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주아를 위한 인문학은 없다 - 박가분의 붉은서재
박가분 지음 / 인간사랑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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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쇄를 찍을 때 고치게 될 내용들인데, 이미 책을 구입하신 독자분들께도 알려드려야 할 것 같아서 이렇게 온라인상으로나마 공지를 해둡니다.  불편을 드려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수정되어야 할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23쪽 주1 이현구 → 이한구


54쪽 14째줄 논리에 다르면 → 따르면



108쪽 6째줄 반여성주적 → 반여성주의적

 

259쪽 13째줄 제안히기 → 제안하기



280쪽 2째줄 생각해일지도 → 생각해서일지도



366쪽 끝줄부터 367쪽 3째줄, 주어와 동사 안 맞음


447쪽 1째줄 2009년 →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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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민족주의,식민주의,문학

부  제: 이글턴,제임슨,사이드의 식민지 아일랜즈 모더니즘 다시 읽기!

ISBN : 978-89-7418-811-5

정  가: 15,000원

발행일: 2011년2월 25일

저  자: 테리 이글턴, 프레드릭 제임슨, 에드워드 W. 사이드

역  자: 김준환




○ 원저명:  Nationalism, Colonialism, and Literature

○ 원저자:  Terry Eagleton, Fredric Jameson, Edward W. Said




저자 소개




테리 이글턴(1943- )은 영국의 대표적인 맑스주의 문학·문화 비평가로서 현재 랭커스터대학 영문학 교수로 있으며, 맨체스터대학, 옥스퍼드대학 등에서 영문학 교수를 역임하였다. 펴낸 비평서로 『신을 옹호하다』, 『타인과의 불화: 윤리학 연구』, 『성스러운 테러』, 『이론 이후』, 『문화의 이념』, 『포스트모더니즘의 환상』, 『이데올로기 입문』, 『미학사상』, 『문학이론입문』, 『발터 벤야민』, 『맑스주의와 문학비평』, 『비평과 이데올로기』 등이 있으며, 창작물로 제임스 코널리를 다룬 소설 『성자와 학자』, 오스카 와일드를 다룬 필드 데이 연극 『성자 오스카』 등이 있다.

프레드릭 제임슨(1934- )은 미국의 대표적인 맑스주의 문학·문화 비평가로서 현재 듀크대학 비교문학 교수 및 문학과 이론 프로그램 교수로 있으며, 하버드대학, 캘리포니아대학 (샌 디에고와 산타 크루즈), 예일대학 영문학 교수를 역임하였다. 펴낸 책으로 『헤겔 변주』, 『이론의 이데올로기』, 『모더니즘 소고』, 『지정학적 미학』, 『후기 마르크스주의』, 『보이는 것의 날인』, 『포스트모더니즘, 혹은 후기자본주의의 문화적 논리』, 『정치적 무의식』, 『언어의 감옥』, 『맑스주의와 형식』, 『사르트르: 스타일의 기원』 등이 있다.

에드워드 W. 사이드(1935-2003)는 팔레스타인·미국의 대표적인 탈식민주의 비평가로서 컬럼비아대학 영문학과 비교문학 교수 및 하버드대학 비교문학 객원교수를 역임하였다. 펴낸 책으로 『저항의 인문학: 인문주의와 민주적 비판』, 『프로이트와 비유럽인』, 『지식인의 표상』, 『박탈의 정치학』, 『문화와 제국주의』, 『최후의 하늘 이후: 팔레스타인의 삶』, 『세계, 텍스트, 비평가』, 『이슬람 취재』, 『팔레스타인 문제』, 『오리엔탈리즘』, 『시작: 의도와 방법』 등이 있다.

역자 : 김준환  

최근작 : <탈식민주의 - 이론과 쟁점>,<포스트모더니즘의 환상>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 1960년 부산출생.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Texas A&M University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 영문과 교수로 있다. 펴낸 책으로 <Out of the "Western Box": Towards a Multicultural Poetics in the Poetry of Ezra Pound and Charles Olson>, 옮긴 책으로 <포스트모더니즘의 환상>, 논문으로 「영-미 모더니즘 시에 나타난 타자의 정치학」 등이 있다.

 

목 차

옮긴이의 말

김준환

서론

셰이머스 딘


민족주의 : 아이러니와 참여

테리 이글턴




모더니즘과 제국주의

프레드릭 제임슨




예이츠와 탈식민화

에드워드 W. 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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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과디아 - 1920년대 한 진보적 정치인의 행적
하워드 진 지음, 박종일 옮김 / 인간사랑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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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과디아는 한국판 노무현 대통령입니다" "하워드 진은 한국판 유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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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시대 빛을 밝힌 사람들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11-02-07 07:35

아렌트의 '어두운 시대의 사람들' 출간

(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 "그녀(로자 룩셈부르크)는 유럽 사회주의 운동 세계에서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눈부신 활동과 풍부한 재능을 보여주었지만 오히려 주변적인 인물이었다."

"내가 아는 한 야스퍼스는 고독에 대해서 반항한 최초의 유일한 철학자이다. 그는 고독을 '유해한' 것이라고 보았으며 이 한 가지 관점에서 '모든 사유, 모든 체험, 그리고 모든 의미'에 의문을 제기해 왔다."

독일의 여성 철학자 한나 아렌트(1906-1975)가 저서 '어두운 시대의 사람들'(인간사랑 펴냄)에서 각각의 인물을 평가한 내용이다.

'제2의 로자 룩셈부르크'로 불리는 아렌트는 유대인 출신으로 독일에서 태어났으나 나치 집권 후 미국으로 망명, 탈근대와 근대를 넘나들며 실존주의적 정치철학 세계를 구축한 20세기 최고의 정치철학자로 꼽힌다.

저서 '전체주의의 기원'(1951)에서는 악의 기원에 대해 탐구하며 나치와 스탈린 전체주의의 본질을 파헤쳤고, 나치의 유대인 학살범인 아돌프 아이히만의 전범재판을 참관한 뒤 쓴 '예루살렘의 아이히만'(1963)은 '악의 평범성'에 대한 고찰로 뜨거운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에 새롭게 번역 출간된 '어두운 시대의 사람들'은 1955년부터 1968년 사이에 아렌트가 발표한 연설문과 논문, 에세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아렌트는 이 책에서 로자 룩셈부르크, 칼 야스퍼스, 발터 벤야민, 베르톨트 브레히트 등 폭력과 전쟁 등으로 점철된 20세기 전반을 살다간 10명의 삶과 정신세계를 조명한다.

책 제목 '어두운 시대'는 브레히트의 시 '후손들에게'에서 빌려온 표현이다.

아렌트는 그러나 책 제목의 어두운 시대가 20세기 전반을 특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그녀는 "어두운 시대는 새로운 것도 아닐 뿐만 아니라 역사상 드문 것도 아니다"고 말한다.

아렌트가 서문에서 밝혔듯이 이 책에 소개된 사람들은 재능이나 신념, 직업, 환경 등에서 서로 닮은 점이 없지만, 정치적 파국과 도덕적 절망, 예술과 과학의 경이적인 발전으로 점철된 20세기 전반의 세계를 공유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아렌트는 이들 10명이 '어두운 시대'에 어떻게 살았고, 어떻게 행동했으며 시대의 흐름에 어떻게 영향을 받았는지 살펴본다. 아렌트는 이들이 자신들의 삶과 저작을 통해 어두운 시대에 "철저하게 비판적 태도를 견지하면서" 빛을 밝히려고 했던 인물들이었다고 평가한다.

책을 번역한 홍원표 한국외대 교수는 이 책은 "아렌트의 삶을 간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자서전과 같은 성격의 내용들을 많이 담고 있다"면서 "아렌트는 자신의 생애와 삶을 직접 이야기하기보다 20세기 어두운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삶과 정신세계를 조명하는 가운데 자신의 정체성을 어렴풋이 보여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책은 1983년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됐다가 절판된 것을 재출간한 것이다.

원제는 'Men In Dark Times'.

457쪽. 2만5천원.

yunzh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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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개헌과 동시선거

저  자:  이준한

가  격:  17,000원

발행일: 2011년 1월 27일

바코드: 978-89-7418-015-7




목차




서문

제1장 미국형(혼합형) 선거주기 : 미국, 멕시코, 아르헨티나, 필리핀

제2장 중간선거주기 : 도미니카 공화국

제3장 신혼선거주기(프랑스)와 황혼선거주기(대만)의 도입 : 불규칙한 선거주기의 탈피

제4장 황혼선거주기 : 러시아와 콜롬비아

제5장 한국의 선거주기

제6장 한국의 동시선거 실험 : 2010년 지방선거를 중심으로

제7장 한국의 개헌과 동시선거주기 4년 연임제 대통령제

제8장 결선투표제와 선거의 비동시화 효과

제9장 한국의 중선거구제에 대한 평가




이준한 약력

이준한은 1989년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을 졸업한 뒤 1992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 뒤 2001년 미국 Michigan State University에서 “Economics and Elections in South Korea and Taiwan"이란 논문으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2002년까지 University of Missouri-Columbia에서 Post-Doctoral Fellow를 역임했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인천대학교 정치외교학과의 교수로 재임 중이고 2010년 7월부터는 인천학연구원의 원장을 맡고 있다. 지금까지 Democratization, Asian Survey, International Journal of Public Opinion Research 등 국내외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영역은 주로 선거, 정당, 의회, 정치제도, 민주화 등 비교정치에 걸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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