라고 했어요

저희아이도 글을 너무 빨리 읽다보니 던어를 정확하게 읽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서 지문에 답이 다 있는데도 그것을 찾지 못해 틀리는 실수를 하다보니 이게 참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콩나물쌤은 이런 아이들은 늘 말하는 속도로 읽는 습관을 들이라고 하네요

모르는 단어나 어려운 문장이 나왔을때는

앞 뒤 내용을 통해 추측하거나 단어를 잘라 의미를 추측하고

긴문장은 이해하기 어렵다면 잘라서 생각하라고 했어요

글을 잘 읽는 방법을 디테일하게 설명해주고 왜 그렇게 읽어야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 방법을 읽히는지

알려주니 실질적으로 아이에게 독서지도를 할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았어요

특히 우리 아이의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문해력이 왜 낮았는지 납득이 되다보니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향상시킬까 그 해결방법에 집중하게 되었어요

단어를 아는데도 내용이 이해되지 않을때는 관련지식을 찾아보고

잘 이해하고 있는지 스스로 확인하고 질문하며 읽는 능동적 읽기를 하라고 했어요

글을 잘 읽는 다는 것은 단순히 잘 이해하는 것 이상이어야 하기 때문에

내용을 안다고만 해서는 다가 아니라고 했어요

자신의 생각이 있는 사람이 문해력이 더 좋다고 하네요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자신의 생각을 갖게 된다면

그때부터 책은 삶에 도움이 되기 시작한다고요

어떻게 하면 문해력을 키울 수 있을까 많이 찾아보았는데

결국은 독서를, 책을 잘 읽는 것이야 말로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해답이였네요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교재를 몇권 샀는데

그런 방법은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하네요독

서를 많이 하는 친구가 그런 어휘 문제집이나 어휘집을 사용하는건 괜찮지만

독서가 아닌 문제집이나 교재를 통해서는 오래 기억되지 않아 문해력을 키울 수 없다고 해요

이 책을 통해서 평소 궁금했던 문해력에 대해서 자세하게 배울 수 있었던것 같아요

문해력이 자라면 학습 능력까지 성장한다는 걸 보여주는

문해력이 자라는 아이들!!

많은 아이들에게 문해력의 중요성은 물론, 독서의 즐거움까지 알려줄 고마운 책이였어요

#문해력이자라는아이들

#한국경제신문

#콩나물쌤

#초등문해력동화

#문해력동화

#문해력을키워주는동화

#어휘력을키워주는동화

출판사에서 제공 받은 책을 아이들과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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