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붉은 강가 1
시노하라 치에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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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음... 아직 완결까지 안봐서, 잘 모르겠는데.. 완결편을 슬쩍-보니(;;) 카일 왕자가 유리에게 '나와 결혼해 주겠소-'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었다. 음.... 그럼 유리는 늙어죽을 때까지 고대의 히타히트에서 산단 말인가;;;;(일본의 가족들은 어떡하고?!) 물론 만화에서는 나름대로 해결책을 제시했을 수도 있지만, 끝까지 보지 못한 나로써는 궁금할 따름이다. 사실 재미있기는 정말 재미있다.(그래도 너무 야해;;;;;)

배경이 고대 히타히트라는 것만 뺀다면 다른 여타 순정만화와 다를 것도 없는 작품인데, 의외로 작가가 센스가 뛰어나 꼭 있어야 할부분에 러브신(...)같은 것을 넣어 재미있게 만들어준다고나 할까..(뒤로 갈수록 너무 무분별한 사용을 하는것 같으나;;) 그리고, 한가지 단점을 이야기하자면 조연들이 너무 불쌍하다; 아무리 조연이라지만 유리, 카일을 위해서 너무도 불쌍하게 죽는다...ㅠ.ㅠ; 그들만 주인공인가! 나는 유리나 카일에게보다 조연에게 더 마음이 갔단말이다!(측은해서;;;;;) 어쨌든 재미있는 것은 틀림없다. 현재의 나도 다음권이 빨리 보고싶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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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키타 구구 1
토노 지음 / 시공사(만화)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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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처음엔 이런 만화가 있는지도 몰랐다; 그런데 저번호 비쥬에서인가 이 '치키타 구구'란 만화가 재미있다고 소개해주길래, '정말?'하면서 빌려보았는데..... 이것참, '너무 재미있잖아!!!!!!' 처음엔 너무도 쓱쓱 대충대충 그린듯이 지저분한 그림체와 정신없는 전개에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라라므 데라므'와 치키타군이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것이다!( * 치키타군은 [100년]을 하고있기 때문에 갈수록 그 아름다움이 증가되어간다!)

대충 내용을 말하자면 사람을 잡아먹는 요괴 라라므데라므가 치키타의 가족을 모두 잡아먹고 마지막으로 치키타를 낼름드리려는데 너무도 맛이 없어서, 위를 버린후, 이렇게 맛이없는 인간은 [100년]동안 살아있게 기르면 아주 맛있어진다는 말을 듣고 [100년]을 시작한다. 하지만, 점점 가면 갈수록 [라 라므 데라므]는 치키타에게 길들여져버리는데?! [식인 인간]인 클라프와 [오르그]의 이야기나 독성이 있는 페인트 곰(?) [샤르본느]의 감동적인 이야기도 재미만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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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별녀석들 1
다카하시 루미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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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우루세이 야츠라라...... 솔직히 처음엔 우주인이 러브어택? 훗! 하면서 코웃음이나 치고 보지를 않았다는;;;;; 근데.... 보니까 진짜 재미있다는 소리밖엔 안나옵니다. 류미코상의 유머는 정말 어느 작품에나 다 적나라하게 살아있다는^ㅡ^ 류미코상 단행본들은 다 엄청 히트해서 일본에서도 소년만화 제조기라고 불린다고 하던데.....^^ 그래도 전 란마가 더 좋다는;;;(왜그럴까?) 이누야샤도 재미있기는 한데.. 진지한게 너무 많아서 그런지, 재미있다고 하기엔....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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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자두야!! 1
이빈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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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왠지 너무 어린애 만화같아서 선뜻 손이가지 않는 책이지만;; 솔직히 까놓고 말하면 재밌다. 자두와 그 가족들을 보자면 마치 [할머니가 들려주시는 옛날 이야기]같은 종류랄까? 같은 것 같아서 왠지 마음이 포근해진다. 많이 끌리고. 요즘에 쏟아져 나오는 만화들과는 많이 틀려서 웃음도 나오고 얼굴에 행복감이 스며든다. 읽어도 결코 후회는 하지 않을 만화라고 자신있게 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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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나 9 - 애장판
라가와 마리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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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잔잔한 감동을 주는 만화다. 이 만화, 진짜 인기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 그래서 팬들의 재판하라는 항의가 빗발 쳤다는 데 그래서인진 몰라도 이번엔 정말 코팅지(?)같이 매끈매끈~한 종이에다 컬러까지 인쇄해놓고 독자들을 유혹하는 <아기와 나> 애장판이 나왔다^^ 솔직히 난 아기와나를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기때문에..

기뻤다. 문제는 돈이 부족해 살수가 없다는 것 정도겠지만^ㅡ^;; (돈모으면 꼭 사자! 이런게 도대체 몇갠지 모르겠다...ㅡㅡ;;) 아기 미노루라... 나는 일본판 이름보단 한국판 이름에 더 익숙하기때문에 솔직히 좀 어색하다. 하지만 요즘은 많이 익숙해졌다. 이름만 달라진거지 그 재미와 감동은 여전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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