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가족 과학 스쿨 코딩 : 실전 로봇 공룡의 습격 빈대 가족 과학 스쿨 2
스토리박스 지음, 류수형 그림, 문찬규 감수 / 재미북스(과학어린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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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빈대 가족 과학 스쿨

재미북스

 

 

코딩을 재미있게 배우는 초딩 학습만화도 있네요

한자, 수학, 영어 학습만화는 많이 봤는데

요즘 초등 학생들은 코딩도 필수이다보니 코딩도 학습만화로 배울 수 있네요~

 

 

 

 

 


로봇 공룡의 습격

코딩으로 공룡들을 조정할 수 있다니

코딩이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재미있는것일 줄이야~

 

 


이 책은 도널드 박사 일당의 음모로부터 공룡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재미있는 만화로 코딩과

피지컬 컴퓨팅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학습만화였어요

초등학생들에게 코딩을 가르치는 선생님의 생생한 눈높이 강의로 피지컬 컴퓨팅을 배울 수 있다고 하네요

특히나 빈대 가족 과학 스쿨의 재미잇는 작품은 책 속 QR코드와 엔트리 오픈 강의에서도 만날 수 있다고 해요

 


코딩은 들어본적 있는데 피지컬 컴퓨팅은 처음 들어보았어요

코딩을 실생활에서 활용하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연결하는 작업이 바로 피지컬 컴퓨팅이라고하네요

 


공룡 모형을 만든뒤 소프트웨어는 엔트리 코딩을 활용해서 만드는거라고해요

이런 코딩 수업이라면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어 할 수 밖에 없겠다 싶었어요

 

 


코딩 하면 엔트리, 스크래치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이 책에서는 엔트리 코딩을 이용해서 현실 세계와 상호 작용이 가능한 E-센서 보드 교구를 사용하였어요

E-센서 보드를 컴퓨터에 연결해 작동하려면 아두이노가 필요하다고 알려주었지요

아두이노는 이탈리아의 마시모 반지 교수가 마든 전자 기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업로드하여 여러가지 작업을 수행하는 소형 컴퓨터라고 했어요

저는 아두이노는 처음 들어보았는데 이러한 소형 컴퓨터가 공룡을 움직이게 할 수 있다니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E-센서 보드를 아두이노 보드위에 핀의 위치를 잘 맞춰 끼우면 엔트리와 E-센서 보드가 연결이 된다고 해요

연결이 되면 공룡을 원하는대로 조정할 수가 있는거죠

 

 


복잡한 코딩을 순서대로 하나하나 따라해볼 수 있도록 예제를 보여줘서

아이들이 직접 엔트리 코딩을 할 수 있겠구나 싶었어요

실제로 내가 짠 코딩대로 공룡이 움직인다고 생각하니 아이들이 설레이나보더라고요

코딩은 그저 컴퓨터로만 한다고 생각했는데

컴퓨터로 코딩을 하고 그것을 연결해서 직접 공룡이 움직이게 할 수 도 있었네요

너무 흥미로웠어요

아~ 이런 원리로 공룡을 움직이는구나를 깨닫게 되었어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코딩 교육이 필수라고 하는데 이 책을 보니 그 이유를 확실하게 알게된것 같아요

코딩이라는것이 다양한 사물과 만나서 활용이 가능하기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기술이라는것을 느끼게 되었거든요

 


아이들에게 코딩이라는것이 일상생활에서 이렇게 유용하다는것을 느끼게 해주고

공룡을 직접 조정하게 하는 엔트리 코딩을 통해서 지금까지 몰랐던 코딩의 재미를 일깨워준 책이였어요

 


우리 아이들을 코딩의 달인로 만들어 줄 코딩 빈대 가족 과학 스쿨!!

초등 코딩 학습만화로 강.력.추.천 하고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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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층 큰 나무 아파트로 이사 가요 - 동물 아파트의 사계절 이야기 2 아이세움 그림책
부시카 에쓰코 지음, 스에자키 시게키 그림, 김정화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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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층 큰 나무 아파트로 이사 가요

미래앤 아이세움

 


이웃하면 옛날 이야기로 이웃사촌이고

요즘은 층간소음으로 이웃을 잘못만나면 목숨까지 잃는 정말 무서운 세상이에요

하지만 언제나 나쁜 사람만 있는건 아니죠

좋은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우리 이웃에도 좋은 분들이 많이 사시는데

그런 분들이 계셔서 참 좋다는 생각을 아이들도 하고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저 친구들과 옆집이고 같은 아파트고 같은동이면 가장 좋겠죠?

자주 놀 수 있으니까요 ㅎㅎ

 


언젠가 새학기가 되기전에 첫째가 그러더라고요

우리 아파트에 친한 친구들이 다 이사를 왔으면 좋겠다고요

1층부터 친구이름을 대면서 누가 이사왔으면 좋겠고 하면서

자기 바람을 이야기하더라고요

얼마나 귀엽던지.. 사실 중학교때인가 너무 친한 친구들과 같은 아파트에 위아래로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적이

저도 있었기때문에 그 마음을 잘 알것 같았어요

너무 친하다보니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밤이 늦어도 오고가고

만나고 그렇게 자꾸자꾸 보고 싶었던거겠죠

 


그런 아이의 마음처럼 동물친구들도 한 나무에 다 모여사는 그림책이 있더라고요

10층 큰 나무 아파트에 모여사는 동물 친구들을 보면서 아이는 어떤 생각을 할까 궁금했어요

친구들이 다 같이 모여살면 즐거울것 같기도 하고

저는 여전히 층간소음을 생각해보기도 했네요 ㅎㅎ

 

 


큰 나무 아파트에 새로운 친구가 구경을 왔어요

개구리 친구에요

개구리 친구는 높디높은 큰 나무 아파트를 꼭대기층 까지 보다가

뒤로 나자빠졌죠

친절한 관리인 두더지 두리가 그 모습을 보고 달려왔어요

 


개구리는 안쪽도 한번 보고싶어했어요

 

 


1층에는 음악가 여우씨가 살고 2층 3층에는 친구사이인 토끼 간호사 분들이 살고

4층에는 목소인 원숭이씨가 살고

5층,6층에는 다람쥐씨네 레스토랑이 있고 7층에는 어치가 살았죠

그리고 8층은 비어있었고 9층에는 올빼미 할아버지, 10층에는 하늘 다람쥐씨가 살고 있었어요

동물 친구들이 사이좋게 살고 있는 아주 멋진 큰 나무 아파트였어요

하지만 개구리는 마음에 들지 않았죠

새들 틈에 끼어 사는 꼴이 싫었나봐요

 

 


그리고 계단도 많이 올라와야하니 내키지 않았나봐요

그래서 새가 무섭다고 방을 나왔어요

그런데 계단을 내려가기 귀찮았던 개구리가 난간에 올라앉아 미끄럼을 타듯 내려왔어요

그러다 그만 꽈당!!

8층 부터 난간을 타고 내려왔으니 그 속도가 어마어마했을텐데 말이죠..

 

 


기절 까지하고 크게 다친 개구리

큰 나무 아파트 친구들이 바빴어요

다친 개구리를 치료하기 위해서요

 


간호사인 토끼친구들이 개구리를 치료하고 간호했지요

정신이 든 개구리는 자신 말고 망가진게 없는지 물었어요

램프가 망가졌다고 했지만 원숭이 목수가 금방 고친다고 개구리씨가 빨리 낫기만 하라고 하네요

자기가 아픈 와중에도 남의 물건을 망가뜨렸을까봐 걱정한 개구리도 너무 착하고

그런 개구리를 걱정하고 치료해주는 큰 나무 아파트 동물 친구들의 마음이 너무 따뜻했어요

무섭기만 하던 새였는데 아기어치들이 가져온 푸딩에 감동 받고, 음악가 여우 아저씨가 들려주시는 바이올린 소리에

곤히 잠이들었죠

 


큰 나무 아파트 주민들의 친절함에 감동 한 개구리는

계단 오르기가 조금 힘이 들지만 이사를 오고 싶다는 마음을 먹었어요

원숭이 목수가 개구리가 이사오면 살기 편하도록 수리도 해주셨어요

정말 세심한 배려가 아닌가 싶었어요

창문이 높을까봐 계단을 만들어주고 그 옆에는 개구리가 몸을 담그며 쉴 수 있는 욕조도 만들어 주셨거든요

이렇게 서로를 배려하고 생각하는 동물 친구들의 마음이 너무 따뜻했어요

이런게 바로 이웃간의 정이죠

요즘은 이웃을 잘만나야한다고 하지만 예전에 제가 어릴때만해도 정말 동네 사람들끼리 다 가족처럼 지냈던게 생각이 났어요

아이는 이 그림책을 보고 더욱더 친구들과 한 아파트에 살고 싶다고 했네요

그리고 10층 큰 나무 아파트에는 꼭 필요한게 있다고 그걸 원숭이 목수가 만들어야한다고 했어요

그건 바로 엘레베이터요!! ㅎㅎ

 


엘레베이터가 있으면 개구리친구들도 힘들지 않을것 같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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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옹철의 묘한 진료실 - 슬기로운 집사 생활을 위한 고양이 행동 안내서
김명철 지음 / 비타북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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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옹철의 묘한 진료실

비타북스

 


세상에 나쁜 고양이는 없다!!

TV에 나오는 고양이들을 보고, 사촌형 집에 있는 고양이를 보고

자신도 집사가 되고싶다는 아이들

하지만 저희부부는 강아지는 키워봤어도 한번도 고양이는 키워본적도 없고

낯설어서 어떻게 고양이를 키워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매번 TV에 나오는 고양이 키우는 방송을 시청할 뿐이였는데요

이번에 고양이에 대해서 배우고, 진정한 집사로 거듭날 수 있는 고양이 행동 안내서

미야옹철의 묘한 진료실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이 책은 집사들의 고민을 말끔하게 해결해주는 속 시원한 책이였어요

고양이를 키우면서 고양이의 행동학적 문제로 고민하는 집사들이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명확하고 쉽게 이야기를 해주고 있거든요

저도 아이를 처음 키울때 도대체 왜 이러는건지 답답할때는 아이의 발달과정에 대한 책을 읽고나면

어느정도 아이의 행동이 이해가 되고 내가 이해할 부분과 그리고 내가 해줘야할 무엇인가를 알게되어

아이 키우는데도 더 수월해졌거든요

아마도 집사들에게 이 책은 그런 고양이양육서? 같은 느낌일거라 생각이 들었어요

반려묘인 고양이와 더욱더 행복하게 살기위해서 꼭 읽어야하는 책이죠

사촌형네 집에 놀러가면 고양이를 따라다니기 바빠요

너무 예브다고 고양이를 따라다니면 고양이는 숨기바쁘고 결국 꼭꼭 숨어서 나오지도 않죠

사촌형은 가만히 있으면 다가온다고 하지만 아이들이 그것을 참지 못하잖아요

그렇다면 고양이가 왜 그렇게 도망다녔는지 강아지와 다른 반응을 보였는지 궁금했을텐데

책을 통해서 고양이를 더 이해하게 되었어요

 


김명철 수의사가 한 말 중에서

오늘 가르쳤다고 내일부터 달라지지 않는다는 말은 흡사 육아와 정말 비슷하다 생각이 들어 피식 웃음이났어요

 

 

 

고양이에게 가장 중요한것은 뭘까

우선 우리가 고양이와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다섯가지 요소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다양한 높이의 수직공간, 사료 물 등 먹는공간, 화장실,휴식처 및 숨는 공간, 스크래치

강아지와 다르게 여러가지 공간이 참 많이 필요하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이 다섯가지 요소는 선택 요소가 아니라 필수 요소라고 하네요

저희 집에서도 고양이를 키우려면 이 다섯가지 요소는 필수적으로 갖추고 고양이를 데려와야겠다 싶었어요

한 두개가 마련되지 않았다고 바로 문제가 나타나진 않지만 어느 순간 폭발적으로 문제행동이 나타난다고 하니

이 점을 꼭 참고해야겠다 싶었어요

화장실과 잠자리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던 저는 고양이를 키우는데 진짜 무지하지 않았나 싶었어요

그리고 고양이를 키우는데 반드시 필요한 생활 습관인 사냥놀이를 매일 무조건 해야한다고 해요

저는 강아지를 키울때 산책을 자주 시켜주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았는데 고양이의 사냥놀이에 대한 언급은 처음 들어보았어요

야행성이 강한 고양이의 본능을 충족시켜줘야만 정신적 그리고 육체적 건강이 보장된다고 하네요

꼭 기억해둬야겠다 싶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고양이를 키우면서 다양한 고민과 다양한 문제행동으로 집사들이 많이 힘든부분이 있었구나 싶었어요

전혀 저는 경험해보지 못한 부분이라서 이런 일도 있구나,

진짜 이럴땐 곤란하겠다 어떻게 해줘야할까 멘붕이겠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럴때마다 김명철 수의사가 자세하게 알려주었어요

만약 현재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고, 같은 문제행동으로 고민을 하고 있었다면

직접 그 문제를 고쳐나가도록 따라해볼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았어요

그리고 저희 아이들처럼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하는 예비집사들에게는

고양이를 키운다는것이 자신의 욕심이 아니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것임을 명심하고

고양이가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고양이의 문제 행동에 대해서 미리 숙지하고 있다가

적절하게 피드백을 해줄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네요

 


책을 읽어보면서 고양이가 참 까다로운 아기가 같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고양이와 행복하게 일상을 함께하는 상상을 해보면 괜히 흐뭇하기도 했네요

 


지금 고양이를 키우면서 고민이 많으신 집사나, 에비 집사들이 꼭 읽어봐야할 책!!

미야용철의 묘한 진료실~

집사라면 꼭 읽어보셔야할 책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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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베어 베어스 숨은그림찾기 & 컬러링
알에이치코리아 편집부 지음, 이주영 그림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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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위 베어 베어스 숨은그림찾기 & 컬러링

RHK코리아

 


제가 너무 좋아하는 위 베어 베어스~

이번에 숨은그림찾기&컬러링 북이 나왔네요

 

 


제가 너무 귀여워하는 그리즐리!!

그리즐리의 엉뚱함 때문에 제가 위 베어 베어스의 매력에 풍덩 빠져버렸거든요

그리고 소리 없이 강한 아이스베어 정말 좋아요

그리즐리, 판다,아이스베어 그리고 그들을 도와주는 친구 천재소녀 클로이 까지

너무나 사랑스러운 캐릭터인 위 베어 베어스에요~

 


평소에 숨은그림 찾기를 좋아하는데 곰 삼형제의 에피소드를 보면서 숨은그림까지 찾아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것 같았어요

 

 


숨은그림찾기는 위 베어 베어스와 친구들의 짤막한 에피소드가 담긴 그림에서

숨어있는 그림들을 찾는거였어요

어릴때 부터 저는 숨은그림찾기를 좋아했는데

아이들과 함께 찾아보니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사실 그림이 너무 귀여워서 펜으로 동그라미 치기보단 옆에 종이를 두고 찾은 그림들을 체크했어요

아무리 숨은그림찾기라지만 위 베어 베어스의 귀여운 그림을 오래오래 보고 싶어서요

 

 


꼬깨꼬개의 추억에서는 꼬깨꼬깨를 찾는거였는데

정말 비슷비슷한 꼬깨들 속에서 숨어 있는 꼬깨를 찾는것은 너무 재미있었어요

어려워야 더 재미있는 법이잖아요

하나하나 찾을때마다 희열이~ 느껴져서

아이들 보다 엄마인 제가 더 좋아한것 같네요 ㅎㅎ

 

 


동물병원 탐험은 귀여운 강아지들이 많아서 아이들도 그림을 하나하나 찬찬히 둘러보았어요

너무 사랑스러운 강아지들이 다양한 표정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더라고요

물론 강아지로 변장한 위 베어 베어스는 정말 사랑이였어요~

 


솔직히 숨은그림찾기라고는 하지만 그림에 손대기가 아까울만큼 너무 귀여운 그림들이였어요

저는 너무나도 좋아하는 캐릭터이기에 그저 손가락으로 찾고 말았어요

아마 저처럼 위 베어 베어스 팬이시라면 다들 그렇게하실거라 생각이 들었죠

 

 


숨은그림찾기가 끝나면 직접 색칠해보는 컬러링이 담겨있었어요

저도 가끔 스트레스 받는일이 있을때 색연필로 컬러링북을 색칠하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던데

위 베어 베어스 그림을 직접 색칠해보게 되어 괜히 더 설레였네요

한번 밖에 색칠하지 못하니 저는 복사해서 아이들과 함께 작업해보려고 마음 먹었어요

 

 


귀여운 위 베어 베어스를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인 숨은그림찾기와 컬러링!!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위 베어 베어스 팬이라면 누구나 좋아할만한 책이였어요

직접 즐기는 분들도 있을테고 저처럼 일러스트집으로 소장하고 싶어하는 분도 계실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어떻게 즐기든 위 베어 베어스로 더욱더 기분좋아진다는것은 다 똑같을거 같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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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왕 곤충 슈퍼 대도감 과학 학습 도감 최강왕 시리즈 11
이수영 지음, 남상호 감수 / 글송이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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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왕 곤충 슈퍼 대도감

글송이

 


와~ 라는 감탄사 밖에 안나오는 곤충 도감

곤충 좋아하는 두 아들때문에 곤충 도감을 몇권이나 사줬는데

엄마가 더 감동한 책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제가 받자마자 훑어보고 완전 반해버렸어요

 


우리나라 곤충 150종이 총집합되어있는데

곤충 수가 많아서 감탄한게 아니라는요

구성이 정말 알차고 이 책하나면 우리아이들 누구나 곤충박사가 되겠다 싶었어요

 

 


어릴때부터 캠핑을 자주가다보니 아이들이 자연에서 만나는 곤충들에 대해서 관심이 참 많았어요

곤충을 친근하게 생각하며 곤충을 참 좋아하더라고요

그런데 곤충의 종류는 조금 알지만 곤충 하나하나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는 못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아이들과 함께 읽어본 최강왕 곤충 슈퍼 대도감은

곤충박사가 될 수 있을만큼 곤충 하나하나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어서 아이들에게 무척 유용할것 같았어요

모든 책이 실사로 이루어져있었어요

특히나 알에서 애벌레, 번데기, 어른벌의 과정을 거쳐

완전 탈바꿈을 하는 곤충들의 일대기를 실사

그것도 전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니

이책은 거의 곤충 박물관 수준이 아닌가 싶더라고요

장수풍뎅이의 애벌레가 허물을 벗고 딱지가 갈색에서 진한 갈색으로 변하는 모습까지

상세하게 나와있는것을 보고 이건 곤충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꼭 봐야하는 책이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사마귀 책을 여럿 보았지만 불완전 탈바꿈을 하는 모습은 처음 보여주었는데

사마귀가 어떻게 탈바꿈을 하는지도 아이들과 함께 보며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저도 신기하더라고요

 


그리고 150종의 곤충들의 이름, 학명,특징,곤충상식 등 하나하나 자세하게 배울 수 있었어요

중간중간의 곤충별 한살이도 나오고 처음 만나보는 곤충들도 나오고

150종의 곤충들을 하나하나 보다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저는 엄마다 보니 아이들에게 더 좋은 정보를 주는 책을 찾으려고 많이 노력하는데

곤충의 알까지 정말 정확하게 찍힌 사진들을 보면서 몇번이나 감탄을 했어요

 


작년인가 놀러갔다 책에서만 보았던 대벌레를 본적이 있거든요

흡사 나무가 움직이는것 처럼 처음에는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는데

텐트앞에 깔아놓은 돗자리에 나뭇가지가 움직이길래 자세히 보니 바람에 움직이는 나뭇가지가 아니라 대벌레였어요

실제 직접 보았던 대벌레도 사진으로 보니 반가운지 우리가 그때 대벌레를 한참 관찰했던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올해도 캠핑을 많이 떠나려는 계획을 세웠는데

최강왕 곤충 슈퍼 대도감을 가지고 갈려고요

몇번 본적은 있지만 이름을 몰랐던 곤충들의 이름도 찾아보고

그날그날 캠핑가서 만난 곤충들이 뭐가있는지도 찾아본다면 정말 곤충 박사가 될 것 같더라고요

아이들이 안그래도 좋아하는 곤충인데 이렇게 선명한 사진으로

정말 눈앞에서 실제 곤충을 보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더 재미있게 책을 본것 같아요

 


곤충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저는 강추!! 아니 두번 세번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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