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억소녀 1
사카이 미와 지음, 서미경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8월
평점 :
절판


말그대로 에로소설가(-_-)에게 10억에 팔려간 비운의 소녀 카노코의 이야기입니다;;;; 솔직히 다른분들 말씀처럼 어째서 꼭 카노코가 팔려가야만 하는거냐!!! 라던가, 에로소설가 주제에 그 훌륭하다는 가문에 잘도 빌붙어 있다!!!(;;;;) 라는 이상한 의문점 들이 속속들이 떠오르기는 합니다만, 뭐 이런 사소한 것은 '만화'니까 그냥 대충 이해해주고 넘어갑시다♡

음, 내용은 그런대로 볼만합니다;; 다만 조금 화가나는 건 너무도 순진하고, 요리도 잘하며, 그런대로 생긴것도 귀여운 편이고, 활발하며, 늘 용기를 잃지않고 어떤상황에서도 꿋꿋한 전형적인 순정만화의 주인공과, 처음에는 그저 아무런 생각없이 그녀를 샀지만(--) 점점 그녀에 대한 마음이 진심으로 변해가는 남자...와 그녀를 좋아하는 수많은 남자 등등의 주변인물들...의 설정이 너무 뻔하디 뻔하고, 흔한 것들만 총집합한 느낌이랄까;;;;

좀 색다른 설정이라면 그나마 에로소설가 정도????(;;) 그냥 가볍게 읽기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있잖아요 아빠! 1
후지와라 키요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11월
평점 :
절판


왠만한 만화란 만화는 다 읽어버리면 만화책을 고를때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게 된다. 이 만화는 이미 읽었던 거야, 이건 너무 식상한 설정에 소재다, 왠지 재미없을 것 같아.... 뭐 이런식으로 하나하나 패스해가다보면 남는것도 몇개 없다. 어쩔때는 만화책방에 가서 한참동안 서성이다 도저히 읽을 작품이 없어 그냥 나와버린 적도 많다...

이 만화도 그렇게 스쳐갔을 만화 중의 하나였는데, 갑자기 보고싶어진 것이었다.(그럴때가 있다;) 설정도 그저 그렇도, 그림도 그저그렇고, 그다지 재미있어 보이지도 않는 작품인데 왠지 끌려서 갖고왔더니, 전개가 엄청나게 빠르다는게 조금 단점이라면 단점이지만 꽤 재미있고 다정한, 그런 홈드라마 였던 것이다;;

스토리는 대충 진짜 여자로 착각할 만큼 예쁜 남자, 아키와 팔불출(;;) 아버지, 테타, 아야의 가족들이 벌이는 이야기이다. 정말로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으니까 추천~ 추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십이국기 6
오노 후유미 지음, 김소형 옮김 / 조은세상(북두) / 2002년 10월
평점 :
품절


1부인 달의 그림자, 그림자의 바다는 그냥 한 소녀의 심리상태가 너무도 현실적이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사실 그렇게 재미있다..던가 하는건 아니었다. 하지만 2부인 울 귀여운 타이키의 이야기와>_<3부인 로쿠보 군과 소류의 이야기>_< 4부의 1권인 요코, 스즈, 쇼우케이의 이야기까지.. 전부 읽고 나니까 완전히 빠져버렸다...ㅠ.ㅠ 로쿠보라던가 타이키라던가.. 귀여운 기린들의 모습은 상상만 해도 멋지고...ㅠ.ㅠ 거기다 이 환상적인 세계관은 나를 너무도 멋지게 매혹시켰다.

1권이 그렇게 재미없다고 금방 포기하신다면 절대로 후회할 것이다!! 2권, 3권으로 이어지는 이 환상적인 모험이야기를 본다면, 절대로 입을 다물수 없게 될테니까!!!!>_<;;


댓글(1)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손지연 2005-12-15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컥 로쿠타 아닌가요? 로쿠보 였던가/+_+a
 
인어광 시대 1
카시이 오루카 지음, 주진언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8월
평점 :
절판


다카하시 류미코의 '인어의 숲'이나 '인어의 상처'같은것에서도 다루어졌던,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불로장생'의 소재를 다룬 만화입니다^ㅡ^ 처음에, 인어광 시대라는 센스 꽝의 제목과, 뒤의 줄거리 소개를 보고는, '전혀 내취향 아님'이라고 딱 낙인이 찍혀버린 책.......이었는데, 어느날 스르륵 넘기다가 이 책속의 사이코 의사인 '타카무라 츠바키'씨의 대사를 보게되었죠. '불로불사.' 그래요. 그 단어를 본순간 다른건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다구요; 워낙 심각성이 뛰어난 주제를 좋아하는 저라, 천녀전설 아야같은것도 이상한 씬이 많긴 하지만, 그 선녀 DNA에 관한 얘기가 많아서 너무 좋아한단 말예요;; 정말, 간만의 수확이랄까...... 이런 딱 제취향의 만화를 발견한것도 오랜만☆ 구입도 약간 고려중입니다;;; (이게 첫작품이라니.. 이작가의 다음 작품을 기대해봅니다!!!^ㅡ^)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보이 1
야마자키 타카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9년 9월
평점 :
품절


보이....... 뭐 권수에 비례하는 인기도에 따라, 재미있을 거라는 생각은 하고 펼쳐들었지만....... 이,, 이렇게 재미있을 줄은 몰랐다구요!!!>ㅅ<;;;; 너무도 귀여운 만리>_<;;;(이녀석이 너무 마음에 든다구요>_<;;) 그리고 우리의 주인공, 타이라!!!!!!!!!!!!(러브리~러브리~♡) 그외에 타이라를 럽♡하는 boy&girls 다수 등장!!(그래요, 남자도 있다구요!!!+=+;;;;) 상당히 길기만 한 중3생활이 뒤로 갈수록 조금은 지겹기도 하지만, 재미있다는건 변함없다구요!!!!(우오옷~~~~>_<;;;) 뭐 결국은 재미있고, 좋다는 말을 하고싶었는데 이상한 말만 잔뜩 들어갔군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