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그린우드 1
나스 유키에 지음, 장혜영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11월
평점 :
품절


뒤늦게 이 작품을 알게되서 사려고 사방팔방을 다 돌아다녀 겨우 구한 작품;;;;;;;;;이다;
정말 이작품 11권 전질을 손에 넣었을때의 그 기쁨이란;;;;;;굉장히 특색있는 만화라고 생각한다.지금부터 첫번째 에피소드를 밝힐것이니 아직 읽지 않은 분들은 더이상 이글을 보지 않는 것을 권한다;

첫사랑이 자신의 형과 결혼한 불쌍한 기숙사로 들어가게 된 주인공 카즈야.병으로 5월에야 학교를 나오게 된 카즈야는 자신의 룸메이트가 여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엄청나게 놀라게 됩니다!!(여기까지 읽고선 이것도 흔하디 흔한 순정만화의 구도로군.......하고 다음장으로 넘기는 것을 한참 망설였습니다;;;;;;;)그리고 자신을 안내해준 사생회장과 학생회장씨(이름까먹었음;)는 카즈야의 룸메이트가 여자라는 건 비밀이라면서 그녀가 무사히 졸업할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합니다;

물론 순진하기 짝이없는 카즈야는 그 날 이후로, 룸메이트와 지내는걸 많이 불편해 합니다;;;;;;;(정말 놀리는 재미가 있는 녀석이죠'ㅂ';;;)그리고 드디어 어느날!!!! 카즈야는 자신의 룸메이트가 남자라는 사실을 알게됩니다!!!;;;;이 에피소드 하나만 보시더라도 굉장히 재미있을거라는 느낌을 받게되지 않습니까?^ㅡ^;이후에도 사생회장,학생회장, 룸메이트의 카즈야 괴롭히기는 계속됩니다;;;굉장히 재미있습니다!! 강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프린세스 프린세스 1
츠다 미키요 지음 / 삼양출판사(만화) / 2002년 12월
평점 :
품절


다른분들이 말씀하셨듯이 그다지 말이되는 스토리 플롯도 아니고, 솔직히 말하면 완전억지에 '될대로 되라'란 이야기 전개 방식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을 4개나 준 이유는......재밌기 때문이다......'ㅂ';;;; 딱히 동성애물 비스무리한 걸 좋아하는 취향은 아니지만(읽는 내내 '이것은 야오이다!!!!'라고 생각했는데 뒤의 작가의 말을 보내 원래부터 이것은 야오이로 할 생각이었지만, 바꾼것.....이라고 한다ㅡ_ㅡ;; 도대체 원래의 설정은 뭐였길래......;;;;;;;)

사실 재미있었고, 뭐 만화라는게 바로 이런 현실에서 이루어질수 없는 일들을 마음대로 만들어내서 즐기는, 그런 대리충족을 할수있는 것 아닌가;;;;;;;대충 스토리만 얘기하자면, 주인공이 어느 남학교에 새로이 전학을 왔는데, 알고보니 이 학교에는 공주라는 제도가 있어서(ㅡ_ㅡ;;) 학교 행사라든가 하는 중요한 때에 무려 여장을 하고 남학생들을 기쁨의 도가니로 몰아넣는(이것이 중요한 것이다!!!)역할을 맡게되는 남학생을 뽑는다.
근데 주인공이 거기에 뽑힌것이다. 뭐 그렇게해서 용돈이라던가 학용품이 무상지급된다는 학생회장의 꼬드김에 넘어간 우리의 주인공은 너무도 즐겁고 행복하게 '공주'를 해나간다는 이야기이다ㅡ_ㅡ;;; 뭐 궁금한 분은 직접 보시라.하하하하~ 하며 땅에 구를정도는 안되도, 최소한 입가에 미소가 얹을 정도는 될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용의 기사단 1
오카미 미네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9년 1월
평점 :
절판


재미있는 만화이다.거기다 나는 이 작가님이 우리나라에는 해적판으로밖에 나오지 않은 '월화가인'과 그림체가 비슷하다고 생각만 했었는데 진짜 동일한 작가분이셨다;_; 그리고는 [말도 안돼!!! 암만그래도 월화가인을 그린사람이라니!!!]이런 생각을 하며 절규하게 만들어준 작가님이다;; 용의 기사단은 처음의 한 3권까지는 이런저런 이유들을 대며 수도로 돌아가는 것을 늦추고있는(거기에 재촉해대며 화내는 녀석이 한 명) 세명의 용의 기사들의 코믹하면서도 가벼운 이야기로 진행되어간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처음의 얼빵하고, 마물만 보면 눈을 빛내던 라스란 녀석이 갑자기 지능도 많아지고(;;;) 무슨 마왕같은 분위기를 빛내며 자신의 '비밀'과 자신은 항상 죽고싶다면서 지금까지는 연기를 한것이었다......고 말하기 시작하고 점점점 복잡다단 해져 가는 것이다;;;;;; 나같은 경우는 연금술사 칼씨가 내 취향☆인것 같다.[훗, 마물이든 뭐든 다 집어치워라.내 취향이면 그만이다.]란 아주 불건전한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필자는 칼씨의 등장씬마다 아주 마음을 졸이며 보고있다.거기다 11권인가? 그쯤부터 칼씨가 라스와도 많은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애정도 업!!!!(도대체 왜 업된걸까;;;;)뭐, 칼씨의 카리스마를 느끼고픈 사람, 어서 책을 펼쳐라!(<-어째서 얘기가 그렇게 되는걸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Trumps! 1
서은진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7월
평점 :
절판


이 만화야 말로, '뭐 뒤에가서 여차저차 하다가 잘 되겄네'라며 무릎을 탁 치게 되는,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의 모든 스토리플롯이 다 짐작되는 너무도 흔하디 흔한 순정만화다.ㅡ_ㅡ작가는 작가 나름대로 스토리를 재미있게, 톡톡 튀게 구성하려 노력한 것 같은데, 실상 그 눈물겨운 노력과는 달리 이 만화는 별로 특이한편도, 톡톡 튀지도 않고, 아니 흔하지 않다면 흔하지 않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너무도 흔하디 흔한 플레이걸과 그녀를 너무도 사랑하는, 감정을 잘 나타내지 못하는 바보같은 묵직하기만 한 남자의 사랑이야기이며, 그런 남자와 형수님과의 삐리리 비스무리한 관계까지 만들어 놓고(;;;;), 제대로 이야기가 펼쳐지지도 않은채 이 커플의 이야기가 끝~ 이란다ㅡ_ㅡ;;; 뭐 다른 커플의 이야기라고 예고까지 자신있게 했으니 과연 어떤 커플일까 궁금하기는 하지만.
정말 왠지 허무한 느낌을 도저히 지울수가 없는.......;;;;;;; 뭐 2권도 1권과 그리 다르지 않을꺼라 생각된다. 하지만 나름대로 무언가 새로운 시도를 한것 같기는 하다. 뭐, 옴니버스 구성의 이야기라던가.......하는 것. 뭐 어쨌든 시간때우기 용으로는 딱 좋은 만화일지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츄럴 1
나리타 미나코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5월
평점 :
품절


1권의 앞부분에서는 그저 여느만화와 다를바 없는, 외국에서 온 남동생이라길래 그 남동생을 사랑하게 되버리는 누나의 이야기가 아닐까,, 하고 짐작했었다.음, 전혀 틀린것은 아니지만, 이미 11권 완결까지 읽어버린 지금은 역시 이 만화를 그런식으로 요약하기엔 너무 많은 것을 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이 작가님의 다른 만화인 사이퍼라던가 알렉산드라이트는 아직 읽어보지 못했다. 사이퍼는 1,2권을 구할수가 없었고, 알렉산드라이트는 사이퍼를 읽지 않았는데 읽고싶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내츄럴을 읽고서 위의 다른 작품들이 더욱더 읽고 싶어졌다. 미카엘은 정말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여서 너무도 애정이 간다. 미카엘과 주니어의 우정이라던가, 자신을 일본인으로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이 자기를 낯설게 대하지 않길 바라는 주니어라던가,, 개성 많은 사람들의 많은 생각이 적절하게 녹아들어 환상을 만들어 내고 있다. 미카엘의 양날검이라던가, 세련된 신주님(사이몬씨가 너무 좋다...>ㅁ<)이라던가 정말 내츄럴은 지금까지 읽어온 만화와 형식이라던가, 이야기라던가 하는 것이 너무도 다르고 새롭다는 것을 느꼈다. 정말 이 작가는 특색있게 작품을 그려간다. 추천작!!!!>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