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가는 생각을 참 많이 한다.
강을 어떻게 구부릴까?
또 따뜻한 바지를 어떻게 만들까?
엄마는 모든 것을 돌로 만들라 하지만 아빠는 우가가 질문을 하면 대답을 잘해 준다.
엄마랑 아빠는 딴판이다.
우가랑 아빠는 마음이 통한다.
그래서 다행이다.
우가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