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내가 좋아하던 정영록오라버니께서 라디오 진행을 맡으셨다.

해피에프엠...

 

하하 게시판에 가보면

금주의 스타

목요일의 미녀! 은근 웃긴 미녀 옥소리~!

애인같은 아내, 윤정~!

이런게 떠있다... 윤정씨. 정말 예뼜는데.. 지금도 그 미모 여전하실려나...

듣는 즐거움이 있다.. 전영록의 뮤직토크

5.2일 첫방송 선곡표

1부

1. 단발머리 - 조용필

2. 나를 잊지 말아요 - 김희애

3. 사랑은 차가운 유혹 - 양수경

4. 애심 - 전영록

5. 하늘색 꿈 - 박지윤

 

2부

1. 그대로 그렇게 - 이명훈 (휘버스)

2. 나 어떡해 - 샌드 페블즈

3. 가난한 연인들을 위해 - 옥슨80

4. 바람아 멈추어다오 - 이지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외출
김형경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5년 8월
평점 :
품절


뻔한 내용임을 알고 있었음에도 좋다는 평이 주를 이뤄 혹시나 하는 기대를 했다.

언어는 섬세했다.  그러나 나는 이해하고 싶지 않았다.

아내의 외도를 알고 남편의 외도를 알고..

그가 내앞에선 한번도 보이지 않았던 표정들을 다른 여자에게 보여줄 수 있는 남편의 모습에 충격을 받는 여자 서영

그리고 나한테 했던 웃음과 몸짓을 다른 사람앞에서도 할 수 있다는것을 알게 된 남자 인수.

그들을 간호하면서 싹트는 미묘한 감정들..

나는 이해하지 못하겠다.. 내가 결혼을 안한 입장이라고 하면 그럴 수도 있어 . 그렇지만 나는 배우자의 외도를 알고 그들처럼은 행동하지 못할 것이다.

내가 분노한 만큼 그 분노를 똑같은 방법으로 되돌려 주는 그런 짓은 안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걸 사랑이라고 한다면 차라리 웃어 주겠다.

드라마나 책을 통해 이런 사랑이 정당화 되는게 나는 아주 못마땅하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이 책을 읽는 내내 나는 화가 나느걸 참을 수가 없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장외인간 - 전2권 세트
이외수 지음 / 해냄 / 2005년 8월
평점 :
품절


어찌보면 황당한 달이 사라졌다는 설정하에 시작되는 장외인간은 물질적 풍요면 다 된다는 세상을 꼬집어 내는것 같다.

공교롭게도 이 책을 덮고 난 후 본 드라마의 주제가 스폰서카페였다.

결혼한 여자가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기 위해 이혼녀로 가장하고 돈 많은 남자를 만나 명품으로 도배를 하고 차를 얻고..  참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 할 수 없는 일들이 주변에서는 너무 많이 일어나고 있다.

젊은 청년들은 힘들게 일하기 보다 쉽게 버는 길에 익숙해 지고...

아마도 이외수님은 이런 우리 시대의 현실을 꼬집어 내려고 하신 것 같다.

이상한 시대를 살아가는것에 적응 못한 실패자... 정신병동에 스스로 입원해서 그곳에서 만나고 부딪히는 사람들은 어쩌면 더 지극히 정상인일런지도 모르겠다.

명품에 중독되어 스스로 타올라 재로 변하고 마는 그녀... 이런 일들이 현실에서 이뤄진다면 너무 무섭고 잔인할 듯 하다.

너무 깊은 골로 들어와 버린 피폐해진 우리 현실을 어떻게 정화시켜 나갈 수 있을까?

저 하늘에 떠 있는 둥근달은 그 답을 알고 있으려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괴짜경제학 - 상식과 통념을 깨는 천재 경제학자의 세상 읽기
스티븐 레빗 외 지음, 안진환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5년 6월
평점 :
절판


괴짜 경제학이라...

이 책을 읽는 내내 솔직히 불편했다.   인센티브제를 도입하려고 하면 팍팍 금액을 높여야 한다고 사용주 입장을 얘기하는것인가?

늦에 오는 엄마들은 벌금을 아주 높게 책정하면 부랴 부랴 데려가는데 적은 금액이라면 그냥 아이 맡겨 둬도 된다고 생각한다는 부분은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불편했다.   모르겠다.. 나는 아이를 맡기는 입장도 아니고 회사를 경영하는 사주 입장도 아니고 그렇다고 회사에 다니고 있는 사원의 입장도 아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는 내내 이것 역시 자본이 이기는 원리 아닌가 하는 불편함을 느꼈다.

경제학이라는게 그런건가?

처음부터 곱게 보지 못했나 보다 평이 좋아서 보았는데  덮고 난 후에 그냥 씁쓸해 졌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류시화 엮음 / 오래된미래 / 200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랫만에 책 선물을 받았다.

보험을 관리해주는 설계사분이 가을인데 어찌 지내냐고 하면서 이 책을 보내왔다.

별것 아닌것 같지만 참 많은 위안을 주는 시집이다.    

평소 류시화님의 글을 좋아하지만 내가 사서 보는게 아닌 타인에게 선물을 받아 그걸 내것으로 받아 들이는 일은 더 매력적이고 행복하다.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텔레비전의 드라마를 통해 들었을 때 보다 글로 읽는 저 단어들은 나를 춤추게 하고 노래하게 한다.  특히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하루 하루 나태하게 지내온 내게 주어진 삶을 똑바로 살게 하는 힘을 준다.

좋은 글은 사람의 마음을 치유해 준다는걸 새삼 깨닫게 된다.

읽어라.. 내 정서가 무너지지 않은 것처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