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워드 1
김이수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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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뭐, 언제나 그런 것 아니겠는가. 언제나 활발하고 말괄량이인, 예쁘거나 혹은 똑똑하지도 않고, 아무것도 못하는 것 같지만 언제나 이상하게도 주인공 남자들에게만 가슴에 와닿는 여주인공. 초절정 금발아니면 흑발의, 두명의 미소년 주인공이 언제나 그녀에게 구애를 하고, 여주인공은 먼저만난 남자를 따라가며 남은 남자에게 눈물을 흘리며 이별을 고하는 것. 뭐 이 만화도 그리 다를 건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쉬운건 막상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 같은데서 그냥 끝났다는 것이다. 그리고...... 여주인공의 눈과 남주인공의 눈크기가.. 솔직히 너무도 비현실적으로 차이가 난다는게 흠이라면 흠이다. 어쨌든, 만화에 입문한지 얼마 안되신 분이라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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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비츠 1
CLAMP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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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겉표지에 반해서 그냥 빌려버렸다. 음, 그런데..... 역시 클램프라 너무 흔한 소재만 갖다 쓰고있다. 그리고, 클램프의 새로운 도전인지 갑자기 소년만화잡지쪽에 이 쵸비츠를 연재하고 있다고 들었다. 음, 우선 강조하고 싶은 말은...... 야하다...ㅡㅡ;;;별로 권하고 싶지 않다. 이점에서는.내가 아는 어떤 아주머니는(만화책, 잘 빌려보시는분이다)그림만 보고 이것 빌려갖다가 조금보고 이상하다고 돌려주셨다고 하셨다. 어쨌든 소년 취향이라고 생각한다 소녀들은 보면 좀 많이 실망할지도 모른다. 쵸비츠. 클램프의 새로운 도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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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과 N의 초상 3
타치바나 히구치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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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단행본 뒷면에 나온 광고의 그 대사-'넌 정말 멋져'던가?하여튼간에 여주인공이 코피를 줄줄 흘려대면서 하는 소리가 겨우 그거라니...... 그 광고 보면서 꽤나 웃었다. 만화책도 기대를 하고 빌려보았다. 정말 갈수록 재미있어진다. 뭐 부잣집 아가씨와 도련님이라는 설정이 약간은 억지스러운것 같기도 하지만,(거기다가 둘다 엄청난 미남&미녀..라니ㅡ.ㅡ)원래 히구치씨는 미녀가 나오지 않는 만화는 그리지 않겠다고 하셨으므로^^ 이해한다.m과n이라는 것은 나르시스트와 마조히스트라는 두 주인공의 설정의 이니셜인 동시에, 두 주인공의 이름의 이니셜과도 같다.그냥 가볍게 웃으면서 읽을 만한 만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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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숍 오브 호러즈 1
아키노 마츠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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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숍 오브 호러스'는 친구에게 투니버스에서 한다는 한 만화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알게된 만화이다. 친구가 들려준 에피소드는, 1권에 2번짼가 첫번째에 나오는 그 앨리스의 사건이다. 앨리스가 마약중독으로 죽고, 앨리스와 똑같이 생긴 소녀를 보았을때, 처음엔 나는 그것이 토끼인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어쨌든 잔인한 D백작과 신비스러운 동물들의 잔인하면서도 이상한, 묘하게 빠져들게 만드는 이 만화 D백작이 무서워지는 그런 만화이지만, 어쨌든 재미있다. 그래서 나는 이 만화를 추천한다.(뭐 당연한 이야기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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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프레이즈 1
신조 마유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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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일본만화는 무조건 10권이 넘으면 재미있다는 말을 많이 들어, 이 두근두근 프레이즈도 그림이 너무 맘에 안들었지만, '뭐 재미있겠지......'하며 빌렸습니다만, 그 돈이 너무 아깝습니다...... 정말 이해가 안되는 것은, 어째서 상업적 용도로 부르는 노래에 그렇게 '야시x'한 가사가 쓰일수 있는 것이며,고교생이라는 주인공이 어찌 그리 그런쪽(?)으로면 머리가 잘 돌아간단 말입니까. 암만 좀 '야..해도' 스토리가 정말 너무 감동적이거나 하면 민망해하면서도 보기는 봅니다.ㅡㅡ;;그치만 이 만화는 정말 스토리가 없습니다..이걸 어떤 조그만, 한 초딩 5학년쯤 되는 애가 보는 걸 봤는데..(꽤 좋아하는지 13권쯤을 보고있더군요..ㅡㅡ;;;)정말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18금도 아니고 이게 도대체 뭡니까.
정말 추천하고 싶지도 않고, 다음 권을 보기도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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