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진 2004-04-28  

정말~정말~
할아버지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발자국 찍네요.
그런데 어쩜 이렇게 재미있나요?
손주 이야기 한참 동안 읽으며 코멘트 달아놨어요. 꼭 보세요~
또 아파트 전기 나갔던 이야기를 읽으면서 킥킥거리고...
요즘 두레박에는 뭐가 올라왔나 .. 하고 살펴보다가 군침 쩍쩍 다시며
코멘트 쓰고. 하핫!
어쩜 할아버지 서재는 이렇게 좋은가요?
언제 와도 재미있고 지루한 맛이 없어요!
역시 신세대 할아버지시군요^^
처음 뵐 때부터 알아봤지만요.
제 서재도 요즘 할아버지 서재처럼 열심히 열심히 좋게 만들려고 노력은 중인데..
이름도 바꾸고 주소도 바꾸고 열심히 하고 있으니 멋진 조언 팍팍 쏴 주세요!
히히~
 
 
水巖 2004-04-29 0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진님, 참 오랜만이군요. 학교 다니느라고 바쁠텐데 서재 마실까지 다니고.
예진님의 코멘트 전부 재미있게 읽었어요. 생일 축하해줘서 고맙구요.
20층에서 내려 오느라 다리 안아펐나요? 나이 먹은 사람들은 20층은 너무 힘들겠다. 아 그리구 예진님도 5학년인데 이제부터 수학 열심히 해야 되요. 5학년때 완전히 수학을 이해 못하면 중학교가면 힘든다구요. 자주 안와도 섭섭하게 생각 안해요. 공부하는 학생인걸. 그럼 또 오늘도 열심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