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암님과 진석이를 보고 있자니 가끔 저는 얼굴도 못본 두 분 할아버지가 생각납니다. 전 외할아버지도 친할아버지도 모두 뵙적이 없거든요. 부모님과는 또 다른 존재겠지요? 진석이가 참 부러워요. 날씨가 슬슬 더워지는데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