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자레 보르지아라......

칸타렐라 1
요우 히구리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6월

음, 밑에 서평 쓰신 분들의 말씀을 들으니 체자레 보르지아가 과연 실존인물이었군요^^;(짐작은 하고있었지만.....;) 흠... 이 이야기는 왠지 뒤의 내용이 정말 기대됩니다^ㅡ^ 아직 3권은 보지 못했는데요- 체자레 보르지아가 얼마나 '냉혹하게' 변할 수 있을 지 정말 궁금하군요?^^ 뭐 생각해보면 동성애물적인 것도 적지는 않지만, 재미있기는하네요. (그러니까 별로 신경쓰지 않을꺼라는;) 내 친구들은 왠지 너무 심각해보여서(표지가)
안 읽던데 재미있다구요! 한번 읽어보면 알꺼아니에요!(뭐,뭐냐;;)

보름달이 비치는 컵 속을, 은스푼으로 한 번 저으면-..

홍차왕자 1
야마다 난페이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8년 3월

-달은.. 일그러진다. 그리고...... 음, 왠지 의미심장한 민화입니다; 어쨌던간에 이 민화의 내용이 홍차왕자의 주 테마가 된다 할수 있겠습니다. 내용 자체는 제목 그대로 앙증맞은 '홍차왕자'님 들이 등장하는 이야기입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아기자기하고, 앙증맞은 이야기들이 귀엽고 너무너무 좋아했는데.... 역. 시 . 나.... 인기가 많으면 질질~ 끌게 되어버리는 군요;; 윽.. 그러면 안돼..... 하지만 재미있는 만화입니다^^* 누구나 웃으면서 흐뭇하게 볼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

어, 으음...ㅡ_ㅡ;

낙원까지 조금만 더 1
이마 이치코 지음 / 시공사(만화) / 2002년 6월

이 만화, 백귀야행의 작가시지만 역시 야오이 물이라;; 선뜻 손이 가지 않았던 것도 사실- 입니다; 그렇지만, 그렇지만 저는 결국- 보고야 말았던 것입니다!!(이 건 왠놈의 오버액션..이냐;;;) 흠.. 거기다가 남자들에 부인까지(?) 끼여든.. 엄청나게 복잡다단한 관계.. 라니.. 익숙치 않아요....ㅠ.ㅠ(남자가 라이벌이신 부인께서도 얼마나 힘드실까;;) 그래도 이건 그나마 정상적인(?), 건전한(!) 야오이 물이라고 모두들 입을 모아 말씀들 하시더군요. 그건 사실인 것 같은데 역시나 익숙해지지가 않는다는;;; 그래도 왠만큼 재미는 있는 듯 싶은데.....^ㅡ^;

정말 제목 그대로의 작품!

아득하고 아름다운 로망 1
모토 나오코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1월

'아득하고 아름다운 로망'이라...... 왠지 제목만 들어도, 평범한 소녀와 높은 신분의 프린스의 사랑을 기대할 수 있지 않은가? 역시나 이 책의 주인공도 갑자기 찾아온 육촌오빠가 백작가의 사람이었던 것이다!!!! 평범한 소녀들이 언제나 꿈꾸던 것!.....이라고나 할까나..... 재미있다. 너무 흔한 소재라고 할려면 할수있고, 너무 뻔한 이야기라고 할려면 할수도 있지만, 정말 재미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는 것이다^ㅡ^ 읽는 다면 비로소 그 재미를 알수있을 것이다!

아기자기한 판타지물- 이라고나 할까?!

토펨캄덴으로 오세요 1
소야 유카 지음 / 시공사(만화) / 2001년 9월

이 만화, 예전부터 꽤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판타지성이 있는 순정만화란 소리를 어디서 주워들어서요;;;(판타지를 너무 좋아한다;;;) 겨우 구해서 봤는 데 처음에 펼치자 마자 열받았던건 주인공이 [공. 주. 님]이라는 것!!!!! 뭐 좀 그렇더군요..;;;;(기대했던 것과 좀 달라서 그랬나?!) 하지만 의외로 전개는 소재와달리 참신한 부분도 없지않아있고, 우리의 레지군(이녀석은 마음에 드는 주인공에게는 꼭 '군'을 붙인다;;;;)도 너무 마음에 들고>.<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는 만화라고 생각합니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