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데이 Paradise Day 1
후지무라 마리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11월
평점 :
절판


서둘러 마무리 지은 것 같다. 2권에서 난데없이 -끝-이란 글자를 봤을 때 얼마나 어이없었던지......-_-;; 1권은 그냥저냥 봐줄만 했는데 2권에서 너무 어이없게 끝난 듯 싶다. 내 타입은 그 여주인공(역시나 이름은 모른다-_-)의 예전 남친...... 파라다이스라는 작품속의 까페가 실제 모델이 있다고 하던데 특이하고 예쁜 디자인이었다.(속안은 잘 모르겠고 겉 모습이......) 근데 참 보면서 일본애들은 다 이러냐......란 생각을 몇번이나 했는지 모르겠다.(편견 편견-_-;) 우리하고는 너무 다르다. 이것 저것 모두 다. 일본 애들은 이 만화를 보면서 공감하고 뭐 그럴지 모르겠는데 당연히 나는 공감 하나도 안갔다. 무슨 별세계를 보는 것 같은 느낌으로 만화책장을 넘겼다.

부담스러울 정도로 짧은 교복 치마에~ 도대체 뭘 위해 사는 지 한심스러울 정도로 놀러다니는 애들~ 아~ 나의 편견도 정말 중증에 다다른 것 같다......(그 만화를 보고있는 나는 어떻고......-_-;) 하여튼 그냥 가볍게 볼수 있었는데 그렇다기엔 너무 썰렁한 만화였다;(이렇게 어이없게 끝날줄이야-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