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친구들은 어떻게 살아갈까요? 세상의 모든 지식
트레이시 터너 지음, 오사 길랜드 그림, 서남희 옮김 / 사파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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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어린이들은 각기 다양한 생활 방식과 환경, 문화 속에서 살아가고 있어요.

자, 그럼 씩씩하고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는 세계의 친구들을 만나러 가 볼까요?

세계의 친구들은 어떻게 살아갈까요?




세계문화를 알아봐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친구들을 볼 수 있는 그림책을 소개해 드릴게요. 우리 아이들의 시야가 저 멀리 다른 나라에까지 이르기를 바랍니다.

📗📘📕📙

세계의 친구들은 어떻게 살아갈까요?

내용과 구성을 알려주세요 🖍

✔️ 각 나라의 매우 다양한 환경과 문화를 알 수 있어요.

✔️ 다채로운 동물들의 이름과 생김새를 알 수 있어요.

✔️ 환경 오염과 기후 변화에 따라 들이닥히는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요.

그림책 [세계의 친구들은 어떻게 살아갈까요?]를 통해 세계 곳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에요. 전 세계 20곳을 여행하고 나면, 우리 친구들의 생각 덩굴은 국경을 초월해 지구 전역으로 퍼질 수 있겠죠? 그 생각 덩굴에 지구와 인권을 보호하는 열매들이 주렁주렁 달리길 기대합니다.



다른 나라에 사는 친구들을 만나는 동안, 환경 오염과 기후 변화, 생활 방식의 변화로 그들이 살아오던 전통적 생활을 위협받는 곳이 많았어요. 환경오염과 기후 변화가 우리 삶을 뒤흔들어 놓고 있다는 걸 아이들도 알 수 있지요. 게다가 우리가 누리고 있는 하루가 다른 친구들에겐 그토록 바라는 시간일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베이징에 살고있는 닝은 자동차 배기가스와 발전소에서 내배튼 스모그로 파란 하늘을 볼 수 없어 매우 속상하다고 말합니다.



아프리카 초원에 살고 있는 나멜로크는 머나먼 학교까지 걸어갑니다. 스쿨버스도 택시도 없어요. 그렇지만 의사가 되고 싶은 꿈을 잃지 않고 집안일도 많이 돕지요.

아마존에는 마르시아는 브라질 정부의 댐 건설 계획에 맞서 싸우는 중이에요. 댐을 만들면 숲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야생 동물들과 수세기 동안 아마존에 살아온 문두루쿠족의 터전이 영원히 사라지거든요.

이렇게 다양한 나라 속 문화와 환경, 환경과 기후문제, 그 곳에 살고있는 동물들까지 만나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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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친구들은 어떻게 살아갈까요?

어떻게 읽어줘야할까요? 🖍

📌 다양한 나라를 알아갈 수 있도록 세계 지도를 보면서 읽습니다.

제일 먼저 우리가 살고 있는 한국의 위치를 살펴보고, 그림책 [세계의 친구들은 어떻게 살아갈까요?]에 나오는 다양한 나라들의 위치도 살펴봅니다.

지구라는 공간이 머리 속에 있는 지식의 방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실체적으로 아이의 눈에 그려지길 바라며 함께 읽습니다 :)

📌 세계의 친구들이 느끼는 감정, 겪고 있는 문제들을 함께 공감하고 읽습니다.

환경 문제와 기후 변화 그외의 다양한 위기 속에 세계 친구들이 겪을 감정, 일상을 아이와 함께 느끼며 읽어나갑니다.

📌 다채로운 동물들의 생김새를 관찰하며 읽습니다.

다양한 동물들의 생김새와 이름을 인지하며 읽습니다. 빨리 찾기 놀이를 하며 동물들을 찾으며 읽어나가는 것도 아이들에게 흥미를 줄 수 있습니다.



| 출판사 도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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