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이번달 잡지를 보다보니. 포스트 코로나/판데믹 SF 특집이 겹치는. 그럴때도.
_한겨레21_은 특집 코로나 뉴노멀에서 곽재식 작가를. _시사인_은 아에 특집 제목을 '팬데믹 SF'로 해서 배명훈, 정소연, 이산화 작가를. 모셔왔고. 근미래와. 미래에 대한 상상을. 간만에. 정말 얼마만에 종이잡지로 구해보는지. 기억도 나지 않던. _한겨레21_도. _시사인_도.
_미스테리아_는 원분야인 추리는 물론 SF, 호러, 순문학, 논픽션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 중. 감염에서 종말까지를 다루는 작품이라면. 무엇이든. 비평적인 측면에서 살펴보는. 특집을. 오래된 과거의 미래와 얼마되지 않은 과거의 미래를. 걸러보는.
좀 느낌이 다르기는 하지만. _SPACE 공간_의 최근호도. 흥미로왔던 포스트 코로나/판데믹 시대의 건축과 공간을 상상해본다는 의미에서. 어떤 의미로는. 가장 SF 같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