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림 2007-08-16  

수암님, 안녕하세요?

장마처럼 비도 계속 오고 폭염도 심한 8월을 어떻게 보내시는지요?

저는 방학이라 한가하게 지내고 있어요. 아이들 삼 시 세 끼 해 주고 과일 먹이고 함께 산책 가거나 도서관 가고 놀러 다니고 그러는 게 즐겁고 편안하네요.

이제 방학도 거의 끝나가 학급 아이들 이메일 온 거 답장 해 주고 저도 교재 연구 하며 개학 준비 하려고 합니다.

아무쪼록 즐겁고 편안하게 8월 나시구요, 나중에 또 인사 드리러 올게요.

 

 
 
水巖 2007-08-17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자림님, 오랫만이군요. 개학 준비를 하신다니 방학만 있는 사람은 부럽군요. 건강한 모습으로 교단에 서실것을 기원합니다.
가끔 진석이와 대전 이야기를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