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의 흔적입니다.
초파-미호크-문재인-샹크스-조로-로우
(저는 방랑자 캐릭터를 좋아합니다. 강하면서도 혼자 다니는,
어느정도 경지에 올랐음에도 굳이 치열하게 살지 않는,
자유롭되 정직한 영혼
특히, 불의와 맞서다 혼자가 된것이라면 더더욱 좋습니다.)
저는 제가 피규어를 모으게 될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책장에 책말고 다른 것이 한 칸을 점거할 것이라고는
더더욱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인생과 취향은 내것임에도 불구하고
도무지 한치 앞을 알 수가 없습니다.
-2017.12.17 @PrismMa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