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한국 민주주의의 도전과 극복

ISBN : 978-89-7418-312-7

부가기호: 93340

가 격: 20,000원

저 자: 장훈 외

발행일: 2013년6월20일

페이지: 268페이지

분 야: 정치학

 

저자 약력:

강석훈성신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박성우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 교수

 

박인휘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유웅조국회 입법조사관

 

유현석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승주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 교수

 

이혜정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 교수

 

장 훈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 교수

 

 

목차

 

서문・6

1장민주화 이후 한국적 정의론의 모색_박성우9

2장민주주의와 세계화, 분별 있는 대외정책의 선순환을 향한 모색_장훈46

3장민주주의와 대외전략의 정상결합을 향한 시도 :

노무현 정부의 대미외교_이혜정67

4장탈냉전적 분단의 극복을 위하여 : 한반도 평화체제와 한미관계_박인휘104

5장새로운 한국자본주의 모형 모색_강석훈141

6장FTA의 사회화와 안보화 : 한・미 FTA의 사례를 중심으로_이승주176

7장신자유주의 이후의 한국 거버넌스의 모색_유현석208

8장세계화 시대의 한국 기여외교 정책 재정립 모색 :

공적개발원조 정책을 중심으로_유웅조232

 

 

책소개:

시장중심 자본주의에서 “사람 및 고용중심 자본주의”, 즉 자본주의 4.0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핵심이라는 주장을 전개한다. 6장은 한미 FTA 사례를 중심으로 민주화와 세계화의 조건 하에서 한국 사회가 처한 정치경제적 상황을 조명한다. 특히 경제적 쟁점으로만 이해되었던 한미FTA 문제가 한국적 맥락에서 어떻게 정치화되는 성향을 보이고 있고, 나아가 안보 논리가 개입되는 안보화의 경향을 보이고 있는지를 설명한다. 7장은 거시적인 맥락에서 세계 경제에 편입되고 있는 한국 사회가 선택해야 할 바람직한 한국적 거버넌스를 모색한다. 특히 IMF 구조조정 이후 본격화된 신자유주의 정책들이 한국 민주주의를 배경으로 어떤 거버넌스를 만들어 냈는지에 주목하며, 향후 한국 사회가 구축해야 할 거버넌스 모델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8장은 세계화라는 전세계적 조류와 함께 전개되고 있는 한국의 기여외교가 처한 현실과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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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와 전망

부 제: 민주화, 세계화, 탈안보화

ISBN : 978-89-7418-311-0

부가기호: 93340

가 격: 20,000원

저 자: 장훈 외

발행일: 2013년6월20일

페이지: 257페이지

분 야: 정치학

 

저자 약력:

강석훈성신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박성우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 교수

 

박인휘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유웅조국회 입법조사관

 

유현석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승주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 교수

 

이혜정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 교수

 

장 훈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 교수

 

 

목차

 

서문・6

1장한국 민주주의론의 반성과 전망 :

민주주의론의 세 가지 패러독스를 중심으로_장훈9

2장지구화와 민주적 정당성의 위기 :

새로운 민주주의 담론을 위한 이론 탐색_박성우 30

3장9·11의 (탈)안보화와 미국 패권 : 대테러전쟁의 구성과 해체_이혜정66

4장세계화 시대 한반도 안보위기 : 북미관계를 중심으로_박인휘92

5장한국 경제개혁의 양면성 : 

세계화와 민주화의 정치적 동학_이승주132

6장한국 사회 거버넌스의 위기 : 

발전 모델과 정치체제의 부조응성의 측면에서_유현석 169

7장글로벌화와 일자리, 그리고 민주주의_강석훈204

8장세계화와 한국 외교정책 거버넌스_유웅조234

 

 

책소개:

 

한국 민주주의는 안보의 차원에서 새로운 도전을 받고 있다. 남북한 대치라는 독특한 현실에 처해 있는 한국 민주주의는 탈냉전이라는 역사적 현실과 탈안보화라는 정책적 대안에 적정한 입장을 취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민주화에 따라 한국의 대외정책 특히 대북정책은 과거의 과도한 안보중심의 체제에서 탈피하여 한미동맹, 남북관계에서 탈안보화를 시도한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는 사회통합과 정책적 실효성의 측면에서 심각한 회의를 불러일으켰다. 전세계 탈냉전이 전제된 한반도에서의 탈안보화 전략은 대내적으로 이데올로기적 분열을 야기했고, 대외적으로도 국가이익과 위신을 일관되게 확보하는 비전과 전략으로 이어지지 못했다는 비판이다. 한국 민주주의는 한반도에서 새로운 안보관을 제시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

오늘날 한국 민주주의는 민주화, 세계화, 탈안보화라는 새로운 도전과 위기에 직면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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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돌봄의 정치: 플라톤 정치 철학의 기원과 전개

박성우 저

 

목 차

제1장 서론: 영혼 돌봄, 자기 돌봄, 그리고 정치

제1절 영혼 돌봄과 정치: 현대 정치에서 잃어버린 주제

제2절 소크라테스 이전 그리스에서 영혼과 정치

제3절 영혼 돌봄의 정치의 창시자, 소크라테스와 그 계승자, 플라톤

제4절 책의 전체적 개관과 구조

 

제2장 소크라테스의 영혼 돌봄: 철학, 시민 윤리, 교육, 국제정치

제1절 영혼 돌봄의 철학과 정치의 충돌: <변론>

제2절 영혼 돌봄과 소크라테스적 시민성: <변론>, <크리톤>

제3절 국가 돌봄의 교육에서 영혼 돌봄의 교육으로: <알키비아데스>

제4절 소크라테스와 푸코의 영혼 돌봄

 

제3장 영혼 돌봄과 수사학

제1절 소크라테스의 삶에 대한 플라톤의 검증

제2절 영혼 돌봄과 정치의 수사학적 화해 가능성: <고르기아스>/ 고르기아스

제3절 영혼 돌봄과 정치와 수사학의 양립 불가성: <고르기아스>/ 폴로스

제4절 영혼 돌봄과 진정한 정치인의 딜레마: <고르기아스> 칼리클레스

제5절 니체의 영웅과 진정한 정치인

 

제4장 플라톤적 영혼 돌봄의 정치1 : 플라톤 정치철학의 기원

제1절 정의로운 삶과 영혼: <국가>1권을 중심으로

제2절 글라우콘·아데이만토스의 도전과 국가-영혼 유추의 발명

제3절 소크라테스의 영혼삼분설과 영혼 돌봄의 정치

제4절 국가-영혼 유추와 민주주의: <국가> 8권, 9권을 중심으로

 

제5장 플라톤적 영혼 돌봄의 정치2: 플라톤 정치철학의 발전

제1절 철인왕의 기획과 영혼 돌봄

제2절 데모스와 철학자의 영혼돌봄

제3절 레오스트라우스의 정치의 한계와 철학자의 안전

 

제6장 영혼 돌봄의 정치와 현대 정치

제1절 현대정치의 토대, 자유주의, 민주주의, 공화주의, 법치주의

제2절 영혼 돌봄과 포스트모던 정치 사상: 아렌트, 니체, 포퍼, 스트라우스

제3절 영혼 돌봄과 현대 정치: 탈세속화의 정치

 

저자 약력:

박성우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시카고 대학 정치학과에서 “Politics of Soul-Care: Socratic and Platonic Political Life and its Modern Reclamations” 란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주요 논문으로 “국익 추구의 도덕적 한계와 아리스토텔레스의 좋은 삶의 정치”(2011), “지구화와 민주적 정당성 : 새로운 민주주의 담론을 위한 예비적 고찰”(2011), 현실주의 국제정치이론에서 “투키디데스 읽기”의 한계와 대안의 모색“(2008) 등이 있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에서 정치사상을 담당하여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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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심보감과 채근담에서 간추린

 

잠언 400선

 

범립본/홍자성 저

신동준 편

 

목차

편자서문

제1장 권학:勸學 - 학문을 연마하라 (22장)

제2장 수신:修身 - 심신을 수양하라 (154장)

제3장 제가:齊家 - 집안을 다스려라 (26장)

제4장 치평:治平 - 세상을 다독여라 (57장)

제5장 자연:自然 - 무위를 실행하라 (88장)

제6장 출세:出世 - 인연을 좇아가라 (53장)

 

편자:

신동준

학오學吾 신동준申東埈은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의 길을 찾는 고전 연구가이자 역사문화 평론가다. 현재 21세기 정경연구소 소장으로 있는 그는 격동하는 21세기 동북아시대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해 동양고전의 지혜를 담은 한국의 비전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조선일보》 주말판 경제 섹션 〈위클리비즈〉의 인기 칼럼 ‘동양학 산책’을 연재 중이다. 저서 및 역서로는 『조조통치론』, 『삼국지통치학』, 『전국책』, 『국어』, 『후흑학』, 『인물로 읽는 중국 현대사』, 『조의 병법경영』, 『장자』, 『한비자』, 『귀곡자』, 『상군서』 등이 있다.

 

 

편자서문

시중에 많은 처세서가 나와 있으나 {명심보감}과 {채근담}만한 게 없다. 두 책 모두 유가와 불가 및 도가의 사상을 하나로 녹인 유불도 삼교합일:三敎合一의 관점에 서 있다. 서로 경쟁관계를 이룬 이유다. 명나라 초기에 나온 {명심보감}은 청나라 초기에 이르러 {채근담}에 밀린 나머지 중국에서는 슬그머니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그러던 것이 21세기에 들어와 중국인의 ‘명심보감 읽기 열풍’으로 폭발했다. 발단은 대하사극 ‘대장금’이 지난 2005년 홍콩의 tvb 전파를 탄 데 있다. 주인공 이영애가 {명심보감}을 탐독하며 이를 자주 언급하는 모습을 보여준 게 결정적인 배경이다. 조선에서 {채근담}보다 {명심보감}의 인기가 높았던 데에는 저자가 고려 말의 학자 추적:秋適으로 잘못 알려진 사실과 무관치 않았다.

그러나 {명심보감}의 원래 저자는 원나라 말기 향리에 은거하며 저술에 전념하다 생을 마친 범립본:范立本이다. 출간 당시 명나라 사대부들은 자아성찰을 주문한 {명심보감}에 커다란 관심을 보였다. 황제 역시 백성들을 교화하는데 {명심보감}만큼 좋은 책도 없다고 판단해 이의 편찬 및 반포에 힘을 기울였다. {채근담}이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명심보감}이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배경이다.

{명심보감}은 선행을 권장한 [계선:繼善], 하늘의 섭리를 역설한 [천리:天理], 천명에 순응할 것을 주문한 [순명:順命], 스스로 다잡을 것을 강조한 [정기:正己], 분수와 본분을 언급한 [안분:安分], 반성하며 마음을 보존하라는 내용의 [존심:存心], 본성을 풀이한 [계성:戒性], 학문 정진을 권한 [권학:勸學], 자식교육 문제를 다룬 [훈자:訓子], 성찰을 주문한 [성심:省心], 가르침의 기본을 말한 [입교:立敎], 정치 문제를 다룬 [치정:治政], 가정사를 언급한 [치가:治家], 의리의 중요성을 얘기한 [안의:安義], 예절 준수를 강조한 [준례:遵禮], 신의를 집중 거론한 [존신:存信], 신중한 언행을 역설한 [언어:言語], 친구교제를 다룬 [交友], 부녀의 행실을 언급한 [부행:婦行] 등 총 20편이다. 판본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초기에 출간된 원본은 총 435장으로 구성돼 있다.

{채근담} 역시 저자를 둘러싼 논란이 오랫동안 이어졌다. 명대 말기에 나온 홍자성:洪自誠의 저서와 별개로 청대 중기에 저자를 홍응명:洪應明으로 한 판본이 나온 게 배경이다. 편제가 많이 달라 서로 다른 인물로 간주하는 견해가 중론이었으나 최근 학자들의 고증에 의해 동일인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정본인 명대 판본은 전집:前集 225장, 후집:後集 134장 등 총 359장으로 돼 있다. 홍자성 역시 범립본과 마찬가지로 알려진 게 거의 있지 않다. 다만 그 또한 범립본처럼 향리에 은거하며 저술에 매진한 끝에 역저 {채근담}을 펴낸 것만은 확실하다.

두 책은 난세의 타개방안으로 삼교합일 정신에 입각한 처세술을 제시한 점에서 서로 공통된다. 필자가 본서를 펴낸 이유다. 두 책의 총 794장 가운데 400장만을 골라냈으니 절반만 추출한 셈이다. 편제는 크게 유가의 수제치평:修齊治平과 도가의 무위자연:無爲自然, 불가의 출세득오:出世得悟로 나눈 뒤 관련 내용이 많은 수제치평은 다시 권학, 수신, 제가, 치국평천하 등 4개로 세분하는 방식을 택했다.

제목 ‘잠언:箴言 400선’은 현대인에게 귀감이 될 만한 내용만 엄선했다는 취지로 붙인 것이다. 잠:箴은 원래 고대의 대나무 바늘을 뜻한다. 쇠바늘 침:針이 등장한 후 충고하거나 간하는 의미로 변했다. 실제로 ‘잠언 400선’은 21세기 스마트혁명 시대를 사는 오늘의 현대인에게 귀감이 될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 {명심보감}[교우]에서 ‘군자의 사귐은 담담하기가 물과 같고 소인의 사귐은 달기가 단술과 같다’고 언급한 것이나, {채근담} 후집 35장에서 ‘공덕의 3할을 남에게 양보하는 일에 힘써야 한다.’고 언급한 것 등이 그렇다.

겸하와 무위, 양보, 인의, 보시, 득오 등을 역설하는 유불도의 가르침을 하나로 녹인 {명심보감}과 {채근담}의 처세술이야말로 동반성장과 경제민주화가 화두로 등장한 오늘의 상황과 맞아 떨어진다. 이번에 완역본에 이어 두 책의 엑기스만을 골라 문고판을 펴내게 된 것은 두 책을 보다 쉽게 접하고자 하는 주변의 요구 때문이다. 독자들이 본서를 수시로 펼치며 마음의 양식으로 삼아 하는 일마다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2013년 여름 학오재:學吾齋에서 저자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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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근 담

 

- 난세의 처세 이치를 깨닫고 움직여라 -

국내 최초의 완벽 주석서

‘처세3대기서’의 압권인 채근담 완결판

사상 최초로 총 359장의 내용을 4자성어로 축약

21세기 스마트혁명시대 ‘나눔의 정신’ 전략경영서

홍자성 저

신동준 역주

 

저자:

홍자성 (洪自誠)

본명:홍응명, 자:자성(自誠), 호:환초(還初) 중국 명나라 신종 때인 만력(萬曆) 시기(1573-1619)의 선비이다. 본명은 응명이고, 자(字)는 자성(自誠)이며 호는 환초(還初)이다. 평생 불우한 선비였으나 『채근담』한 권으로 필명이 오늘에까지 이르렀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사상 근저를 유교에 두고 있으나 노장의 도교와 불교 사상까지도 폭넓게 흡수,중용에 의한 오도의 묘리를 설파했다. 일찍이 양신을 스승으로 섬겼고 우공겸, 원황, 퐁몽정 등과 교유했다는 이외에는 뚜렷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다. 그에 대해서는 우공겸이라는 사람이 쓴『채근담』의 서문에서 잠깐 언급되어 있을 뿐이다.

 

역자:

신동준

학오學吾 신동준申東埈은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의 길을 찾는 고전 연구가이자 역사문화 평론가다. 현재 21세기 정경연구소 소장으로 있는 그는 격동하는 21세기 동북아시대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해 동양고전의 지혜를 담은 한국의 비전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조선일보》 주말판 경제 섹션 〈위클리비즈〉의 인기 칼럼 ‘동양학 산책’을 연재 중이다. 저서 및 역서로는 『조조통치론』, 『삼국지통치학』, 『전국책』, 『국어』, 『후흑학』, 『인물로 읽는 중국 현대사』, 『조의 병법경영』, 『장자』, 『한비자』, 『귀곡자』, 『상군서』 등이 있다.

 

 

목차

역자서문

들어가는 글 - 처세3대기서와 채근담

제1편 전집:前集

제2편 후집:後集

나가는 글 - 21세기와 채근담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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