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관주의자를 위한 낙관주의 수업 -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낙관주의 만나기
델핀 뤼쟁뷜.오렐리 페넬 지음, 박태신 옮김 / 가지출판사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비관주의자를 위한 낙관주의 수업

가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비법, 낙관주의 만나기

 


스스로 비관주의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낙관주의자가 되고 싶다는 갈망을 많이 할거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신랑은 낙관주의자이다보니 대화를 나눠보면 항상 저보다 더 크게 생각하고

쉽게 생각하고 스트레스 받지않고 결과를 도출한다고 할까요?

어떻게 보면 왜 그렇게 천하태평이야? 라고 느낄때도 있지만

어떨땐, 이런 상황에서도 저렇게 생각할 수 있다니 뇌속이 궁금하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여전히 마음속으로 낙관주의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버리지 못해서

긍정주의를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하지만 사람이 쉽게 변하지 않는듯 책을 보고 노력해도 쉽게 다시 저의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오더라고요

물론 예전보다는 조금 나아졌지만 여전히 비관적인 생각에 빠지게 되면 헤어나올 수 없는것은 마찬가지거든요..

그래서 저같은 비관주의자를 위한 낙관주의 수업이 무척 궁금했어요

 

 

 

 

 

 


이 책은 1장에서는 낙관주의 이론을 훑어보고 여러 사람의 사생활과 직장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일화들을 소개하고

2장에서는 낙관주의가 우리에게 줄 수 있는 좋은 점을 보여줬고

마지막 3장에서는 일상에서 낙관주의와 너그러움을 키워주는 간단하고 실용적인 훈련들을 제시했어요

그동안 낙관주의에 관한 책들, 긍정주의에 관한 책들을 많이 읽어보았는데

마음가짐을 이렇게해라, 이렇게 생각해라 등등 이야기해주다보니 제가 변화해야할게 정말 너무 나도 많더라고요

따라하면서도 어쩔땐 내가 아닌 다른사람으로 사는것 같고 진정한 내가 아닌것 같았어요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으로는 낙관주의자되는 방법이 너무 어려웠나봐요

그런데 이 책은 낙관주의가 우리에게 주는 좋은 점에 대해서

철학적, 과학적, 의학적 등으로 설명해주고 다양한 연구결과와 참고문헌을 예로들어서

제가 낙관주의자의 삶에 홀딱 반하게 만들어주었어요

읽으면 읽을수록,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이니 이렇게 생각하는 방법도 있구나

건강에도 좋고, 뇌에도 좋고, 인간관계에서도 좋고, 삶을 살아가는 태도에서도 좋고

낙관주의자들이 더 행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마음속 깊이 공감이 되더라고요

 


또 낙관주의자에도 단계가 있었어요. 책을 통해서 저도 영 비관주의자는 아닌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는 제 스스로 비관주의자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최소한의 낙관주의와 약한 낙관주의의 중간인것 같더라고요

저를 조금더 객관적으로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이였어요

그리고 책에 나오는 삶의 성향 테스트를 통해서 저의 낙관주의수준을 평가해보았는데

항상 비관적으로 생각한다고 했는데 24점에 가까울수록 낙관주의에 가깝다고하는데 무려 17점이나 받았어요

저는 이 책을 통해서 처음으로 낙관주의에 대해서 더 정확하게 알게되었다고 할 수 있어요

책에서도 언급되지만 낙관주의자들에 대해서 천하태평이고, 아무 생각없고, 그저 괜찮다고만 한다 이런 생각을 가졌는데

그런생각을 가졌다고 해서 낙관주의자가 아니라는것을 알았거든요.

오히려 그렇게만 생각하는건 게으름이고 어쩌면 이기주의라고 표현했어요

낙관주의는 문제가 생기면 그 문제점을 무시하지 않고 건설적으로 맞서며 좋은 기회에 집중한다고 해요

그리고 낙관주의를 설명하면서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말은

이길 때도 있지만 져서 배우 때도 있다 라는 말이였어요

실수할 권리를 부여하는것, 실패는 배우고 나아질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는것,

그래서 아이들에게 이야기할때 심술궂게 굴지마 라고 하는것보다, 그런식으로 행동하니 너답지 않구나 라고 이야기하는것이야 말로

아이들의 더 나은 성과를 이끌 수 있다고 하네요

사람들은 타인이 자신에게 바라는 기대가 긍정적일수록 그에 부합하는 행동을 더 많이 한다고요

그러니 낙관주의자들은 너그러운 사람인것 같아요

 

 

그리고 낙천적인성향은 타고났다고 생각했는데

낙관주의를 키우는 것은 자신의 역량에 달려있다는것..

즉, 낙관주의 키우기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는거죠

비관적인 생각에 사로잡힌 저라도 낙관적인 생각으로 전환하는건 제 의자로 할 수 있다고요

그리고 우리가 낙관주의의 삶을 살아갈수있도록 훈련법에 대해서도 알려주었어요


긍정적인 감정을 유발하는 요소들을 잘 찾아내는 법과 긍정적 감정을 키우고 풍성하게 만드는 법을 배우면

낙관주의와 너그러움을 쉽게 발전시킬수 있다고 하네요

그러나 지나친 낙관주의는 오히려 위험하다고 했어요

그렇지만 여전히 낙관주의를 방해하는것은 부정적인 생각이죠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것만으로도 두려워하던 결과를 초래한다는걸 잊지말아야한다고해요

부정적인 생각이 들때는 다른 생각을 하며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도 기분전환이 안되면 상황을 다르게 해석하고 혼자 생각했던 부정적인 가설들을 현실에서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고해요

또 자신의 내면의 부정적인 목소리를 타자화하여 반박하면서 자연스럽게 건설적이고 긍정적으로 문제에 접근할 수있다 하네요

특히나 내면의 목소리를 타자화하는 방법은 반박하기를 잘하는 제가 잘 할 수 있는 훈련같았어요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것은 정상이므로 오히려 부정적인 감정을 그대로 느끼고 받아들이고

그것이 오래 가지 않으리라는 사실만 믿으면

비관주의의 나락에 빠지지 않고 오히려 잘 극복할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우리는 은연중에 부정적인 표현들을 많이쓰는데

~해야한다, 당신은 안돼, 당신은 ~ 한 사람이 분명해, 당신은 항상 이런식으로 말해 라는 표현등을 주의해야한다고했어요

그런데 ~해야한다 라는 표현을 아이들에게 많이하는 말인데 그게 부정적이 표현이였다니

당장 그런 표현을 고쳐야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이 책이 재미있었던 점은 제가 자신의 몫을 다하도록 지금까지 알려준 실천 방법들을

실천할지 말지에 대한 표가 나오더라고요

이걸 보면 당장 하지 않으면 안될거란 생각이들었어요 ㅎㅎ

책만 읽고 덮어버릴 수많은 독자들을 위해 책을 덮더라도 지금 당장 자신이 해나갈 몫을 스스로 정하고 덮으라고 이야기하는것 같았죠

나에겐 안맞다,나중에하겠다, 하고 있다, 계속 하겠다 중 하나씩 표시해나가는건데

상당히 유쾌한 기분이 들었어요. 실천하지 않을까봐 저자가 우리를 지켜보는것 같아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게 되더라고요

너그러운 낙관주의자가 그리 멀리 있지 않음을 깨닫게된 순간이였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들이 초등학교에 갑니다 - 아들의 초등 1학년, 기대보다 걱정이 앞서는 엄마들에게
이진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예담프렌드

현직 초등교사이자 두 아들 아빠가 알려주는 입학 준비부터 학교 적응까지 아들 맞춤형 솔루션

 


얼마만에 가슴이 뻥 뚫리는 사이다 같은 책을 읽은것일까?

책을 받으면 항상 잠깐씩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훑어보는데

훑어보면서 빠져들어 한번에 다 읽어버린 책, 아들이 초등학교에 갑니다

 


첫째와는 달리 둘째아들이 성격이 좀 직설적이고, 목소리도 크고,

키도 또래에 비해서 크고 인지발달도 또래에 비해서 빠르다보니 유치원에서 잦은 사고를 치곤해요

놀이터에서 놀때도 형들과 놀때는 어련히 잘 따라 다니겠지 해서 덜 봐도 되는데

친구들과 놀때는 형들에게 배운걸 친구들에게 여과없이 그대로 행동할까 눈으로 계속 쫓아야하는 상황이에요

이런 둘째도 내년에는 학교에 간다고 생각하니 하~, 하는 한숨부터..

학교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여기서 엄마인 제가 걱정하는 적응은 잘 참고 친구들을 잘 배려하고 이해할 수 있을까 라는 부분이였어요

왜냐하면 워낙 긍정적인 편이라 낯선환경이라도 하루이틀만에 적응하고 꼭 자기세상처럼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는 아이라

강점이라면 정말 엄청난 강점이지만 이런 성향이 여러사람들 속에서 어떻게 보면 너무 튀기 때문이죠

낯선 환경에서도 긴장하지 않기 때문에 하고싶은대로 할 확률이 많고 그러다보면 사고가 하나씩 터지겠죠..

 


이 책은 이런 불안감을 가진 예비 초등 엄마를 위한 책이였어요

첫째와 성향이 달라서 우려했던 부분들이 많은데

그런 부분들을 정말 속이 시원하게 긁어주셨어요

 

 

 


학교가면 걱정하는게 아이들을 어디까지 가르쳐서 보내야하나 하는 부분인데

대부분 학교 생활에 적응하며 할 수 있는 일들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라고 하셨어요

저자도 초등1학년을 처음 맡아보곤 유치원 교사들의 위대함을 깨달았다고 하더라고요

1학년인데 화장실을 가서 제대로 처리를 못하는 아이부터.. 서랍에 책을 넣으라고 하면 서랍이 뭔지 물어보는 아이..등등

고학년을 가르치면서 느끼지못했던 것들을 느끼고

또 그다음해에 자신의 아이가 1학년이 되고 나서 학부모의 마음 역시나 더 공감하게 되었다고 해요

 


역시 사람은 자기가 그 상황에 처해지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기란 뼛속까지 이해하기란 힘든건가봐요

선생님이라면 당연히 이해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저자도 초등학교 1학년 담임을 맡아보고 조금 이해하고

초등 1학년 학부모가 되니 더 많이 이해하게 되었다는걸 보면요

그러니 학교 선생님들 중에서도 저와 아이를 이해할 수 없는 선생님들도 계시겠구나 하는 마음도 들었어요

 


또 아들을 학교에 보내기 전에 저역시 걱정했던 학습적인 부분,

보통 여자아이들이 뭐든 잘하기 때문에 남자아이들은 항상 늦고, 뒤처진다고 생각하는데

학교라는 틀이 여자아이의 발달에 잘 맞다고 해요

남자아이들은 대근육이 발달하는 시기이기에 40분 동안 가만히 앉아서 수업을 듣기란 여간 힘든일이 아니라고 하네요

그래서 초등학교 1학년 선생님은 그런 부분은 조금 이해하신다고 합니다

그러니 너무 앞서서 걱정하지말고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아이에 맡게 지도하며 점점 나아지도록 돕는것이 현명한 방법같았어요

 

 

 

 


아들을 키우면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아이들의 장난, 싸움에 관해서에요

저 역시 첫째를 학교에 입학할땐 혹시 왕따를 당하지는 않을까, 다른 친구들에게 이용당하지는 않을까

천성이 부드러운 첫째이고 기도 센편이아니라 아이가 잘 할 수 있을까 정말 많은 걱정이되더라고요

하지만 둘째는 전혀 반대의 걱정을 하고 있더라고요

친구들과 싸우지는 않을까, 때리지는 않을까, 밀지는 않을까.. 정말 같은 배에서 나온 형제인데도 어찌 이렇게 다른지...

 


첫째를 키우고 첫째친구들이나, 반엄마들에게 들은 이야기로

남자친구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로 부모 싸움까지 가는 경우를 종종 들을 수 있었어요

제가 볼땐 사실 별거 아닌일 같은데 피해를 준 쪽에서 사과를 하고 앞으로 아이에게 그러지 못하게 주의를 주겠다고 하면

같은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그것도 1학년이라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것 같은일인데도

엄마끼리 이야기가 안되서, 아빠들끼리 까지 싸우는 그런일을 종종 보았어요

저 나름은 참 충격적이였어요

꼭 부모가 싸우지 않더라도 상대친구의 이야기는 듣지않고 선생님께 확인도 안해보고

자신의 아이 이야기만 듣고 무례하게 상대편 집에 찾아가서 엄마에게 욕설을 하고 소리를 지르는 경우도 보았어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듣다보니 저역시 강한성향의 둘째가 학교에서 트러블을 일으키진 않을지 조마조마한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그런데 저자는 아들을 키우는 부모라면 꼭 유념하라고 하며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내 아들도 실수할 수 있고

내 아들도 다른 아이처럼 잘못된 행동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뼛속 깊이 인식하라고요

그리고 내아이가 그럴 의도가 아니였다고 해도 상대 친구가 피해를 보고 상처를 입었다면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할 수 있어야한다고 했어요

정말 자기 아이의 말만 믿고 경솔한 행동을 하는 부모는 어쩌면 자신의 아이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부모가 많죠

자신 앞에서 착한모습이 전부일거라고 생각하고 전부 다른 친구의 탓을 하고

다른 친구가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하더라고요

자신의 아이가 거짓말로 다른 아이를 모함한 일인데도 불구하고요

이 부분을 읽으니 정말 그런 분들이 이런책을 읽고 조금이라도 자신의 아이들을 인정하려고 했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조금만 아이들의 발달과정을 이해한다면 아이들의 실수를 조금 여유로운 눈빛으로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요즘 그런 잘못된 마인드의 부모를 보면 자신의 아이는 항상 피해자이고 주위의 친구들은 악마처럼 못된 존재들이 되어있더라고요

다 친구때문이라고.. 자신의 아이가 귀하면 다른집 아이들도 귀한법인데, 전후사정을 들어보지도 않고

자기멋대로 다른아이를 어떻다라고 낙인찍는것은 성숙한 어른의 행동으로 옳지 못하다고 생각해요

 

 

 

또 남자의 세계에 입문한 아들들을 위한 이야기도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어요

남자의 세계는 힘, 싸움, 운동이 서열 정리의 핵심인데

남자의 세계에서 중요한것은 싸움을 잘하는지 여부가 아니라 누군가 자신에게 시비를 걸었을때 대응하는 방식이라고 하네요

저는 싸움을 잘하는것이 남자의 세계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잘못알고 있었어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같은 대응 방식이나, 무조건 참으라고 가르치는것 둘다 문제라고 해요

 


누군가 나를 때렸을 때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힘을 써야한다는 사실을 각인시키고

괴롭힘에 대항할 수 없다면 하지마 라고 큰소리라도 지르도록 가르치라는것이 올바른 대응 방법이라고 해요

진정한 대응 목적이 스스로를 지키는 것임을 정확하게 가르쳐야한다는거죠

 


이 책은 아들을 조금더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 책이에요

왜 아들이 수업시간에 장난을 많이 치느냐에 대해 고민한적이 있었거든요

저희 아이도 조용하고 차분한 편인데 학교에서 다른 친구들과 함께 장난을 쳐서 종종 혼난다는걸 보면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죠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제가 빵 터져버렸어요

남자아이들은 자신도 모르게 친구들과 경쟁하는데

이 경쟁이 공부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일에서의 경쟁을 의미한다고 해요

복도에서 뛰기, 수업시간에 딴짓하기 이러한 모든 행동까지도 포함해서 경쟁한다고 하네요

순간 누가 장난치면 아이들이 다 장난치고 그래서 수업분위기를 방해했다고 혼나는 아이의 모습이 떠오르며

그전에는 얘가 왜 그랬을까? 혼을 내야겠다 이런 마음이 너희들은 혼날 행동을 하는 그순간에도 서로 누가더 혼날 행동을 잘하나

경쟁하는구나 싶어 귀엽다고 생각해서 피식 웃음이 나버렸죠

책 읽으면서 중간중간 맞아맞아 하며 웃음이 난 순간들이 한두번이 아니였어요

역시나 남자선생님이고, 아들을 둘이나 키운 아빠이다보니 아들들을 더 잘 이해하시는것 같았어요

 


조금더 아들들에 대해 많이 이해할 수 있어서 앞으로 아들들의 행동에 대해 예전만큼 화가 나지 않을것 같았어요

정말 남자아이들은 단순하구나 이런것도 느꼈고요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하는 둘째의 담임선생님은 이렇게 남자아이들의 성향을 잘 이해해줄 수 있는 남자선생님이였으면 하는

바람도 생겼네요..

 


둘째의 성향때문에 초등 입학이 정말 고민이였는데

이 책을 읽고나서 조금은 안심이 되었어요

특히나 이 책을 많은 부모님들도 읽고 아들들의 성향을 조금 더 이해했으면 좋겠다 싶었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등영어 100일의 기적 - 초등 영어 교과서 필수 회화 표현 100일의 기적
초등교재개발연구소 지음 / 넥서스 / 2017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영어 100일의 기적

넥서스

초등학생 필독서!!

초등 영어 교과서 필수 회화 표현 & 단어

 


초등학교 영어 교과서를 완벽 반영한 초등회화책이 있다고 해서

아이와 함께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책,

초등영어 100일의 기적

특히나 교육부 권장 영어표현이 담겨있다고 하니 아이가 이 책을 꼭 마스터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게되었어요

 

 


이 책은 100일 동안 초등 필수 회화표현을 통암기 할 수 있도록 구성 되어있어요

그리고 듣고 읽고 쓰고 말하기 등, 언어의 4영역을 골고루 학습할 수 있더라고요

한 권의 책으로 초등 영어 회화 표현을 끝내는 책이 아닐까 싶었어요

 


교육부에서 제시한 초등학생이 알아야할 의사 소통 표현들을 매일 매일 하나씩 배울 수 있었어요

그리고 MP3 를 들으면서 원어민의 대화를 듣고 따라 할 수 있으며,

교육부에서 권장하는 초등 권장 어휘를 공부해보고 추가 대화를 따라 읽어보면서 오늘 배운 표현을 응용해볼 수 있었어요

그외 참고해서 좋은 추가 표현이나 알아두면 좋을 내용을 팁으로 적어두었어요

 


10일 마다 배웠던 내용을 복습하는 리뷰 테스트는

매일 매일 우리 아이가 배운 영어를 잘 습득했는지 확인하고자 하는 엄마의 마음을 잘 알아주신것 같았어요

배운 내용을 자기것으로 만들었는지 아닌지는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면서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사실 엄마욕심에는 리뷰테스트 분량이 조금 더 많았으면 했지만요

아이들에게는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이였어요

 


그리고 워크북으로 쓰기 연습까지~

 


정말 한권의 책으로 듣고, 읽고, 말하고, 쓰기를 할 수 있었네요

 

 


직접 아이와 함께 100일동안 배워볼 표현들을 훑어보았어요

가장 마음에 든건 분량이였어요

영어 표현들은 교육부에서 권장한 표현들이라고 하니 당연히 도움이될텐데

한꺼번에 너무 많은것을 가르치고자 하면 항상 꾸준하게 못해내더라고요

그렇다고 제가 영어 전문가가 아니나 책에 나오는대로 진도를 잡지않고 하려니 그것도 자신이 없어서

여러 책으로 시작하다가 중도에 그만 둔 경험이 몇번 있었거든요

그런데 초등 영어 100일의 기적에서는

100일동안 매일 배울 분량들이 다른 교재에 비해서 간략하고 쉬워서 지금 막 학교에서 영어를 배우기 시작한

초등학교 3학년부터도 어렵지 않게 공부할 수 있을것 같았어요

아이가 쉽고 재미있게 매일 꾸준히 할 수 있는 교재야 말로 가장 좋은 교재일테니까요

 

 


이렇게 중간에 테스트할 수 도 있다보니

매일 매일 공부하다보면 초등 영어 교과서에 나오는 필수 단어 와 필수 영어표현들을

자연스레 익힐 수 있을것 같았어요

 

 

매일 나오는 단어도 몇번씩 적어보면 매일 매일 공부한것들이 쌓여서

한꺼번에 단어를 많이 외워야할 일도 줄어들것 같아서 영어단어공부도 부담스러워하지 않겠더라고요

매일 50개씩 외우는 영어학원을 보내면 저같아도 쉽게 영어에 질려버릴것 같아서

엄두도 못내고 있었거든요

하루 세단어씩은 아이도 부담없고 아이가 부담없어하면 저와 엄마표로 공부하며 싸울일도 줄어들것 같았어요

 

 


그리고 쓰기를 통해서 필수 표현을 반복적으로 연습할 수 있었어요

 


정말 매일 매일 할 분량이 엄마 마음에 쏙 들었어요

한번에 욕심내서 하다가 중간에 그만 두는것보다 조금씩 매일매일 꾸준히 하는것이야 말로

아이의 공부에 더 큰 도움이 될것 같아서 당장 시작해도 문제 없을 책이였어요

 

 

 

 

그리고 휴대폰으로 콜롬북스 어플에서 바로바로 MP3 를 들을 수 있기때문에

접근성도 상당힌 간편한것 같아요

cd라면 매번 cd플레이어를 작동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이제는 이렇게

어플을 통해서 쉽게 mp3를 들을 수 있으니 아이들 영어 공부하기 참 편해졌네요~

 


100일동안 초등 영어 교과서 필수 회화 표현을 배우면

아이의 영어 어휘실력이 쑥쑥 커져서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 수업에도 자신감이 붙고

자신감이 붙으면 자연히 그 과목을 좋아하게 될테니 영어 수업 시간이 더 즐거워질것 같아요

 

 

사실 아들을 앉혀놓고 공부시키기가 힘든데, 매일 하는 분량이 엉덩이 힘이 부족한 아들도 충분히 해낼 수 있을것 같아서

교육부에서 권장할만 한 교재 같았어요

특히 초등 저학년부터 해도 무리없을것 같아서 첫째반 친구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였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영문법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영어
황인영 지음 / Happy House(해피하우스) / 201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영문법

HAPPY HOUSE

 


영문법을 어렵지 않게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다는 문구를 보고 바로 첫째가 떠올랐어요

올해부터 학교에서 영어수업을 하고 있는데 학년별로 많이 어려워진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거든요

따로 학원을 다니고 있지 않기때문에 집에서 엄마표로 영어책을 읽고 몇분씩 영어로 대화를 하면서 키운 영어실력이라

문법은 더 어렵게 느껴졌어요

특히 중등영문법이 수준이 어려워서 초등고학년때 문법을 대략적으로 훑고 가야한다는 주위의 말을 많이 들어서

언제쯤 문법을 시작하면 좋을지, 또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계속 고민하고 있었어요

지금까지와 너무 동떨어진 학습을 하게 되면 아이가 거부할것 같고

지금 처럼 쉽고 재미있게 영문법을 가르쳐주고 싶었어요

 


한 권으로 초등 영문법이 끝난다니, 제목만 보아도 엄마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밖에 없겠구나 싶었어요

저 역시도 한권으로 다 끝낼 수 있다니, 빨리 아이와 해보고 싶다 어떻게 구성 되어있고

어떻게 재미있게 영문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줄까? 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죠

 

 


이 책은 우리가 하자고 하는 말을 더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게끔 영문법을 배우기 위한 책이에요

초등학생 아이들이 알아야할 영문법을 쉽고 꼼꼼하게 익힐 수 있도록 만들어졌대요

 


문장 이해하기, 명사와 관사, 대명사, be동사, 일반동사, 시제, 형용사와 부사, 비교급과 전치사

조동사, 동명사와 to부정사, 접속사와 명령문, 의문사 까지 정말 한권에 영문법이 다 담겨있어요

 

 


우선 영문법을 배우기 전에 용어 풀이를 해주어서

앞으로 우리 아이가 처음 배우게될 영문법에서 낯선 용어들을 이해하기 쉽도록 도와주었어요

용어를 알아야 이해를 하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으니까요

사실 처음 보는 용어들이 많다보니 차근차근 용어 설명을 제대로 해줘야겠구나 싶었어요

용어만 제대로 이해해도 영문법이 더이상 낯설게 느껴지지 않고 어렵다는 생각을 덜 할 수 있을것 같았어요

 

 


이 책은 아이들의 흥미를 가질 수 있게끔 선생님과 학생의 대화 형식으로 문법 내용에 쉽고 흥미롭게 접근하도록 도와줬어요

꼭 선생님과 메세지를 주고 받는거 같죠?

 

 


문법 개념을 간략한 설명과 표, 실용적인 예문을 들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주었어요

저는 그냥 따라읽어주기만 하면 될만큼 설명이 잘 되어있더라고요

 

 


차곡차곡 기초다지기를 통해서

위에서 배운 문법을 잘 이해했는지 테스트 해볼 수 있었어요

기초적인 문제다 보니 이 문제를 풀면서 자신감까지 키울 수 있겠더라고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문법을 잘 이해했는지 다양한 응용 문제들을 풀며 문법 개념을 탄탄하게 익히고

실력을 키울 수 있었어요

 

 


같은 문제의 반복이 아니라 적절하게 그림도 섞여있고 문제 유형도 다양하다보니

너무 딱딱하지 않고 지루하지 않아서 저희 아이 성향에도 잘 맞을것 같았어요

 

 

 


 

특히나 각 챕터에서 배운 내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종합평가도 저는 마음에 들더라고요

엄마 욕심에는 종합평가 문제가 더 다양하고 많아서 내신 대비를 더 많이 할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내신에 자주 출제되는 문제와 서술형 문제들을 싣다보니 조금더 많은 유형의 문제를 연습 시키고 싶더라고요

 


부록 문장쓰기 노트에서는 앞에서 배운 문법을 적용한 문장을 써보는 연습을 할 수 있었어요

문장 쓰기 연습을 통해서 영문법을 확실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영작 실력까지 쌓을 수 있겠다 싶었네요

 


사실 영작하기가 가장 어렵고 까다롭잖아요

영작을 잘하려면 그만큼 다양한 표현들을 알아야하고 다양한 표현들을 써내려가려면

영문법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하니까요

 


영어교재로 아이에게 영문법을 가르쳐주는게 처음이라

저는 월 수 는 본교재를, 화 목은 부록을 하면서 차근차근 해나가고 싶었어요

너무 많은 분량을 들이밀게 되면 아이가 영어를 싫어하게 될까봐요

영문법 배우는것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영어를 즐겁고 재미있게 생각하는게 더 중요한것 같아서요

그래도 제가 어릴때 배우던 영문법 교재들과는 차원이 다른것 같아서

요즘 아이들은 조금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환경이구나 싶었네요

 


한권으로 끝내는 초등 영문법

이 책 한권으로 초등 영문법을 다 마스터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엄마 마음을 든든하게 해주는 교재였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독자도 되는 영어 공부법 - 저자만 되는 완벽한(?) 학습법은 가라
우공이산외국어연구소 지음 / 우공이산 / 201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독자도 되는 영어공부법

우공이산연구소

우공이산

 


저자만 되는 완벽한 학습법은 가라!!

이 문구 하나가 제 마음을 사로잡은 책, 독자도 되는 영어 공부법

영어가 유창하지 못하기때문에 영어공부에 미련을 못버려 지금까지도 혼자 독학으로 영어공부해보겠다고

매일 아이들과 함께 영어공부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아이들은 제가 느긋한 마음으로 길게봐서 그런지 뭐든 가르치면 너무 잘 습득하는것 같은데

저는 아이들보다는 더 잘해야지 더 많이 알아야지 하면서 너무 욕심이 앞선 공부법으로 하고 있는지..

아이들은 아직도 꾸준히 하고 있지만 저는 중간에 자꾸 노선을 변경하게 되더라고요..

책을 사서 그 책만 보고 따라하면 다 될 줄 알았는데.. 아니면 나이가 들어서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너무 떨어져서인가 싶기도하고

왜 이렇게 머리에 안들어오지 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렇다고 포기하기에 저는 우리집에서 만큼은 영어선생님이나 마찬가지니 포기할 수 는 없겠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왜 영어 공부 학습법을 다룬 책들이 넘쳐나지만

왜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대로 도전해서 성공한 사례들은 잘 없는지

왜 저자만 되는 공부법이였을 수 밖에 없는지, 독자가 되는 공부법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 비밀이 궁금했어요

사실 영어뿐만아니라 공부법에 관한 책들도 정말 엄청나게 다양하기때문에

누구는 예습이 중요하고 누구는 복습이 중요하고 누구는 가르치는 방법이 가장 효과를 봤고

누군가는 백지 공부법이 가장 효과를 봤고 누군가는 오답정리에서 가장 효과를 봤고..

책을 읽다보면 정말 다양한 방법도 많고 그중에서 중복되는 방법들은 정말 꼭 습관을 들여야하는 방법이구나 느끼고 있죠

하지만 영어공부법은 또 조금 다르더라고요

많이 들어라, 단어가 중요하다,자신감있게 한마디라도 내뱉는게 중요하다

다들 자신들이 효과를 보았다는 방법을 제시하는데 그런 방법들이 너무 많다보니 갈피를 못잡겠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은것이 사실이에요

거기다 저는 저자가 정말 효과적이라서 글을 썼겠구나 싶어서 아무런 의심없이 책을 읽는편인데

예전에 어떤 커뮤니티에서 요즘 신간이 너무 많이 출간되고 비슷한 책이 너무나도 많다보니

기존도서들과는 차별을 두고 새로운 관점, 새로운 방법을 시사해야지만

관심을 받을 수 있어서 전문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전문가인척 새로운 방법이 담긴 책을 펴낸다는 글을 보고 많은 생각을 했던 적이 있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영어를 잘하고싶은 저에게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다양한 책을 볼 수 밖에 없었죠

그래서 우공이산 저자의 영어공부법, 영어탈피는 저에게 신선한 충격이기도 했네요

 

 

 


저는 독자도 되는 영어공부법을 저혼자를 위해서가 아니라

저에게 가르침을 받고 있는 제자들인 저희 아이들을 위해서 더 읽고 싶었어요

저처럼 나이가 들어서도 영어으로 방황하지 말라고요

사실 영어, 중국어를 같이 배우는 아이들도 많은데 저희 아이는 아직 영어만 하고 있거든요

중국어를 어릴때 같이 해보려고 사운드북으로 시도했지만 둘다 거부하고 듣기 싫다고 하면서

조금 더 기다려야겠다 해서 지금까지 영어만 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우공이산의 공부법으로 하면 영어든, 중국어든 진짜 공부를 할 수 있고

15개월 정도에 원어민과 대화가 가능한 수준이 될 수 있다고 해요

이것은 우공이산 저자가 운영하는 카페에 실제로 후기로 올라온 사례들로 확인할 수 있다고 하네요

실제 후기들이 많아서 더 관심이 가기에 카페도 가입하게 되었어요

사실 어떠한 방법이 맞다고 해도 그걸 혼자만 주장한다면 반신반의 하게 되는데

수많은 사례와 후기들이 용기를 주고 또 그 후기대로 해보니 또 자신도 성공하게 되어 후기를 쓰고

그렇게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있단걸 느꼈어요

 


우공이산 저자가 알려주는 공부법은 1단계 철자와 발음 및 뜻을 배우는 단어 학습단계

2단계는 말하기 기본을 다지기 위해 먼저 배운 단어와 문법을 이용하여 문장 만들기 학습단계

3단계는 원어민과 실전훈련을 하는 학습단계, 이렇게 3단계로 나뉘어있어요

 


그중에서 제가 그동안 영어공부를 하면서 실수하고 어려워했던 부분을 콕 집어주었어요

그것은 단어 공부 하는 방법

저역시 어릴때부터 단어의 여러가지뜻과 함께 한단어만 몇십번씩 써서 공부하는 방식을 활용하였는데

저자는 이것이 잘못되었다고 했어요

저자의 말처럼 영어공부를 더 어렵게 만드는 방법이었던것이죠

단어는 여러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하나의 문장에서는 단 하나의 뜻으로 쓰이기 때문에

그 문장을 익히므로써 그 단어가 각각의 별개의 단어처럼 공부를 하라고 했어요

그리고 그렇게 몇십번씩 쓰면 기억에 남지도 않는다고 1회 공부하고 다음 단어로 넘어가고

그것을 꾸준히 반복하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이방법을 들었을때 솔직히 저희 아이들이 생각났어요

저는 아이들에게도 저와 비슷한 방법을 제시하고 3번씩 써봐 4번씩 써봐 이렇게 했는데

아직은 어리니 그정도지 더 나이가 들면 10번씩 쓰라고 할 참이였거든요

근데 그런 공부법은 힘만들뿐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다는것!!

영어를 공부하면서 단어의 힘을 느껴서 많은 단어를 공부하면 영어 반은 했다 하는 느낌인데

단어를 갈수록 자꾸 까먹고, 까먹은 만큼 다시 외우면서 새로운 단어를 외우려니 그 양이 방대해지니

점점 더 하기싫어지고 나중에는 포기해버리게되었는데 제가 그렇게 행동한 이유를 정확히 알게되었어요

즉 영어탈피 방법은 잊을 만하면 계속 재소환을 하기 때문에 뇌리에 박히는 기억으로 장기 기억을 만드는것이죠

저는 이 방법을 학교에서 영어를 막 시작한 첫째부터 아이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었어요

그리고 영어공부도 우리나라 조상님들이 천자문을 외울때 처럼 공부하는법이 효과적이라고 했어요

 


우공이산 저자의 영어탈피 방법을 정확하게 배우고 싶으시다면 책 속의 그 방법을 정독해보시라고 밖에 말씀드리지못하겠네요

단 몇줄만으로 체계적으로 알려드릴 방법이 없기에..

 


책을 읽고나서 어린이 영어탈피가 있다는것을 알았어요

저는 우공이산저자의 책을 통해서 단어는 이렇게 공부해야하는구나, 단어는 꼭 문장과 함께 익혀야하는구나를 알게되어

직접해보고 싶어서 조금더 확실히 공부해보고자 아이들과 함께할 책을 구매하기로 결정했어요

어린이 영어탈피부터 시작해서 아이와 함께 저자의 공부법이 답이였다는걸 저역시 경험해보고 싶었네요

저도 성공하게되면 당당하게 카페에 수기를 적어야지 하는 마음도 생기더라고요

지금은 이 책의 방법을 제가 알려주지만 아이가 고학년이 되면 직접한번 읽어보고 스스로 생각해보았으면 하는 욕심이 들었어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영어 공부법, 하지만 이게 진짜 영어 공부법인것 같아서 저 역시 직접 해봐야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