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의 용사 1
와타나베 요시토모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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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같은 남자인 청은발의 리체.(풀네임은 기억 안나지만;)그리고 엄청 활발하고 바보같은 은의 용사 비트.(은의 용사로써는 최연소라네요;)어렸을때부터 소꿉친구였던 두사람은 약속을 했습니다.서로 최고의 영웅이 되어서 다시 만나자고.그리고 금의 용사는 아니지만, 2번째로 높은 은의 용사가 되어 리체를 찾게된 비트는......

굉장히 아기자기한 작품이었습니다.하지만 처음의 느낌을 간직해줬더라면 좋았을걸...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ㅡ^:뒤로 갈수록 스케일이 커져만 가는데 잘 풀어나가질 못하더군요. 중간에 버벅거리기도 하고;;;;;거기다 중간의 복선(맞나?;)부분과 뒤의 이야기가 잘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아 아쉬웠습니다.무언가 별로 생각을 안하고 중간에 이야기를 바꿔버린것 같네요. 그냥 처음의 아기자기함 그대로 나가줬으면 좋았을거란 아쉬움만 남습니다.

이작가님의 다른 작품인 펀펀 공방은 은의 용사에 비해 별로더군요.내용도 너무 빠르게 풀어내려는 것 같고......펀펀 공방을 처음으로 본 저로써는 은의용사를 보는걸 상당히 많이 고민했습니다.은의용사가 5편에서 끝난걸로 봐선 그다지 인기가 없을거라 판단했기 때문이죠;(섯부른 판단이었습니다만;)개인적인 말이지만, 뒤로갈수록 리체의 캐릭터가 마음에 안들더군요;;(처음의 리체의 얼빵하면서도 지적인 분위기가 좋았습니다...-그럴수가 있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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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운성 1
이츠키 나츠미 / 대원씨아이(만화) / 199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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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을 쓰신 분들중 어떤분이 1권을 볼때 재미없다고 팽개칠지도 모르지만 조금만 참으면 엄청 재미있어진다고 하시길래 두근두근하며 봤습니다;;(왜 재미없다는데 두근두근 한걸까;)그런데 그게 아니었습니다!!!+=+;;1권부터 그냥 볼만하더라구요~;;;(재미없진 않았어요♡)무녀의 자질을 이어받은 쿠라키 군☆(남자지만 원래 무녀는 성별의 구분이 없다고 하더군요♥)

거기에 칼의 장인의 혈통중에서도 가장 가까운 혈통을 물려받은다케오군.(상당히 얼빵한 녀석입니다만, 어쨌든 쿠라키를 제어할수있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ㅡ^:)그리고 그들이 해야할 일은, 7개의 검을 모으는 것!!!권수가 지나가면서 7개의 검을 스리슬쩍 모으는 걸 보는것도 잔재미입니다>ㅁ<;다케오와 쿠라키의 전생의 이야기도 꽤 인상깊었구요.거기에다 쿠라키의 '낳아준 아버지'인 마사키씨도 나타나 쿠라키가 검을 모으는 걸 방해?하죠.굉장히 재미있습니다^ㅡ^작가의 말을 보니까 몇권인진 잘 모르겠지만 강담사 만화상을 탔다고 하더군요>ㅁ<(이만하면 팔운성의 인기, 완성도를 짐작할수 있으시겠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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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고민하지 말지어다 1
츠츠이 아사히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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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재미있었던 것 같다.주인공 하코노 치아키 군은 굉장한 외모로 수많은 여자들과 밤낮을 안가리고 놀아대는 불경한(!!!!!) 사람!!!!(이, 이런;;)어쨌든 이번에는 쪼~금 욕심을 내서 고급클럽의 호스테스(;;;;;)까지 건드렸는데, 글쎄 그 여자가 집까지 찾아와서 치아키에게 임신을 했다고 난리를 쳐대지 뭔가!(그리고 아버지는 그 모습을 보았다.....ㅡ_ㅡ;;)결국 아버지에 의해 기독교 계열의 학교로 들어가게 된 치아키 군. 그 학교는 남녀공학이긴 했지만, 말/만/ 남녀공학이었지, 남자와 여자학교 사이에 무서운 철책이 드리워져있는 남학교나 다름없는 곳이었던 거였다;;

거기다 기숙사에 머무르게 하면 또 여자들과 놀아날까 걱정하신 아버지의 친절한 배려로(;) 신부님의 집에서 머무르게 된 치아키!!!!(물론 절규했다는 건 당연한 거고;)
그리고 치아키의 마지막 발악으로 들어간 총괄위원에는......(유일하게 남녀가 함께 모여 의논하는 뭐 그런것;;;;)완전 초초초 폭탄들만 모여있는 것이었다!!!(친구의 말로는 일부러 수녀들이 신중하게 폭탄만 골라 보낸다던데;;;;;)결국 어쩌다 보니 치아키의 곁에있는 제대로된 여자는 굉장한 유아체형의 나루 뿐!!!;;에~ 재미있어요~~그냥 한번 시간 때우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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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지애 료우 1
린코 우에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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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은 이 작품을 꽤나 재미있게들 보신것 같지만나는 그렇지 않았다^ㅡ^:처음 현대에서는 굉장히 재미있게 봤다.남주인공이 전,혀 내취향이 아니었지만(;;) 교문앞에서 떡하니 버티고 앉아있는것등등을 포함해 내 웃음보를 끊임없이 자극했기 때문이다.(뭐 정신차리기 힘들정도로 웃겼다..는건 아니고, 그냥 살짝 미소지어질 정도였지만 재미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고대의 일본으로 가더니만, 본격적으로 남정네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면서, 하루종일 남자주인공 이름을 불러대며 울어제끼는 여쥔공이 굉/장/히 마음에 들지 않았다......(-_-아니 마음에 안드는 정도가 아니라 제일 싫어하는 타입;)게다가 진행까지 내가 예상한 대로 너무 딱딱 맞아들어가서,, '도대체 이거 뭔 만화냐.....'란 생각이 들정도였다.ㅡ_ㅡ(ex 하나- 벤케이가 죽었을때(죽었다고 여주인공이 알고있을때) 혹.시. 벤케이는 기.억.상.실.에 걸린게 아닐까 하며 혼자 웃어제꼈건만,.......ㅡ_ㅡ 진짜 딱떨어졌다. 이런건 안 맞아도 된단 말이다....ㅡ_ㅡ;;;)

주인공이라던가 하는 인물에 삼각, 사각관계까지(그것도 삼각관계에 빠진 놈은 왠 피리불어제끼는(;) 주인공과 적대관계 집안의 아들인데.. 진짜 맘에 안들었다.) 내 마음에 드는 녀석은 한명도 없고 해서 짜증나기만 한 만화였다.(뭐 이것도 결과적으로 사람 취향의 차이라 할수 있다;)너무도 이것과 비슷한 천녀전설 아야는 그나마 선녀 DNA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너무 흥미로워서, 미카게가 그것에 대한 야망을 어떻게 풀어나갈지에 대해 중점을 두고 읽었지만...(<-이런걸 진짜 좋아한다;;)료우는 그런쪽도 내 취향이 아니었다.

이것과 비스무리한, 요즘유행하는 시공 초월물 판타지?(어디까지나 설정만) 계열인 십이국기는 굉장히 좋아하는 작품이지만,이건 같은 계열인데도 도저히 정이 붙질 않는다;;
보면서 주인공의 러브신만 나오면 웃음이 멈추질 않으니;;(그나마 이 만화가 소녀코믹 계열이 아닌게 다행이다.소녀코믹 계열이면 배드신이 줄창 나와 제꼈을테니까;;;;;)
어쨌든 취향나름~ 이다.13권에서 완결된걸 보면 꽤나 인기도 있었던 것 같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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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1
김은정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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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스피린을 보는것의 여부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많이 고민해왔다;;;;(<-그 이유 중 하나가 아스피린의 1권표지가 완전 빨강색으로...사,상당히;;; 촌....스러웠기 때문이다;;; 죄송해요, 아스피린 팬 여러분;) 하지만 그림은 꽤 귀여웠고, 내 주위의 친구들이 아주 강추를 연발해대길래 강압에 견디다 못해 보고야 말았다.....그런데, 그렇게 본것과는 달리, 보고나니 완전히 팬이 다 되버렸다^ㅡ^;한국만화답지않은 개그에(<-진짜 아스피린 지금까지 나온 5권을 보는 내내 웃음을 멈춘적이 없다, 아니 멈출래야 멈출 수가 없었다.) 굉장히 재미있는 설정들^ㅡ^;(뭐 왠 요술공주 밍x같은 요술봉을 들고 샬랄라~하며 난리치는 마법사라던가;;;-에ㅡ 이름이 데이빗이었나.....음. 뭐 언제나 자기 몸의 크기의 두배는 육박할 엄청난 크기의 짐을 잘도 들고다니는 온달이라던가....;;;;;) 하여튼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고, 시종일관 웃기만 하게 된다.머리가 아플때 머리를 식히고 싶다면 역시 이 만화를 추천!!!!!!!!!!!-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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