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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

오늘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2004년의 첫날!!
엄마, 아빠, 동생이 전부 친척집에 놀러가고, 나만 집에 남았다.
어차피 설날에 또 만날 건데 미리 또 만날 게 뭐있냐는 내 강력한 주장 때문이었다^ㅁ^
그 덕에 팔자에도 없었던 혼자만의 생활을 즐기고 있다♡

이제 중 3이라 고등학교 준비 등등 할일이 산더미 같은 데도 오늘은 휴가라고 생각하며 놀고있다. 어차피 내일부터는 다시 학원을 가야하고......
그나저나 쌓여있는 토익/토플 단어집과 독해 문제집, 수학 문제집은 언제 다 풀며......(여기서 글 쓸 시간에 문제집을 풀겠다-ㅁ-;;)

근데 혼자 있으니까 제일 귀찮은 것은 뭐니뭐니 해도 밥.하.기다-_-
결국 오늘은 일어나자 마자 김밥집에 가서 김밥을 왕창 사왔다.
오늘 하루는 김밥으로 때울 셈으로-_-......
덕분에 아침도 김밥 데워 먹고 , 점심도 김밥 데워 먹고...... 저녁도......?-_-
그래도 3끼 다 라면으로 떼우는 것보단 많이 발전했다-_-;

전에 집에 혼자 남게 됬을 땐 라면 끓이기도 귀찮아서 그냥 부숴먹은-_- 적도 있었다.(나름대로 먹을 만 하다-ㅁ-) 
그 덕에 요즘은 라면이라면 치를 떤다-_-

요번에 빌어먹을 햄스터 놈들이 또 새끼를 낳았다-_-(그로 인해 이제 도합 9마리♡......우리집 식구보다 더 많아-_-)
예전에야 마냥 좋았는데 요즘은 아무생각없이 좋아할 수도 없게 되었다.
이제 누구한테 주지......-_-
그렇게 생각하면서 햄스터에게 또다시 밥을 퍼주고 있는 나^^.

나도 프레리도그를 키워보고 싶다.(귀여울 것 같아>ㅁ<)

아, 재미있는 만화 추천 받아요♡

"오늘도 부디 아무 일 없기를......-ㅁ-"

Today

made in heaven / 원작 Sakurai Ami / 그림 Yashiki Yukari (Kazemichi&juri 각각 단편)
(0)
Fuyumi souryo 걸작선 1 끝나지 않는 사랑 / Fuyumi souryo(x)
죽음과 그녀와 나 / Madoka Kawaguchi (1~2)(x)
올랜드의 열쇠 / Mitomo Togawa(1~7완)(x)
NaNa / Yazawa Ai(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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