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안 개구리...
그런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으려고 노력도 하고... 주위에서도 그랬고...
그래서 그런줄만 알았는데 이곳에 들어와보니 난 우물안 개구리였다
한국에서 만큼 다양한 책을 접할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서점에 가는걸 즐기고 베스트셀러는 읽고 있다
생각했다.. 그런데 ... 착각이었네...
서재에 이리저리 기웃거리면 할수록 난 참 멀었구나... 생각이 든다..
그래도 우리 이안이 덕분에 인터넷을 뒤지고 그래서 접하게 된것이 알라딘...
알라딘 서점덕에 울모자는 행복해진다. 요즘엔 주로 아이의 책을 사기는 하지만 그래도 어찌나 좋은지
덕분에 한국의 엄마들을 조금이나마 알수 있어 얼마나 고마운지..
시간이 없어 자주 들어오지도 오래있지도 못하기는 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채워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