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점회귀 근교산 -하 - 시리즈 5탄 근교산 시리즈 5
이흥곤 지음 / 국제신문 / 2009년 1월
평점 :
품절


저는 이 책의 저자께 너무나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항상 국제신문 사이트를 통해 너무나도 유용한 산행 정보를 제공해 주셖기 때문입니다. 어머니와도 많은 산을 다녔는데 어머니가 산행을 하면서 좋아하실 때에 어쩔때는 이 책의 저자인 이흥곤 기자님께 참으로 감사하다는 생각을 다시금 할 때가 또 있었습니다. 산행을 하면서 기뻐하는 어머니를 보며 그리고 저 또한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이 책 내용중 화왕산 산행을 하면서 이 책 내용 중 화왕산에 대한 개념도가 잘못되어 있다는 것을 산행을 하면서 발견을 하게되었습니다. 이 책을 보신 분은 알겠지만 화왕산에 가면 실제로는 임도 왼쪽에 sk텔레콤 기지국이 있는데 이 책에서는 임도 오른쪽에 되어 있는 것으로 되어 있어서 산행을 하면서 약간의 혼선을 겪었는데, 저는 이 것을 처음부터 잘못된 것을 지적하지 않고 산행을 하면서 조금 의아하다는 식의 말을 했을 뿐인데도 나중에 이 책의 저자는 이렇게 대략도에 잘못 표기된 것도 전혀 문제될 게 없다고하는 황당한 상황을 경험했습니다. 

조만간 빨리 이 책의 6번째 시리즈가 나오기를 기대하며 그 때는 다른 기자님이 아마도 책을 발간하게 되실 것 같은데 그 때에는 산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잘못된 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아는 최소한의 상식적인 기자님이 책을 집필하셨으면 좋을 것 같다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잘못된 것을 이야기해도 문제될 게 없다고해서 어의가 없다는 반응을 보이게끔 상황을 만들어놓고 나중에는 오히려 법적대응 운운하는 이 책의 저자께 조금 실망했는데, 하지만 그 분께 평소 감사하게 생각했던 마음이 더 크기에 그 분께 대승적인 차원에서 유감표시를 했는데, 다음에는 이런식으로 대략도가 잘못 표기된 것도 무조건 옳다라는 식으로 말을해서 독자들이 이런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리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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