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감기라 한다..
어젠 열이 100.6도까지 올라갔다.
어찌나 놀랐는지.. 어제 마켓에 다녀온게 단데.. 열감기라 한다..
토하고 열이 나고.. 지금은 97.9도로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이 칭얼거려 걱정이다
달님 안녕을 읽어주니 희미하게 웃는모습이 가슴 아프다
아마도 이틀정도는 열이 날거라 하던데..
걱정이다..
이안이 보단 엄마가 더 좋아 하는것 같다..뭐읽을까 하면서 책장을 보노라면
가장 먼저 집어지는 책...
Love you forever.. 오늘은 영어로 읽어줬다
아이가 신기한듯이 엄마와 책을 번갈아 쳐다본다
다시 한글책을 들고 보니.. 잠깐 딴짓... 책을 먹으려고
잡으려고 애를 쓴다.. ^^
이안아
우리 아프지 말자..
사랑한다..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