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의 용사 1
와타나베 요시토모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6월
평점 :
품절


여자같은 남자인 청은발의 리체.(풀네임은 기억 안나지만;)그리고 엄청 활발하고 바보같은 은의 용사 비트.(은의 용사로써는 최연소라네요;)어렸을때부터 소꿉친구였던 두사람은 약속을 했습니다.서로 최고의 영웅이 되어서 다시 만나자고.그리고 금의 용사는 아니지만, 2번째로 높은 은의 용사가 되어 리체를 찾게된 비트는......

굉장히 아기자기한 작품이었습니다.하지만 처음의 느낌을 간직해줬더라면 좋았을걸...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ㅡ^:뒤로 갈수록 스케일이 커져만 가는데 잘 풀어나가질 못하더군요. 중간에 버벅거리기도 하고;;;;;거기다 중간의 복선(맞나?;)부분과 뒤의 이야기가 잘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아 아쉬웠습니다.무언가 별로 생각을 안하고 중간에 이야기를 바꿔버린것 같네요. 그냥 처음의 아기자기함 그대로 나가줬으면 좋았을거란 아쉬움만 남습니다.

이작가님의 다른 작품인 펀펀 공방은 은의 용사에 비해 별로더군요.내용도 너무 빠르게 풀어내려는 것 같고......펀펀 공방을 처음으로 본 저로써는 은의용사를 보는걸 상당히 많이 고민했습니다.은의용사가 5편에서 끝난걸로 봐선 그다지 인기가 없을거라 판단했기 때문이죠;(섯부른 판단이었습니다만;)개인적인 말이지만, 뒤로갈수록 리체의 캐릭터가 마음에 안들더군요;;(처음의 리체의 얼빵하면서도 지적인 분위기가 좋았습니다...-그럴수가 있는거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