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공통 전염병에 대한 논픽션은 따라가기 힘들 정도. 일단 두께만 봐도 바이블 격인 _인수공통 모든 전염병의 열쇠(2020)_를 틈틈히. 이미 2017년에 번역되었다가 이번에 개정판이 출간된. 
















이어서 '판데믹'으로 찾아지는 책만해도 _판데믹: 바이러스의 위협(2017)_, _판데믹 히스토리(2018)_, 그리고 _팬데믹(2020)_. 세 권. _판데믹 히스토리_는 일단 빌려놓은. 역사적인 이야기를 죽 훑어 보기 좋을 듯 하여.















바이러스와 판데믹 이야기를 엮은 책들도. _바이러스 쇼크(2020)_, _신종 바이러스의 습격(2020)_, 그리고 네이선 울프의 _바이러스 폭풍의 시대(2015)_. _바이러스 폭풍의 시대_만 들쳐봤던 기억이. 어쩌다가. 새로운 이야기들이. 더해졌을까.















전염병과 도시 관련 해서. 나온지 20년도 되지 않았지만. 이미 고전이라면 고전. 스티븐 존슨의 _Ghost Map (2006)_. 같은 출판사에서 여러번 이름을 바꿔가며 번역되어 나왔는 데 이번에는 _감염도시(2020)_로. 개인적으로 처음에는 _감염지도(2008)_로 읽었던. 유명한 '그' 지도는 그 전에도 보았었지만.
















깜빡하고 있었는 데. 맑스주의 지리학자 마이크 데이비스도 _조류독감(2008)_책을 낸 적이. 이번에도 _The Monster Enters(2020)_라는 논평이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 _New Left Review_ Vol. 122. Mar-Apr. 2020에 자리를 잡았다. 국내에서도 여러 버전 중 하나가 _코로나 19: 자본주의 모순이 낳은 재난(2020)_에 이미 번역되어 실렸다. 연락했더니 득달같이 수정본을 보내주었다는 뒷 이야기가.















코로나19 나온 김에. 코로나19라는 제목을 달고 나오는 발빠른 책들도 적지 않은. 그 중에서 눈이 가는 부분이. _코로나19(2020)_, _코로나 경제 전쟁(2020)_, 그리고 _코로나 19, 동향과 전망(2020)_. 앞에 두 책은 구해놓았는 데. 마지막 책도 구해봐야 할 듯. 글쓰신 분들이.















그리고 잡지 등 특집도. _스켑틱 21_, _진보평론_, _DBR_ 등등등. 말 그대로 다루지 않는 잡지가 없는 느낌. 어디까지 찾아 읽어보는 게 맞을지. 일단 마음가는 대로.















종교 관련이 의외로. 다시 생각해 보면. 당연할 수도. 특정 산업에 대한 책들도. 몇 권. 일단 지금은. 큰 그림 우선으로. 생각나는 대로 조금씩 추가. 들쳐볼 자료들은. 모자라지 않은. 벌써 넘쳐난다면 넘쳐나는. 판데믹과 건축/도시에 대한 책이 있다면 읽어보고 싶은 데. 아직은 못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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