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기사단 1
오카미 미네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9년 1월
평점 :
절판


재미있는 만화이다.거기다 나는 이 작가님이 우리나라에는 해적판으로밖에 나오지 않은 '월화가인'과 그림체가 비슷하다고 생각만 했었는데 진짜 동일한 작가분이셨다;_; 그리고는 [말도 안돼!!! 암만그래도 월화가인을 그린사람이라니!!!]이런 생각을 하며 절규하게 만들어준 작가님이다;; 용의 기사단은 처음의 한 3권까지는 이런저런 이유들을 대며 수도로 돌아가는 것을 늦추고있는(거기에 재촉해대며 화내는 녀석이 한 명) 세명의 용의 기사들의 코믹하면서도 가벼운 이야기로 진행되어간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처음의 얼빵하고, 마물만 보면 눈을 빛내던 라스란 녀석이 갑자기 지능도 많아지고(;;;) 무슨 마왕같은 분위기를 빛내며 자신의 '비밀'과 자신은 항상 죽고싶다면서 지금까지는 연기를 한것이었다......고 말하기 시작하고 점점점 복잡다단 해져 가는 것이다;;;;;; 나같은 경우는 연금술사 칼씨가 내 취향☆인것 같다.[훗, 마물이든 뭐든 다 집어치워라.내 취향이면 그만이다.]란 아주 불건전한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필자는 칼씨의 등장씬마다 아주 마음을 졸이며 보고있다.거기다 11권인가? 그쯤부터 칼씨가 라스와도 많은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애정도 업!!!!(도대체 왜 업된걸까;;;;)뭐, 칼씨의 카리스마를 느끼고픈 사람, 어서 책을 펼쳐라!(<-어째서 얘기가 그렇게 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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