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욕심....

책이란 읽는거라고 뺏으려고 애쓰는 엄마... 하지만 여지없이 끌고가 입으로 넣고마는 이안이...

이것역시 책과 친해지는 단계려니 생각하니 이렇게 편할수가..

하지만 역쉬!!!! 아침마다 책을 읽어주는데 이젠 제법 좋아하는 얼굴에 엄만 더욱 신이 나고...

한술 더떠 그림책이아닌 태교때 읽었던 좋았던 글들을 읽어주려 했더니 여지없이 고개를 돌려 버린다

^^;; 내가 성급했던탓!! 하지만 이젠 좋아하는 책이 생겼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쁘다.

그래 그렇게 자라는 거겠지.. 조급해 말자.. 하나씩 그리고 조금씩 커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함께 놀아야지..

사랑한다 이안아... 네가 엄마곁에 와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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