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ony 2007-09-13  

꽃봉오리도 예쁜데 활짝 벌어진 꽃도 참 근사하네요. 저도 오늘 잡초밭에 음식물 쓰레기를 묻다가 혼자서 고개를 든 도라지 꽃과 인사를 했어요.  직접 기르신 꽃을 저는 처음에 그림인 줄 알았답니다. 꽃이랑 화병이랑 은근히 잘 어울리는 것이 자꾸자꾸 보고 싶어질 것 같습니다.
 
 
水巖 2007-09-13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은 그대로인데 꽃들은 시간과 더불어 변해져서 속 상하답니다. 그래도 화분속에 도라지는 봉오리 순서대로 피고 지고 한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